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

록맨 X 커맨드 미션 플레이어블 캐릭터
엑스제로엑셀스파이더마시모마리노시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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鋼鉄のマッシモ / Steel Massimo

1 개요

록맨 X 커맨드 미션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담당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북미판은 추가바람.
"강철의 마시모"라고 불리는 레지스탕스의 용사. 거대한 몸과 그 힘으로 기간티스의 주민들을 위해 레지스탕스의 중심 인물로 싸우던 용감한 전사. 때문에 그를 동경하는 자는 많다. 주민들에게 "용사 마시모"로서 사랑 받고 있었다. 그러나 리벨리온에게 그의 행적이 포착, 생포되어 리벨리온에게 협력할 것을 요구받지만, 협력을 거부했기 때문에 실버 혼드에게 손발을 찢긴 상태로 티아나 해저 감호소의 최하층 독방에 갇히게 된다.

2 상세

3번 미션 '거짓의 영웅'에서 첫 등장. 혼자서 티아나 해저 수용소 입구쪽에 있다가 엑스스파이더를 만나고, 리벨리온에게 대항한다는 같은 목표가 있어 엑스 일행과 합류한다. 그런데...거대한 몸이나 높은 명성과 달리 겁이 많고 소심한 '덩치만 큰 겁쟁이'다. 게다가 이후 행적도 점점 이상해진다. 갇혀서 실버 혼드에게 이용당하던 나나와 처음 만났을 때 "마시모가...내가 잡혀있다는 기록은 없어?"라고 묻지를 않나, 그 질문을 받은 나나는 수용된 지 5일 뒤에 처형되었다고 답하지를 않나, 어느샌가 파티에서 몰래 이탈하지를 않나, 그 뒤 엑스에게 연락한 나나는 강철의 마시모가 아니라고 얘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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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는 진짜 "강철의 마시모"가 아니라 초대 강철의 마시모에게 아머와 이름을 물려받은 "제자"인 2대 강철의 마시모였다. 사실 그는 너무나도 겁쟁이였으며, 그런 자신이 싫어 강해지기 위해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불리는 전사인 "강철의 마시모"를 찾아가, 그에게서 강한 힘으로 약자들을 돕는 것을 배웠다.

플레이어 캐릭터 마시모의 스승인 그는, "겁쟁이에 약한 자신을 바꾸고 싶다"라고 찾아온 그에게 "강철의 마시모"의 이름과 아머를 맡겼다. 초대 마시모는 그에게 "너라면 마시모 이상이 될 것이다"라고 할 정도로 충분한 실력의 소유자이지만, 본인은 그 자각이 없이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스승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어서, 그 때문에 스승을 모욕하면 온화한 평소와는 180도 달라져 제대로 격앙된다.[1]

한편 그 존경심이 너무 강한 나머지, 그와 비교해 자신을 비하하거나, 아머를 물려받은 것에 부담을 느끼거나 하기도 한다. 스승으로부터 물려받은 "강철의 마시모"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열심히 강함을 추구하는 서투른 남자지만, 제로가 이탈했을 때 엑스에게 "이해하기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말해 주는 상냥한 일면도 있다.

자신의 스승이 눈 앞에서 죽는 모습을 본 충격 때문에 실버 혼드를 제거한 뒤 자신의 정체성과 스승을 잃은 슬픔에 대한 절망감을 가지기도 했으나[2] , 센트럴 타워가 습격당했을 때는 패닉을 일으켜 움직이지 않게 된 시나몬을 격렬한 총격전 속에서 구출하는, 이전의 겁쟁이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성에 대한 면역(...)이 없는 것 같다.[3] 보통 때는 보통 2족 보행으로 행동하지만, 전투에서 상대와의 간격을 좁힐 때는 발바닥에서 압축 공기를 방출하는 호버링으로 이동한다. 무기는 '도끼'를 포함한 장병기. [4]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다 떠나서 이 캐릭터의 안습적인 것은...

3 성능

이런 저런 배경이 있지만, 안습적으로 약캐.

제로 다음으로 강한 파워와 멤버 중 가장 높은 체력을 자랑하지만, 속성 공격이나 상태 이상 공격에 매우 취약하고[5] , 그것을 지원하는 수단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계획적 운용이 필요한 캐릭터.
아니, 애초에 탱커라고 나온 캐릭터인데 기본적으로 상태이상 공격과 속성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에서 한 점 먹고 들어가고, 심지어 더 강해져야 할 하이퍼모드에서는 속성공격에 50%나 데미지를 더 받는다. 게다가 덩치때문에 느려보이게 생겨 보이는 설정 반영때문인지 명중률도 심각할 정도로 정말 안습하다. FM 저항값은 시나몬에 이어 높지만, 애초에 포스 메탈을 달랑 2개밖에 착용할 수 없는 마시모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
무기 중에 '제트 길로틴'[6]을 장비하면 기본 공격이 전체공격으로 바뀐다는 이점도 생기기 때문에, 어태커로서의 능력은 커버가 되기는 한다.[7]
캐릭터의 배경 설정만큼은 인정해줄 필요가 있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결론은 용도가 없다.
그러나 퀵실버의 마리노로 마시모에게 파워업을 떡칠해주고 리미터 해제를 먹인 다음, 베르세르크 차지로 보스전에서 원샷원킬을 해내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막강한 보스와의 전투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무래도 결론적으로는 제2의 마시모라 그런 것 같다.

4 하이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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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은 '다이모니온'.[8] 마시모의 아머가 황금색으로 빛난다. 취약한 특성 공격과 상태 이상 공격을 극복할 수 있는 스피드 이외의 매개 변수가 모두 상승. 최대의 특징은 공격을 받으면 반드시 반격한다. 초기의 활동 한계 시간은 4턴.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성능에 보면 내구성으로써는 역으로 더 약해진다는게 함정이다.(...)

스탯 변동량은 LE +50%, 파워 +50%, 아머 +25%, 실드 +25%, WE회복량 +50%, 모든 속성으로부터 -50% 피해.[9]

5 액션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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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은 '베르세르크 차지'. 상대에게 붉은 색의 거대 레이저를 발사하는 개인 사격 공격. 처음에는 모든 버튼 입력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격의 데미지가 일정치를 넘으면 개방된다. WE를 소모하는만큼 버튼 연타의 제한 시간이 길어진다. 발동시에 각 버튼을 연타해 위력을 높일 수 있는 외에 상태 이상도 할 수가 있다. 위력이 늘어나는 정도는 각각 최초/레벨1/레벨2/레벨3/MAX 순으로 표기.

  • O버튼 : 공격력. 처음부터 있다. *1.00/*1.25/*1.50/*1.75/*2.00
  • X버튼 : 상태이상. 처음부터 있다. 보통/블라인드 추가/바이러스 추가/바인딩 추가/폭주 추가
  • □버튼 : 크리티컬. 액션트리거로 적에게 5000이상의 데미지를 주면 해금. 0%/15%/30%/50%/80%
  • △버튼  : 다단공격.[10] 액션 트리거로 적에게 10000이상의 데미지를 주면 해금. 1히트/3히트/5히트/8히트/12히트
  1. 자신의 스승을 약하다고 한 실버 혼드에게 화가 난 나머지,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큰 실버 혼드를 주먹하나로 전북익산 뒤로 나자빠지게 했다.
  2. 절망감에 빠져있던 마시모는 엑스와 스파이더의 격려의 한마디 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마시모 : 옛날...어떤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겁쟁이인 자신이 싫어서 강하게 되고 싶다고, 유명한 전사 마시모에게 갔다. 마시모는 그 힘으로 약한 자를 위해 싸우는 영웅이었다. 나는...나는 마시모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마시모는 죽었다. 난 어떻게하면...엑스 대답해줘 나는...
    스파이더 : 그거야. 리벨리온같은 녀석들이 있는 한 강철의 마시모는 계속 싸운다. 그렇잖아? 마시모
    엑스 : 강철의 마시모...우리들과 함께 싸워줄래?
  3. 특히 마리노에게는 첫눈에 반해 있었다. 예쁘다...
  4. 기본 장비 무기는 미묘한 이치를 다루는 대형의 "매시브 랜서".
  5. 모든 속성 공격에 1.5배 데미지를 받는다
  6. 기미아라 채굴장의 락이 걸린 공간 내에 있는 방에서 인카운터되는 초대형 멧톨을 이기면 입수 가능
  7. 기본 공격이 전체공격으로 바뀐다는 이야기는 바꿔서 설명하면, 적이 1명 뿐일 경우에는 별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예를들면 나인테일은 제외한(?) 보스전.
  8. 북미판 명칭은 글린트 아머(Glint Armor).
  9. 50%를 줄여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50%를 더 받는다는 소리다!.
  10. 레이저 직후, 다단의 추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