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사우루스[1] | ||||
Albertosaurus sarcophagus Osborn, 1905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용반목(Saurischia) |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
상과 | †티라노사우루스상과(Tyrannosauroidea) | |||
과 | †티라노사우루스과(Tyrannosauridae) | |||
속 | †알베르토사우루스속(Albertosauru) | |||
종 | ||||
†A. sarcophagus(모식종) |
복원도 출처
파라사우롤로푸스를 사냥하는 알베르토사우루스 무리
사람과의 크기 비교
골격도
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티라노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수각류 공룡.
캐나다 앨버타에서 발견되어 이런 이름이 붙었으며 몸길이는 약 9~10m대이며 체중은 최대 2톤까지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떡밥이 있는 공룡이기도 한데 티라노사우루스과에 공룡들 중 알베르토사우루스와 비슷한 덩치를 가진 종들은 사실 알베르토사우루스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그것이다. 고르고사우루스도 한때 그런 의혹을 받았지만 일단은 다른 속으로 분류되고 있다.[2]
여러 다큐멘터리나 그 외 매체에서는 물이나 홍수에 휘말려 대량으로 죽은 파키리노사우루스의 시체를 포식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는데, 이는 실제로 파키리노사우루스 화석이 발견된 지역(원인은 역시 홍수에 휘말린 것으로 추정된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알베르토사우루스의 화석 역시 발견된 것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다.
그 외에도, 26개체가 한 지역에서 발굴된 적이 있어 티라노사우루스과의 동물들이 집단으로 행동했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여담으로 왜인지 이 녀석이 발견된 시점에서 국내 언론에서 "티라노사우루스 이상의 대형 육식공룡이 발견되었다!"라고 설레발을 치기도 했다. 당시에는 모 신문에서는 25m로 추정된다는 말까지 적어놓고, 화산 폭발을 배경으로 단체로 뛰어가는 알베르토사우루스 삽화를 넣기도 했었다.(...)
2 고르고사우루스와의 차이점
- 알베르토사우루스의 브레인케이스가 좌우로 넓어진 형태이나 고르고사우루스는 앞뒤로 길어진 형태이다.
- 알베르토사우루스의 후두과가 좀 더 아래쪽을 향한다.
- 알베르토사우루스는 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와 다르게 기후두골과 외후두골 사이에 각진 봉합선을 가진다.
이 차이들은 이 두 공룡이 다른 속으로 분류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 두 공룡이 굉장히 닮은 것은 사실이기에, 이 둘은 보통 자매 분류로 분류된다.
3 대중매체
다큐멘터리 Prehistoric Park 마지막화에서 7500만년전의 텍사스주에서 파라사우롤로푸스의 시체를 가지고 데이노수쿠스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쥐라기 공원 :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도 소형[3] 육식공룡으로 등장했는데, 여기서는 그 특유의 날카로운 엄청나게 신경 거슬리는 울음소리 때문에(...) 온갖 유저로부터 미움살을 받고 있다.볼륨 줄이고 듣자 거기다 겁은 또 엄청나게 잘 먹어서, 조금만 덩치 큰 육식공룡이 스쳐 지나가거나 헬리콥터가 우리 위를 살짝 지나가기만 해도 이 엄청나게 시끄럽고 날카로운 고함소리를 기본적으로 5분동안 질러대기 때문에[4]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녀석을 풀어놓지 않는다. 차라리 같은 지역에서 발굴되는 파라사우롤로푸스나 토로사우루스가 백배는 낫다.[5]
다큐멘터리 Jurassic Fight Club에서는 두마리가 파키리노사우루스 무리를 전멸시켰다.물론 직접 잡아죽인건 1마리고 한녀석이 이탈한 파키리노사우루스을 사냥할동안 다른한마리는 파키리노사우루스무리를 계속 위협하며 몰아냈는데 하필이면 무리의 바로 뒤가 범람한 급류라 익사하고말았다.후에 강옆에 무리의 시체가 쌓이고 알베르토사우루스는 만찬을 즐겼다.
다큐멘터리 March of Dinosaurs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