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도
뼈판 화석
Ampelosaurus atacis
길이 : 15m
높이 : 5~6m
체중 : 20~30t
백악기 후기 유럽에서 서식한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포도나무 도마뱀'. 프랑스 남서부의 블랑께드 드 리무[1] 포도밭 근처에사 발견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속명이며, 종명인 아타키스(atacis)는 발견지 근처의 오드강(Aude River)를 라틴어로 아띡스(Atax)라고 한 것에서 따왔다.
알라모사우루스나 살타사우루스와 같은 티타노사우루스과의 공룡으로 백악기 후기 북반구 최후의 용각류 중 하나다. 근연인 살타사우루스처럼 등 쪽 피부에는 딱딱한 뼈판이 이를 감싸고 있는데, 살타사우루스의 뼈판과 달리 커다란 가시가 뼈판에 붙어있는게 특징이었다.
암펠로사우루스가 살았던 유럽은 당시 조각난 섬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암펠로사우루스와 근연인 마기아로사우루스가 섬 왜소화를 겪은데에 반해 암펠로사우루스는 어째서인지 섬 왜소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불명.- ↑ Blanquette de Limoux, 와인의 일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