알프(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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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フ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수라.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속도기술외모카리스마
B34332

이명은 모래시계의 알프.

122전 전부 승리, 이중 105명은 2분이내에 죽였으며 나머지 상대는 죽일 가치도 없다면서 방치했다고 한다. 상시 2분짜리 모래시계를 휴대하면서 싸우는게 그의 스타일으로 이명이 모래시계인 이유도 이에 유래한다. 면상 모티브는 프레디 머큐리.

군장 카이젤의 명령으로 을 찾아 수라국으로 들어온 켄시로를 쓰러트리기 위해 등장. 독나방 가루를 묻힌 망토를 일부러 상대측에게 찌르게 해 환각을 보여주는 유투적원무(誘闘赤円舞)로 사방팔방에서 습격하는 공포로 켄시로를 쓰러트릴려 하나 켄시로가 360도 전방향 북두백열권을 시전한 덕에(...) 자신이 2분 이내에 끔살당한다. 단말마는 "토보아!"(애니판에선 "우에!").

유투적원무의 환각효과는 메가드라이브판 북두의 권에서 재현되었는데, 알프가 망토를 꺼내는것에 대해 공격하면 알프의 분신이 나타나서 파상공격을 하므로 일부러라도 망토에 공격을 가했다간 파워업 상태라도 아닌 이상 반쯤 사망확정이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다만 알프가 있는 루트를 무시하고 진행하는것이 가능하단게 위안.

싸우는 게 카구라 치즈루와 완벽하게 똑같다. 아마 치즈루의 모티브가 아닐까 의심이 간다.

또한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 2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다른 성우를 썼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호모틱하게 나와서 유저들의 전의를 떨어트리는 효과를 선사했다. 실제로 일본의 모 고수는 알프의 괴랄한 보이스효과에 1미스나고 후의 나장 에게도 2미스나는 바람에 전 스테이지 퍼펙이 물 건너갔다고 좌절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