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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awl 現象
파일:XfkzlgW.jpg
르 코르뷔지에가 좋아합니다.
미국 네바다 주의 주거 지역. 사진출처. 당연하겠지만 저렇게 저밀도로 주거계획을 짜면 학교, 상점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접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진다. 껌 한통 사러 가려도 쇼핑몰로 차 몰고 가야될 정도로 모든 편의시설 접근은 승용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보니 석유가격이 비싸다면 아무나 거주할 수 없는 도시가 된다. 미국의 경우 국토 대비 인구밀도도 낮고 단독주택 및 자가용을 선호하는 현상이 강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하는지라 이런 형태의 주거 지역이 많은 편이다. 2000년대 이후의 계획도시같은 경우는 아예 인근 대도시에서 약 100km 떨어진 곳에 만들며, 거의 다 아예 처음부터 Gated Community Housing이라고 외부에서 거대한 담장 안에 지은 개인 주택 단지들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이게 셀링 포인트다. 출퇴근에 한시간 이상을 투자해서라도 깨끗하고 조용한 동네에 널찍한 개인주택을 가지고 싶은 중산층의 수요의 산물이다.
1 개요
도시의 성장과 확장 과정에서 충분한 도시계획 없이 도시가 교외지역으로 확장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으로 도시권이 발생한다. 도시계획이 없다는 표현에서 알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현상으로 본다.
2 상세
도시가 과밀화하고 기능이 분담되면서 도심지는 부동산 가격이 비싸지고 교외지역으로 주거지구나 공업단지가 밀려나는데, 이 때 도시가 계속해서 확장되게 된다. 이 현상을 스프롤 현상이라고 하며, 제대로 된 도시계획 없이 무분별하게 도시가 확장될 경우 난개발이 진행되어 도시 기반시설에 심각한 부하를 주게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서울특별시나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스프롤 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영등포나 영동 지역을 개발하고 서울 지하철과 수도권 전철 사업. 지방에서도 각 지방 도시철도 및 고속도로 등을 벌리고 있으나 21세기 현재까지 스프롤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그린벨트는 이 스프롤 현상을 막는 유용한 도구였으나 21세기 들어서 조금씩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신도시를 개발하고 있다.
그린벨트 규제가 없는 국가들의 경우 심각한 난개발이 벌이지기도 하는데, 인도 공화국의 뭄바이나 일본의 사이타마, 미국의 뉴저지주 등이 매우 심각한 편이다. 그린벨트 규제가 있다 하더라도 스프롤 현상은 벌어지는데, 그린벨트 때문에 땅이 제한된 경우 재개발 수요가 폭증, 용적률이 미친듯이 상승한다. 서울특별시나 홍콩이 대표적인 예. 마천루가 나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다.[1]
비디오 게임 데드 스페이스 2의 주요 배경이 '스프롤'로 불리는데 무대인 타이탄 정거장의 시가지가 굉장히 스프롤화 되어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