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군에 속한 도시. 이름에서 보듯 독일계 이주민들 중심도시이다.
캘리포니아 대도시와 비교하면 범죄는 양호한 편이다. 살인은 미국 전체에 비해 9% 정도라고 한다. 강간도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강도, 폭행은 각각 미국 평균의 68% 정도. 방화는 미국 평균의 43%에 그치는 수준이다. 진실성이 느껴지는 첫 서술정보
2006년 기준으로 인구는 342,410명으로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번째로, 미국 전체로는 56번째로 큰 도시이다.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산타아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디즈니랜드가 바로 애너하임에 위치해있고 MLB 구단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NHL 애너하임 덕스가 여기에 연고를 두고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본사도 있으며[1] 매년 블리즈컨이 열리는 곳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다.
관광도시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디즈니랜드와 켄벤션센터(행사가 있을 때 한정), 그리고 디즈니랜드 인근의 캠핑장 외에는 의외로 즐길 것이 별로 없다.거리에 집 밖에 안보여 다만 로스엔젤레스와 접근의 용이성과 코스타 메사의 뉴포트 비치와 비교적 가까운 것 등등 멀지 않은 주변지역에서 놀 것이 많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는 이 도시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 ↑ 본사는 사실 아래쪽 교육도시인 어바인(Irvine)이라는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