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록맨 X 커맨드 미션, 록맨 X 시리즈/등장인물
アル長官 / Chief R
1 개요
록맨 X 커맨드 미션에 등장하는 NPC. 담당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
리벨리온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 조직의 리더이자 기간티스 총독부 장관자리에 있는 인물. 레지스탕스 대원이나 기간티스 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그들의 신뢰도 두텁고, 특히 엘과는 친부모 자식처럼 강한 유대로 뭉쳐 있었다. 사려 깊고 냉정하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불합리한 폭력에는 결코 굴사지 않는 신념의 소유자이며, 리벨리온에게는 "비록 토막나서 해체되었다고 해도, 나사의 하나까지 너희들에게 저항하겠다"라고까지 말한 적 있다. 눈빛은 모든 사항을 내다본 듯 항상 힘이 넘친다. 어깨에 앵무새형 메카니로이드를 태우고 있다.
2 상세
본편 개시 전에 일어난 리벨리온의 습격에 의해 기간티스의 중심지인 센트럴 타워를 점거하여 리벨리온과의 협력을 거부했기 때문에 유폐되어 있었지만, 미션 2화에서 레지스탕스 대원들과 스파이더의 도움을 받은 엑스의 활약에 의해 구출, 해방되어 다시 레지스탕스의 리더로서 작전 계획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 기간티스의 지리와 내정에도 정통하고 리벨리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엑스일행에게 제공해 그들의 전투를 지원하며 그 결과, 리벨리온을 제압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그러나....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엡실론을 제압한 후 엑스, 제로, 엑셀, 마리노, 시나몬, 마시모, 나나와 함께 연방 정부군을 맞이하러 헬기장으로 갔다가, 정부군 전함에서의 갑작스런 총격을 받고 사망한다. 쿠데다 조직을 제압한 단체의 수장이 당하기에는 너무나도 허무한 최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