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록맨 X 커맨드 미션, 엑셀(록맨 시리즈)
록맨 X 커맨드 미션 플레이어블 캐릭터 | ||||||
엑스 | 제로 | 엑셀 | 스파이더 | 마시모 | 마리노 | 시나몬 |
1 개요
록맨 X 커맨드 미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동제타카야마 미나미. 북미판은 제프레이 왓슨(Jeffrey Watson).
엑스, 제로의 동료인 이레귤러 헌터. 레플리로이드의 DNA데이터를 해석하고, 그 겉모습과 성능을 복사할 수 있는 "A트랜스" 능력을 가졌다.
X7에서는 정식 헌터가 아니었지만, 현재는 훌륭한 S급 헌터로 성장하여 그 명성은 기간티스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 자신의 출생의 단서를 찾아 단신으로 기간티스에 잠입하고, 자기와 같은 카피 능력을 가지 레플리로이드가 몇 개 존재했던 것까지는 알아냈지만, 리벨리온에 의한 반란이 발생한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사를 중단한다.
그 후 카피 능력을 사용하여 리벨리온 병사로 변신하면서 천성의 요령을 이용해 기간티스을 전전하던 중, 같이 우르하트 생산 공장에 잠입하던 엑스 일행과 만난다.
2 상세
X7에 비하면 정신적으로 성장한 듯한 인상이지만, 그래도 엑스와 제로에 비하면 아직 어린애. 천진 난만하고 순수한 성격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이레귤러에 대한 잔학성이 되어 나타난다. 한편 그 아이다움이 민간의 여성 레플리로이드에게 인기가 있고 본인도 그다지 싫지는 않은 모습이다.
눈치가 빨라 상황 판단도 뛰어나며, 5화에서 A트랜스를 써 마하 젠틀러로 변신해 듀보아에 공격 중지 명령을 내려 엑스와 제로의 공격의 기회를 만들거나, 갑자기 공격을 가해 온 연방 정부군 메카니로이드 부대에 대한 의문과 동시에 즉각 요격하거나, 중요할 때 마다 서포트를 해 활약한다.
마리노와 함께 멤버 중 가장 빠른 스피드와 적에 따른 풍부한 공격 수단이 특징. 액션 트리거로 격투·사격·3속성 공격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1], 일부 계통의 적에게 약점공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스테이터스가 낮아 전투에서 선봉에 서는 것 보다는 보조 역할이 적당하다.
또한 X7에서 A트랜스는 자신과 비슷한 체형만 복사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분명하게 체격이 다른 실버 혼드 등도 변신할 수 있다. 무기는 속사성이 뛰어난 2정의 '권총'[2] .
3 성능
속성 보스와의 전투 때는 발군. 하지만 그 외에는....
앞서 서술된 바와 같이 스피드가 높아 턴이 빨리 오긴 하지만, 그렇다고 성능이 썩 좋지는 않다. 스피드는 포스메탈로 얼마든지 올릴 수 있고, 파워의 경우 2타공격을 한다고 하지만 그리 큰 타격을 주지는 못한다.
애초에 포스메탈로 파워를 올려도, 워낙에 사기적인 액션 트리거를 가진 엑스와 제로라는 어태커를 넘기에는 무리다.[3] 게다가 서포터라고 해도 힐러와 딜러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시나몬도 넘기는 힘들다. 그나마 엑셀이 쓸 만한 때라고는 특정 속성 공격에 취약한 보스와의 전투인데, 문제는 액션 트리거인 A트랜스 발동을 위해 WE를 최소한 50%를 모아야 한다는 것.
4 하이퍼 모드
파일:Attachment/엑셀(록맨 X 커맨드 미션)/K-2.jpg
명칭은 '스텔스 모드'. 화이트 엑셀이 아니잖아!! 몸을 투명하게 만들어 무적 상태가 되고 공격력이 오르는 반면, 스피드가 저하. 이 특성을 살려서 서브 웨폰 "오토리"[4]와 병용하면 동료의 데미지 감소로 이어진다.[5] 지속 시간이 초기 상태에서는 겨우 2턴[6] 뿐이라는 것과, 체력 회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 이 상태에서 하는 일반 공격은 100% 크리티컬 히트 한다.
스탯 변동량은 파워 +100%, 스피드 -25%.
5 액션 트리거
파일:Attachment/엑셀(록맨 X 커맨드 미션)/K-3.jpg
명칭은 'DNA 체인지'. 사용 시 현재 시점까지 쓰러뜨린 보스의 DNA패턴을 버튼 입력을 하는 것으로 변신해, 변신한 보스의 패턴 중 하나를 사용한다. 변신한 보스에 따라 공격의 계열이 변한다. WE를 모두 소모하고, 버튼을 입력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7]
변신 가능한 보스와 공격은 사진에 있는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
- 와일드 쟝고 : 전기 속성 개인 공격
- 매드 노틸러스 : 상태이상 공격
- 에인션터스 : 무속성 전체 공격. 시전시 라이프 에너지가 적을수록 강해진다.
- 라플레시안 : 시전 공격은 선 버스트. 적 전체에게 250 * 10의 데미지.
후반부 잉여 오브 잉여 담당 - 나인 테일즈 : 시전 공격은 쇄구(砕九). 적 한명에게 999의 공격력으로 9회 공격, 총 8991의 데미지.
999회 공격이었음 볼 만 했겠다 - 뎁스 드라군 : 전기 속성 전체 공격
- 마하 젠틀러 : 불 속성 전체 공격
- 실버 혼드 : 물 속성 전체 공격
- ↑ 단, 해당 보스를 이겼을 경우에만.
- ↑ 기본적으로는 X7에서도 기본 무기였던 '엑셀 불렛'.
- ↑ 어느 정도냐면, 라그라노 비밀상점에서 파는 무기 '오토 불렛'을 껴서 8타 공격을 해도 다른 캐릭터들이 주는 데미지보다 적었으면 적었지, 절대로 많지는 않다
- ↑ 해석하자면 미끼, 루어. 다음 라운드(턴)까지, 적들의 공격은 자신이 받는다
- ↑ 참고로 이 전략이 보스전에서 꽤나 유용한지라 전체공격만 안 날아온다면 강적들과도 굉장히 여유롭게 싸우는 상황도 나온다. 강력한 보스들과 싸울 때 엑셀만 이 꼼수 쓰면서 다른 동료들은 WE가 100% 될때까지 하이퍼모드 해제하고 있다가 꽉차면 변신해서 필살기만 써도 되는 정도. 다만 만렙 히든보스인 그분의 경우 멋모르고 변신 풀었다가 멸살파동권 날아오면 엑스고 나발이고 한방에 누워버리니 변신 푸는짓까진 하면 안된다.
- ↑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제일 짧다. 전략적으로 운용하려면 빌드 하이퍼를 써서 최대 지속턴수를 늘려주는게 좋다.
- ↑ 시간만 늘어날 뿐 데미지 변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