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 |||||
레벨 | 힘 | 속도 | 기술 | 외모 | 카리스마 |
A | 4 | 4 | 4 | 2 | 3 |
수라국에서 한 지역을 다스리고 있는 군장. 수라가 된 이후로 무려 1800승씩이나 한 강자다.
얼굴에 상처가 나 있는데, 이것은 나장 한에게 당한 상처. 카이젤은 이 상처를 당할때 그의 주먹조차 보지 못했다.
사용하는 무술은 맹고류 요금장. 피 하나 흘리지 않고, 순식간에 상대의 내장이나 늑골을 빼버릴 수 있는 권법이다. 대체 적수의 신체를 온전히 보전해 주는게 어디에 무슨 쓸모가 있는 것일까? 맨손으로 외과 수술할 땐 쓸만하겠다. 진짜 용도는 따로 있다. 북두신권이 아니라 이게 진정한 암살권이다. 외관에는 흠집하나 안내기 때문에 자기가 죽여놓고 오리발 내미는데는 최고다. 모래시계의 알프가 수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린의 경동맥에서 피를 뽑아내 술잔에 타서 알프에게 하사하려다 알프에게 켄시로 말살을 명한다. 알프는 켄시로에게 한 번에 당하고 말았지만 이 과정에서 앉은뱅이로 위장해있던 샤치가 켄시로와 린(북두의 권)에 대해 알게 되어 린을 데리고 도망가게 된다.
린을 빼았겼다는 걸 알자 직접 출두. 강한 것만이 최고인 수라국이었기에 샤치에게 린과 수라의 지위를 준다고 제안했으나 샤치가 카이젤의 목을 원한다고 하여 서로 싸우게 된다.
강력한 실력으로 초반에 샤치를 고전시키지만, 늑골을 내주고 카이젤의 팔을 뜯어버리는 육참골단식 전법에 오히려 당해 팔 하나를 잃고 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치의 버릇을 파악해 샤치의 공격을 피하면서 필살기 "맹고요금강 만다라"를 날리지만, 샤치의 반격에 당해 상처부위에 파마독지-손가락이 찔려 패한다. 이긴것도 아닌데 너무 서둘러서 빈틈이 큰 필살기를 날리다가 되려 당한 셈이다.
패한후에는 수라국의 정점인 나장에 대해 가르쳐주고는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