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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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개

더 스미스로 유명한 베이시스트.

모리세이 - 조니 마 콤비의 활약에 묻힌 감이 있지만 사실 많이 묻혔다 알고보면 훌륭한 연주자로서, 그의 플레이에 매료된 베이스 키드들은 꽤 많다. 베이스가 부각된 더 스미스의 노래 유튜브 댓글창엔 앤디 루크의 베이스 라인을 찬양하는 댓글로 넘쳐날 정도. 앤디의 유니크한 베이스 라인이 없었다면 더 스미스의 음악은 허전했을 것이다. 참고로 베이스 피킹폼이 참 찰져서 묘한 간지가 난다.그의 베이스가 돋보이는 대표적인 곡모리세이조니 마의 근본없는 춤사위 뒤라 더 간지가 난다 조니 마와는 어린시절부터 친구로, 조니 마가 모리세이와 스미스를 결성하기 전부터 친했다. 조니 마의 기타와 루크의 훵키한 베이스연주는 (조니 마와 모리세이의 조화와는 별개로) 훌륭한 조화를 이루었다. 앤디 루크와 조니 마가 스미스 결성전에 결성했던 밴드 Freak Party는 락밴드가 아니라 Chic의 나일 로저스에게 영향을 받은 훵크 밴드였다. 그래서 그들은 스미스의 음악에 훵키함을 가져올 수 있었다.

여담으로 더 스미스 활동 도중 마약 중독 문제로 해고됐다가 복귀하는 일이 있었다. 스미스의 매니저는 스미스를 맡게 된지 얼마 안돼서 루크의 헤로인 중독 증세를 알아채고 깜짝 놀랐다.[1] 루크와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조니 마는 물론 이 사실을 알았지만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고, 모리세이는 마약에 대해 거의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루크가 그냥 이상한거지 중독자인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나중에 모리세이가 이것을 알게되었을 때 모리세이는 앤디 루크의 해고를 알리기 위해 주차권에다가 '넌 스미스에서 나가. 잘 살아라'라고 쓰고 루크의 자동차 와이퍼에 끼워놓았다고 한다. 그 후에 앤디 루크가 조니 마에게 전화해 울면서 모리세이의 행각을 일러바쳤다고. 앤디 루크는 이때 느낀 모욕감을 아직도 인터뷰에서 이야기하고 모리세이는 이 일을 아직도 부인한다(...)

스미스 해체 후 킬링조크 등 여러 밴드를 전전 하다가 스톤 로지스의 매니, 뉴 오더의 피터 훅 등과 팀을 결성하기도 했다.헤로인만 안했어도 최고의 베이시스트가 됐을것.. 최근 몇년 간 조니 마와 공연에서 종종 협연했다. 스미스 재결합의 청신호.아마 안될거야..

추가 바람
  1. 알려져있다시피 마약중독자중에서도 헤로인 중독자는 그냥 죽을날만 기다리는 인생막장이라고 보면 된다..그럼에도 밴드에 있었다는 것에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