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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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천자문 진 최종보스

죽은 자들의 세계이자 광명계의 지하세계인 암흑계의 통치자.
광명상제의 동생이자 죽음과 어둠의 제왕이다.
마법천자문의 악의 무리 암흑계의 수장이며, 휘하로는 1부의 최종 보스 108요괴=대마왕과 암흑계4대마왕, 암흑군단장 등이 있다. 과거 옥황상제에게 육신을 빼았겨서 영혼만 남은 상태이기때문에 매우 강력한 어둠의 제왕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나서진 못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나서야 하는 경우는 나서긴 하나 육신이 불안정해서 지상에 오래 머무르지 못한다.

2 작중 행적

암흑계뿐만이 아니라 광명계와 옥황계를 지배하려는 무시무시한 야심을 지녔다.
2부가 시작되고부터 언급되었던 숨겨진 악의 배후이며, 정식 첫 등장은 29권. 처음으로 등장한 건 28권이다. 이전에는 스토리 언급 에서만 종종 등장함.
옥황상제는 진작에 암흑상제의 야심을 눈치채고 암흑계를 암흑상제에게 맡기는 조건으로 육신을 지상에 남기도록 했다. 이에 암흑상제는 원한을 품고 자신의 친위대인 108요괴를 옥황계에 파견했고, 이 요괴들이 진현인과 결합해 탄생한 것이 바로 대마왕이다. 모습도 아주 잠깐 나타나는데 광명상제와 마찬가지로 28권 교만지왕의 과거편 회상씬에서 등장했다. 해골 형태의 악마처럼 생겼다.[1]
28권 마지막에 은둔의 성이 붕괴되자, 29권에서 교만지왕과 검은마왕을 암흑계로 소환하며 암흑계의 암흑상제의 궁전 같은 곳=암흑궁(가칭)에서 등장했는데 이때의 모습은 대마왕과 약간 유사한 홀로그램 형태였지만(색깔은 청색) 일단 아주 큰 거한에 해골 같이 생긴 모습이었다. 참고로 이때는 삼장을 비롯하여 마법천자문까지 놓친 교만지왕을 손으로 붙잡고 자기 앞으로 끌고 와서심문하고 있었다. 다만 교만지왕이 삼장은 놓쳤지만 마법천자문 비석은 어디론가 숨겨놓았다고 거짓말을 해서[2] 고민 끝에 "한 번 더 믿어보지"라면서 검은마왕에게 차가운 대륙으로 가서 잔혹마왕과 합류해서 삼장을 비롯하여 놓쳐버린 마법천자문을 다시 찾아오라고 2차 명령을 내린다. 31권에서 얼음왕비의 과거 회상씬에서 나오는데 얼음왕비와 영생대왕에게 마법천자문을 바치라고 협박한다. 32권에선 29권 이후로 간만에 정식 등장하는데, 암흑궁 아래의 불바다를 이용하여 암흑군사들을 창조하여 암흑군대를 편성한다.
그리고 옥황상제에게 원한이 맺힌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 부하인 잔혹마왕에게 얼음왕비를 이용하기 위해 데려오라는 좀 지나친 명령을 내린다.
대마왕은 그래도 자비가 있지만... 이 것으로 인해서 암흑상제는 정말 절대 악의 보스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당장 이후로도 암흑상제는 교만지왕과는 다른 진짜 악인의 모습을 보인다.
잔혹마왕은 이 명령에 기겁을 하며 놀란다.(그리고 설득해서 취소시킨 것으로 추측된다.)
34권에서 기습 등장하는데, 기존 편들과 달리 현재와 과거 회상 모두 나온다. 현재는 손오공이 흑룡으로부터 인정받은 뒤, 그 힘이 광명상제의 힘과 유사한지 암흑계에서 그 힘을 느끼고 경악한다. 과거 회상으로는 잔혹마왕에게 어둠의 힘을 주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어둠의 힘에다가 진화의 힘까지 준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잔혹마왕에게 그 진화의 힘은 파멸의 힘이라는 충고를 한다.

35권에서 등장 인물에는 없지만, 스토리 비중이 기존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크게 나오는데 불멸대왕과 검은마왕, 교만지왕을 암흑계로 불러들이고 잔혹마왕이 생명을 다하여 암흑계로 온 것에 경악한다. 그리고 교만지왕이 29권에서 거짓말한 것을 잔혹마왕의 기억으로 인해 알아차려 그에 상응하는 엄벌을 내린다. 검은마왕의 과거를 알고 있는 듯하며, 검은마왕의 과거의 기억의 빗장을 아직은 풀 수는 없다며 걸어버리고, 그를 강제로 휴식을 취하게 만든다.

36권에서 검은마왕을 깨우고, 삼장과 마법천자문 두 개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부여하면서 그를 메마른 대륙으로 보낸다.

37권에서 암흑계 가장 깊은 곳에서 광명상제에게 자신의 야망을 보여준 뒤, 광명상제를 비웃는다.
38권에서 암흑사자를 통해서 아티스와 리프의 주도하에 광명계 연합군이
메마른 대륙으로 가고 있는 걸 알아차린다.
3명의 암흑 군단장들을 부르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오만군단장에게 위엄을 보인 뒤, 그를 차가운 대륙의 연합군을 막으라고 파견한다. 분노군단장은 탄생하자마자 메마른 대륙으로 갔는 데, 이를 보고 흡족해한다.

어쩌면 39권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직접 나설 수도 있는 떡밥이 38권 막판에 나왔다.

3 기타

추후에 삼장과 세 개의 마법천자문들에 담긴 생명체들의 혼을 각각 육신과 피로 흡수해서 부활시

세상은 혼돈에 빠지거나 정말로 멸망할 듯 하다.[3]
  1. 다만 착각하지 말아야 할 점은 28권과 31권과 34권 과거 회상에 나왔던 그 모습은 진짜 암흑상제의 모습이 아니다. 그 때의 해골 형태의 모습은 암흑경을 통해 지상으로 나올 때, 해골을 육신으로 잠시 빌려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해골 육체가 온전치는 않아서 머무르는 시간이 짧다.
  2. 사실은 삼장의 목걸이에 있었다.
  3. 여담으로 미국의 어떤 게임 회사가 창조한 다른 세계의 다른 대마왕도 이런 짓을 저지르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