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 미라

아라타 트리니티 세븐
마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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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 아라타
오만
트리니티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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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미 리리스칸나즈키 아린카자마 레비야마나 미라
색욕분노질투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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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도 아키오쿠라타 유이리제로테 샬록
폭식탐욕나태

1 개요

트리니티 세븐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카사 요코 / 미모리 스즈코. 16세에 키는152cm로 쓰리사이즈는 79-55-78이다. 오만의 아카이브에 정의의 테마를 연구 중, 히로인들 중에서 헤어스타일이 가장 특이한데, 전체적으로 숏컷이지만 뒷머리중에서 목 두께 정도의 머리카락만 엉덩이까지 닿는 롱 헤어다.

2 특징

왕립 도서관 수석 검열관으로 하위 테마는 정의. 사용 마술의 명칭은 명창술. 소유 마도서는 수정구슬[1] 모양의 '거울나라의 서'

마도에 있어 부정적인 존재들을 척결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본인이 자신의 행동을 정의로 보지 않는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아키오와 주로 다니는 인물로 위압적인 분위기의 인물. 실은 이는 다 허세다.

진정한 그녀는 평상시에는 이름을 거침없이 부르는 아키오를 선배님이라 부르며 붙임성있게 구는 얌전하고 겸손한 소녀. 둘만 있을 경우에만 자신의 본 모습을 보인다. 검열관의 임무 중에 잘못된 마도에 빠져 마물이 된 자들의 척결이 있는데 그녀가 척결한 자들중에 나름 지인도 많았고 그게 상당히 심적으로 부담이 되어 허세를 부리게 된 것이다. 더불어 속옷은 애들 취향인듯 하다.

더불어 수석답게 마도술만 치면 7명 중 최강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반사마술은 수준급. 마왕후보급인 아라타와 트리니티 세븐 최강의 마력 소유자 유이의 마술을 온전히 튕겨내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심지어 아라타의 마력을 흡수하여 마왕후보급까지 오른 리제롯테가 미라가 자신의 최대 전력을 쓸려하자 얼굴이 파래져서 막을 수 있을련지 의문을 표하며 크게 긴장할 정도다. 아라타가 미라의 테마를 보고 자신의 테마를 오만으로 정한 것을 보면 마도적으로 서로 통하는 면이 있는듯하다. 반면 체형은 7명 중 가장 유아적이다.

타 인물들이 여러개의 테마를 배워 강해지는것에 반해, 미라는 자신의 테마 하나를 극한으로 강화시키는 방식을 택했다. 궁극기로는 암석거인을 소환해서 무자비하게 파괴해버리는것.

그외로는 다중영창이라 하여 화이트 유니버스급의 마술을 한번에 4개이상 다중 사용하는것인데, 리스크로 일시적이나마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그리고 이 때를 기점으로 안경소녀가 되었다). 확실히 강력하긴 해서 아라타의 마왕인자조차 견제할 정도.

3 작중 행적

리벨 학원 에피소드에서는 아라타와 함께 학원안을 돌아다닌다. 하지만 결계탓에 힘을 못 써서 인질이 되어버리고 아라타의 내부 존재를 깨워버린다. 아스트랄 트리니티의 말을 보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좋은 소질을 가지고 있다나. 그리고 자신에게 지배될 것을 권고하는 아스트랄 트리니티에게 싸대기를 날리고 "너는 아라타군이 아니야!"라고 외치는데, 소라 왈 "츤데레 아가씨". [2] 이후 아라타에 대한 칭호가 '부정한 자'에서 아라타씨로 변한다. 게다가 아스트랄 트리니티에 대해 설명하고 그 때의 회상을 하면서 벌벌 떨 정도였으면서 아키오가 기절한 아라타를 '위험이 되기 전에 미리 죽일까?' 란 말을 꺼내자 당황하며 말리기까지...첫 만남시 붕괴현상의 원인이라며 가차없이 아라타의 처단 명령을 아키오에게 내리던 그녀와는 완전 딴판이다. 즉, 공략이 완료되었다. 그러나 일단 공적일 때는 진지하게 임하려고 한다. 그게 제대로 안되서 문제지.

30~37화 에피소드에서 본인의 수정구슬로 정황을 지켜보기만 한다. 아라타가 마왕의 힘을 쓰자 구슬이 깨지기도 한다. 학원제 에피소드가 되자 학자 차림으로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거나 리리스와 팀을 짜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 보면, 어느 식당에서 아키오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키오는 주방 조리 담당이고 미라는 서빙 담당.[3]

그러다가 56화에서 트리니티 세븐이면서도 세계를 멸망시키는 마왕과 정반대되는 세계를 수호하는 역할을 가진 영웅 후보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아라타를 죽이고 소라를 회수하러 온 라딕스 아스틸과 싸워서 겨우 쫒아내고, 학원에 남아서 수행을 한 듯, 리리스, 아키오, 유이와 함께 신곡문으로 향했다.

4 아라타와의 관계

아라타에게는 유난히 까칠하게 구는데 아라타의 에로 이벤트와는 상성이 안 좋은 듯. 아라타를 큰 돌을 들어 머리를 내려치듯이 수정구슬로 패서 아라타의 머리에 피나기도 한다. 구슬에 묻은 피는 벅벅 닦고... 에피소드 중에서는 구슬로 패서 기억이 끊어진 아라타에게 기억하면 죽이겠다고 한다. 어째 아라타에게 구는 위압적인 모습은 허세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츤데레끼도 다분하다. 결국 진행되면서 바람피면 죽이겠다는 식으로 바뀌게 된다. 한마디로 아라타에게 완전히 반했다는 말이다.

작중 모습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소심녀. 고맙다는 의미로[4] 아라타에게 선물을 주려고 했지만, 아나스탸샤에게 빠져버린 아라타를 보고서는 전해주지도 못한다. 샬록과 유이와 아린이 아나스타샤에게 했던걸 보면 그저 안습.

자신이 아라타를 좋아하는것을 드러내기보다, 부정한짓(타인에 대한 애정행각)을 하는 아라타를 견제하는 방식을 택한다... 주로 자신이 들고있는 수정구를 아라타한테 던져버리는 방식...

5 기타

참고로 상기의 사진이 한동안 미라가 아닌 히지리의 것으로 나와있었는데, 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래 미라의 일러스트로 지정된 주소에다 히지리의 그림을 올려놓은, 그러니까 공홈쪽의 실수로 인한 상황이었다. 결국 공홈쪽에서 실수를 파악해 수정했는지 링크 주소를 바꾸지 않았음에도 원래의 미라 사진으로 돌아왔지만, 신 캐릭터 추가로 사이트 개편 과정에서 다시금 히지리의 그림으로 잘못 바뀌었다.

  1. 수정이나 보석은 반사마술에 적합하다는 언급이 있다.
  2. 아스트랄 트리니티가 사고를 치자 이길리도 없는 상황에서 덤빈다. 진심으로 아라타를 걱정하지 않으면 이런 행동 안 한다. 덤으로 이 말을 하기 전에 진짜 아라타라면 몰라도란 말을 했다. 즉 아라타라면 지배되도 상관없다는 소리...
  3. 아라타에게 식당 여직원 옷을 입은 모습을 보이자 부끄러워서 엄청나게 당황한다. 당연히 사랑하는 아라타에게 들킨게 부끄러운 것.
  4. 발표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언제나처럼 아라타가 풀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