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누마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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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야기누마 사토시(八木沼 悟志)
생년월일1975년 10월 29일
출생지치바우라야스
직업음악 프로듀서
소속주식회사 p.m.works

1 개요

"fripSide의 그 자체이자 중심이자 거인"

일본의 음악 프로듀서. 작사, 작곡, 연주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애니송쪽을 프로듀싱 하는편.

본인이 프로듀싱하는 대표적인 음악유닛은 한국내 서브컬처계에서도 이름이 꽤나 알려진 fripSide.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키보드 신디사이저, 작사 작곡을 맡고 있다. 또한 ALTIMA에서도 키보드 담당.

음악 강사였던 모친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해 왔다고 한다. fripSide의 거의 모든 곡의 작곡을 맡고 있으며,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로는 m.o.v.e코무로 테츠야 등을 꼽는다.다 에이벡스 트랙스 소속아티스트다. 어? 아사쿠라 다이스케는... 덕분에 만드는 곡은 전자 악기와 기계음을 이용한 일렉트로니카가 주를 이룬다. 곡의 퀄리티는 대부분 수준급이라는 평.

코무로 테츠야와는 교류도 있는 편이라 eternal reality는 코무로 테츠야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을 정도이다.

fripSide 밖으로는 ALTIMA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RO-KYU-BU!KOTOKO 등 다른 가수들에게도 곡을 제공하고 있다. KOTOKO뿐만 아니라 그녀가 소속된 I've와도 교류가 활발한편.

야기누마 사토시가 사용하는 신시사이저 기종 덧글 참조

2 음악 스타일

기본적으로는 테크노 팝을 표방하고 있다. 90년대 중후반의 J-POP 스타일의 연장선. 이 때문에 코무로 테츠야를 위시한 기계음 SUPER SAW혹은 ULTRA SAW위주의 트랜스, 테크노 풍이 매우 강하게 드러나는 편이다.[1] 이 때문에 fripSide의 음악적 정체성은 거의 사토시의 손에서 나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이 부분이 90년대 애니덕까지 먹혀온 것이 인기의 비결.

본업은 키보드지만, 어릴때 부터 여러 악기를 다뤘기 때문에 기타도 수준급으로 다룰수 있다고 한다. 특히 학생시절때 결성해서 활동한 밴드에서는 기타 칠줄 아는게 본인뿐이라(...) 키보드는 남주고 기타를 맡았다는 정도.

보컬 보는 눈도 예리하다는게 중론. fripSide 1기 보컬인 nao는 자타공인 보컬 괴물수준이라 팬들에게 큰인상을 남겼다. 2기 보컬인 난죠 요시노의 경우는 2기 초창기만 해도 보컬능력이 전반적으로 부족하고 트랜스풍의 빠른 비트에 적합하지 않아 악평을 듣긴 했지만, 이 초창기 시절을 벗어나자 훌륭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현재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2] 물론 난죠 본인의 묻혀있었던 재능도 있었지만 1기와 2기의 음악성향을 보면 사토시쪽에서 난죠에게 맞춰서 음악 스타일에 미세한 변화를 준 것을 느낄 수 있다.

3 기타

180cm & 100Kg 이상으로 추정되는 큰 덩치에 무섭게 생긴 얼굴(...) 덕분에 첫인상이 거칠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실제론 낯가림도 심하고 얌전한 성격이라고 한다. 본인도 자기 자신은 앞장서는 타입이 아닌 뒤에서 밀어주는 스타일이라고 공언할 정도. 취미도 낚시 같은 조용한걸 좋아한단다.

트위터를 보고 있으면 먹는거 얘기가 절반이다. 후덕함은 다 이유가 있다. 근데 파트너인 난죠 요시노도 트윗 보면 잘 먹고 다니는거 같은데 이렇게 차이가 날까 먹방 유닛 프립사이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약 5년간 일반 회사에 취업하여 직장인으로 살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음악이 하고 싶어서 퇴사하고 인터넷에 자작곡을 투고해오다가 당시 고등학생이던 nao를 붙잡아서 결성한게 바로 fripSide라는 후문.
  1. frip side의 음악을 보면 대부분이 SUPER SAW나 ULTRA SAW가 대부분이 차지한다. 그 특유의 전자음이 그 주파수로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트랜스풍의 음악에서는 많이 쓰는 주파이다.
  2. 어지간해서 난죠 본인에 대한 비난은 적은 편이긴 했다, 대부분 'nao에 비하면 아쉽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