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세븐/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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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TVA/드라마 CD 순서이다. 한쪽만 나오는 경우 TVA 성우.

1 주역

2 마왕 후보

마왕이 될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부르는 말.

일단 한 세계에 마왕이 될 자는 이미 정해진 것 같지만 그사람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그 이외 그 인자를 가진 여러 사람들을 말한다. 다른 사람보다 방대한 마력과 마왕 인자로 특수한 힘을 생성하며, 몸에서 날개같은 것이 나오는 연출이 있다. 단 이 연출은 초기에만 나오고 금방 사라진다. 아마 날개는 후보일 때만 나고 제대로 된 마왕이 되면 날개는 없어지는 듯.

세간에는 마왕후보가 단순히 대단한 마도사로 알려진 듯 하지만, 실체는 서로를 제거하면서 살아남은 단 한사람만이 마왕이 되어 세계를 멸망시키는 존재. 그 과정에서는 인간성이 메말라버려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 이외에 이런저런 사고를 치는 자도 있다.

60화에서 이스틸의 진본이 언급하기를 마왕 후보는 이스틸의 진본의 마스터의 부활을 위한 그릇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3 마왕

세계의 시스템이 세계가 다시 restart하기 위해서 인간의 자손으로 태어나게 한 존재. 본디 이 세계의 인과를 맺기 위해서 끝을 내고 시작을 다시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일단 인간의 자손으로 태어나며 세계마다 다양한 가능성 안에 자라면서 다양한 가능성에 따라 마왕이 되며, 어떤 세계나에 따라 일반인처럼 자라기도 하고 마도사로 자리기도 하고 아니면 어릴 때 태워죽이기도 한다고. 하지만 어느 세계이건 그들이 마왕이 되도록 하는 일곱명의 마술사들-트리니티 세븐과 만나면 마왕의 인자를 보유한 자는 마왕으로 각성한다고 한다.

마왕에 따라서는 트리니티 세븐 전원을 사형하고 어느 마왕은 그들을 빼앗고 어느 마왕은 본인의 임무대로 그들과 함께 모든 것을 멸망시키기도 하는 등 다양한 듯 하다. 주인공네 세계의 경우에는 후에 아라타에게 지배되는 듯 하다. 히지리가 "마왕에게 지배되기 전에..."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

그 이후의 행각은 마왕마다 다르다. 자손을 가질 수 없는 듯 하며, 아카이브 3개를 달성해야 제대로 된 마왕이 되는듯 하다. 아라타는 마왕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마력을 가진 듯. 하지만 단순히 세계를 멸망시키거나 하는 것 이외에도 뭔가 숨겨진 힘이나 임무가 더 있는 듯 하다. 4번째의 아카이브를 손에 넣자 "진 마왕장속"이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7개의 아카이브를 전부 달성하면 어떻게 되련지. 마왕의 진정한 힘과 역할은 아마 7개의 아카이브 전부 달성해야 할 듯 하다. 하지만 실제 그게 가능했던 자는 없는 듯.

참고로 마왕이 세계를 멸망시키고 나면 본인 또한 멸망하게 되고 영혼은 사라지고 마왕 인자만이 종말이라 불리는 세계로 도달하게 된다. 60화에서 마왕인자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마왕인자는 신곡문 너머에 있는 힘이며, 그것을 가져오는 장치라고 한다.

57화에서 아이샤가 몸을 떨면서 아라타를 삼천세계 모든 것을 종말로 이끄는 지배의 마왕이라고 말했는데, 일단 평행세계의 마왕인 어비스의 테마가 허무고 아라타의 테마가 지배인 것을 보면은 아마도 자신의 테마에 해당되는 별칭이나 특징을 지녔거나 그 당시 아라타가 진정한 마왕장속의 상태에 도달했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58화에서 신곡문과 진정한 마왕이 언급되는데, 아나가 놀라면서 신곡문을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고 언급하는데 아나가 놀라는 것을 보면 상당히 위험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 진정한 마왕은 재정자들조차 찾지 못한 세계의 근원에 존재하는 존재라고 하는데, 만날 때라거나 만날 수 있다 라는 발언을 보면은 특정한 존재인 것으로 보이는데, 세계의 근원에 존재하는 진정한 마왕이라고 언급되는 부분에 나체로 있는 딱 보아도 성장판 소라로 보여지는 존재가 떡 하니 나와있는 것을 보면 소라와 연관이 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59화에서 신곡문에 대해 또 다시 언급되는데, 이 신곡문은 신들이 산다는 천상계 혹은 영원의 지옥으로 이어진다고 하는 문으로, 지금까지 신곡문을 열어 생환한 자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심지어, 팔라딘의 시초에 해당되는 사람도 못 돌아왔다고 하는데, 아나스타샤가 58화에서의 반응이 괜한 반응이 아니었던 셈이다. 작중 현재에 신곡문이 열릴 때는 앞으로 1년 후라고 한다. 그리고 어비스 트리니티가 천상계의 재정자들이라고 언급함으로서, 신곡문 너머에 있는 세계의 근원에 존재하는 진정한 마왕 이외에도 신곡문 인에 또다른 존재들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60화에서는 진정한 마왕은 신곡문의 가장 안쪽에 있다고 하며, 신곡문에서 진짜 이스틸과 십이마장의 맹주 메이라코다가 등장했다.

64화에서 라딕스가 아라타를 가리켜 주인이 될 그릇이라거나, 루비네를 상대로 겨루는 수준이 아니고서는 자기의 주인이 되지 못한다고 하는 걸 보면 진정한 마왕은 아마도 영혼만이 존재하고 육체를 갈아타는 존재가 아닌가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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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화에서 진정한 마왕은 18년 전 잠들어 있는 틈을 타 아르바리시아와 네 명의 십이마장[1]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들어났다. 영혼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는 상태.[2]

4 마도서

4.1 소라 (ソラ)

아스틸의 사본 자체. 소라는 히지리가 붙어준 이름이다. 아키오의 마도를 카피하고 나서 사람의 모습 (위의 설정화의 모습)으로 변하는게 가능해졌다. 1화의 히지리의 모습은 아공간 내에서 형성된 환각에 가깝다.

히지리의 모습으로 환각을 발생시켜 붕괴현상을 아라타에 숨기려 했지만 태양이 검다는 비일상을 지적당해 현실의 모습으로 아라타에게 현실을 깨닫게 한다. 인간 모습으로 아라타를 꼬시기도 한다. 아라타가 세계멸망급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인지 히지리와 계약했을 때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고 한다. 언급에 따르면 혼자서도 싸울 수 있다고. 하지만 강력한 힘을 쓰고 나면 헛점이 생겨서 붙잡히기도 한다. 아라타의 내부에 내제된 마왕의 존재도 알고 있다. 아라타를 마스터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전설의 마도서 주제에 마법 취득에 있어서 필요한 세 가지 요소(이념, 이해, 이성)를 모른다. 그냥 본능적으로 마법을 써먹는 듯... 최상위급 마도서가 이래도 되는지.... 히지리를 담당할시 아라타에게 본의 아닌 성희롱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소라는 되려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일리아와는 정반대. 그리고 상당히 대담해서 8화에 목욕장면에서 혼자서 알몸이다!! 아무도 태클을 안건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소라의 모습으로 현신하고 나서도 아리타와 함께 훌륭한 변태콤비다.[3]

58화에서 재정자도 찾지 못했던 진정한 마왕 이란 존재가 언급되고 그 곳에 봉인된 듯한 모습의 성인의 신체의 소라가 있는데, 이것이 아스틸의 진본이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라딕스 아스틸과의 일전 후에, 리제로테와 대화를 하는데, 리제로테가 좀 굳은 표정을 짓고, 거기에 리리스아린의 뒷모습의 컷이 나오는 걸 보면 아마 리리스아린에 관련돤 중요한 얘기인 듯 하다.

4.2 일리아

일리아스의 단편중 3장으로, 아스틸의 사본과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한 존재라고 한다. 별 다른 반전이 없다는 가정하에, 본인을 포함해 최소 8자매다...히지리가 일리아로 불렀기 때문에 스스로를 일리아라 칭한다. 본명은 트리아[4]인듯, 본인만의 모습은 있지만 처음 등장할 때는 히지리의 모습으로 등장해서 아라타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히지리가 일로 비울 때 집안일 대신 해 주기도 했다고.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이쪽 또한 소라와 마찬가지로 히지리와 계약한 마도서로, 소라와 아는 사이. 마도서는 죽는 것이 아니라 쓸쓸히 잊혀지는 것 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히지리에게 아라타가 세계멸망 루프를 만든 마왕이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라타를 분노하게 해서 마왕의 존재를 깨우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진짜로 세계가 멸망할뻔 했다.

이때 마왕의 마력지배로 인해 본래 모습이 드러나는데 장발의 곱슬머리 소녀로, 이쪽은 거유. 이후 아라타는 미라 덕분에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결계를 빠져나오기 위해선 그녀가 협력하거나 아니면 그녀를 파괴하는 방도밖에 없기에 죽을 수도 있었으나 아라타는 그녀가 자신과 주변 인물을 비록 위기에 빠트렸지만 가끔 히지리의 대역을 맡아주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오히려 친근감과 고마움을 표하고, 이런 아라타의 면모에 일리아는 아라타에 이끌려 마왕의 힘때문에 깨져버린 히지리와의 계약을 대신하여 아라타와 계약하게 된다.

소라와 달리 이쪽은 서포터계의 마도서. 그리고 성격도 소라와 대비되는 그야말로 요조숙녀, 모범생이다. 소라가 성격이 아라타와 많이 닮은 것처럼 이쪽은 리리스를 닮았다. 소라와 번갈아가며 히지리의 대역을 맡았는데 여러모로 본의 아닌 성희롱의 희생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이에 대해 리리스처럼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는 편인데 소라말로는 전에 아라타 앞에서 히지리의 몸으로 누드 에이프런을 보인 적이 있다고 (.....).

63화에서 꽤나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 아라타와 수련을 떠난 사이에, 라딕스 아스틸이 자신의 어머니라고 할수 있는, 일리아스의 단장을 현현시킨 "서쪽마녀"를 살해하고 자신의 자매들을 지옥의 층 마다 봉인시켜버렸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4.3 라딕스 아스틸

60화에서 이스틸의 진본이 등장했는데, 메이라코다는 라딕스 이스틸이라고 부른다. 진본이 현실세계에 가는 이유는 소라의 회수로, 회수하는 이유는 아라타가 힘을 잃었기 때문인 것과 라딕스의 마스터의 명령이라고 하는데, 61화에서 소라의 말로는 라딕스는 신곡문 너머에 있는 진정한 마왕의 마도서라고 하며, 미라는 모든 영지를 모은 전설의 마도서라고 말했다.

트리니티 세븐이 좌표를 바꾸어서 비브리아로 왔는데, 거기에 대기하고 있던 미라아키오, 레비와 대치하는데, 레비와 아키오, 미라에게 설명충처럼 친절히 설명해주는데, 그 이유가 누군가 물으면 그것을 알려주는 것이 마도서의 본분이기 때문.

그러다가 레비, 아키오, 미라와 싸우는데 3명과 싸우면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레비의 마도서 죽이기에 목이 잘려나갔음에도 죽기는 커녕 오히려 레비를 죽일 뻔한 마술로 공격을 하면서 목이 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고는 왜 이스틸이 전설의 마도서로 불리는 이유의 일부를 보여주겠다며 아우룸 타파레트라는 광역 대폭발을 일으켰다.

61화에서 아키오의 무동봉황상에 의해 아우룸 타파레트의 발동이 막혓고, 레비의 인법 천영수와 고위인법 천수무영참에 당했지만 미소를 지으면서 레비의 술식은 통하지 않는다면서 상처 입은 부위를 재생했다. 그러자, 레비가 혼돈와계를 시전하자 레비를 보고 질투의 아카이브인 기대와 희망 말고도 다른 힘이 느껴지고, 트리니티가 아닌 다른 종류의 본서에 기록되지 않은 힘이라는 떡밥이나 다름이 없는 발언을 했다. 그러다가 나머지 트리니티 세븐과 아라타, 자신의 사본 소라와 대치하게 되는데, 라딕스는 소라에게 힘을 잃은 마왕후보에게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다며 돌아오라고 말하나 소라의 대답을 듣고, 거기에 대해 대화를 하다가 결과적으로 소라가 돌아온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300일 후에 반드시 신곡문이 열릴 때 찾아오라고 말하면서 신곡문으로 돌아갔다.

여기에서 라딕스의 강함이 드러나는데, 61화에서 리리스가 트리니티 세븐 3명이 덤벼서 겨우겨우 물리치는 수준이라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아린은 만약 1 대 1이라면안 상대불능, 유이는 종언이 폭주한 상태의 아나와 같응 마력이라고 평했다. 게다가 라딕스와 상대한 트리니티 세븐 3명들은 근접전으로는 아키오와 최강을 다투고 단순한 고속이동만으로도 텔레포트를 따라잡는 레비, 물리공격력에서는 최강인 아키오, 영웅 후보에 마도술 중에서는 트리니티 세븐 중에서도 최강에, 마왕후보 아라타와 트리니티 세븐 최강의 마력을 지닌 유이의 마술을 튕겨내는 미라였는데다. 게다가, 아키오는 자신의 최대공격을 하면서 레비에게 뒤를 맡긴다면서 라딕스의 공격을 저지하자마자 바로 기절에, 라딕스는 겨우 시간벌이라고 평했다. 거기에 미라는 격퇴 완료라면서 허탈한 표정을 짓고, 아키오는 싸움이 종료될 때까지 아예 기절해 있었고, 미라는 한숨을 쉬면서 임무완료라고 했다. 거기에 미라레비는 힘을 더 기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까지 말했을 정도였다.

61화에서 소라의 말에 의하면 라딕스는 자신의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아라타에 대한 소라의 생각이 드러나는데, 아무리 힘을 잃은 마왕후보인 아라타라고 해도 자신의 마스터인 이상 아무리 라딕스의 말이라도 따르지 않으며, 자신은 아라타를 끝가지 믿는다. 라는 뉘앙스의 생각이다. 거기에, 라딛스가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자 아라타를 소멸시킨다고 하자 소라는 경솔한 생각이라며 언젠가 아라타는 진정한 마왕조차 지배할 정도로 강해질 거라고 말을 하며, 진정한 마왕을 지배하는 확률이 0에 가까운 편이라고 해도, 그것을 이루는 자야말로 진정한 마왕에 어울린다고 까지 했다.

63화에서 잔인한 면모가 드러나는데, "서쪽마녀' 라고 불리우던 일리아스의 단장을 현현시킨 마도사를 살해하고, 일리아를 제외한 다른 마도서들을 지옥의 각 층마다에 봉인시켜버렸다. 그리고 그걸듣고 빡친 아라타에 의해서 또 벗겨졌다...

64화에서는 아라타가 일리아스의 단장을 현현한 서쪽마녀를 죽이고 일리아를 제외한 다른 마도사들을 지옥의 각 층에 봉인한 일로 분노하여 마력지배를 당한 후를 회상하면서 공포의 감정을 느끼면서 그 분의 싸움을 기록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십이마장의 2인인 아르바리시아와 루비네를 만났는데, 루비네와 아르바리시아에게 아라타가 가진 마력과 본질이 자신의 마스터인 진정힌 마왕에게 어울린다고 평가를 한다.

그러다가 루비네가 아라타에게 보여준 꿈에 유혹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러고 아르바리시아의 말을 보건데 슬슬 아라타에게 플래그기 꽃혀질 조짐을 보이는 듯 하다.

5 트리니티 세븐

아라타 트리니티 세븐
마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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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 아라타
오만
트리니티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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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미 리리스칸나즈키 아린카자마 레비야마나 미라
색욕분노질투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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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도 아키오쿠라타 유이리제로테 샬록
폭식탐욕나태

왕립 비브리아 학원에서도 가장 우수한 실력을 가진 7인의 마도사 소녀. 그 실체는 아라타의 하렘 멤버들 정확히는 왕립 비브리아 학원의 각 서고에 있는 「비오의」(로스트・테크니카)를 습득한 7명에게 부여된 칭호다.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하지만 본작에서 마도사가 가지는 아카이브는 소유자가 부족한 부분을 의미하며 그래서 아카이브와 본인은 정반대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 리리스(색욕) - 요조숙녀에 범생이 타입이라 색욕과는 거리가 멀며, 성적 이야기를 듣는거나 남이 하는것을 보는것도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총에 맞아 날아가는 아라타
  • 아린(분노) - 모든 감정표현이 약한 4차원계 소녀로 아라타가 아린이 화가 날 행동을 해도 갸우뚱 거리기만 할 정도로 분노랑은 거리가 먼 모습.
  • 레비(질투) - 아라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만 아라타 주변에 달라붙는 여자들에게도 질투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 미라(오만) - 겉으로는 정의 운운하면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본질은 매우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다. 현재의 겉모습은 본인의 의지와 아키오 덕분에 만들어낸 페르소나.
  • 아키오(폭식) - 작중에서 관련 모습을 보여주진 않지만, 몰살 이전에는 수녀로 금욕에 익숙하다.
  • 유이(탐욕) - 아무 욕심없이 그저 꿈의 세게에 봉인당한 채 잠만 자고 있었다. 깨고나서도 아라타...를 제외한 다른것에 대해선 아무것도 원하는것이 없다고.
  • 리제로테(나태) - 나태는 커녕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마왕인자를 받아들이거나 아라타에게서 뺏은 마왕인자를 분석하자마자 바로 쳐들어오는 등 오히려 기다리기 싫어하고 성급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므로 이 7대 죄악은 그녀들이 연구해야할 하나의 주제다. 대학으로 치면 일종의 학과. 또 그 아래로 하위 테마라는 것이 여럿 존재하는데 이는 일종의 전공이라 보면 된다. 트리니티 세븐은 아카이브의 극의에 달해있는 일곱을 의미하며 각기 사용시 상당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아카이브,테마의 비오의를 지니고 있다. 잘못 사용하면 마물이 되거나, 현재 세계에는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사실 트리니티 세븐의 역할은 마왕이 될 자와 만나서 그 자를 마왕화시키는 것. 말하자면 각 세계에서 마왕이 되는 열쇠와 같은 존재로, 모든 세계에서 다 트리니티 세븐이 존재하고 세계의 시스템에 의해서 마왕으로 만들고 나서는 세계에 따라서는 마왕에게 죽기도 하고 노예가 되기도 하고 같이 세계를 멸망시키기도 하는 등 다양하다. 한마디로 이 항목의 트리니티 세븐은 이쪽 세계 한정이고, 세계마다 자기들만의 트리니티 세븐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멸망할 때가 아니면 트리니티 세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오만의 아카이브는 대부분 타인의 마도에 간섭하는 계열로 다른 아카이브에 비해서 강력한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모든 마도기를 조종한다는 마장술을 다루고 테마도 지배, 정의, 심판과 같은 흠좀무한 능력들. 색욕의 아카이브의 트리니티 세븐은 열쇠로 불리는 듯 하며 다른 아카이브와는 뭔가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하위 테마가 생명, 영원, 안식, 허무, 종말 같은 뭔가 진중한 분위기가 많다.

6 관계자

6.1 세리나 샬록 (セリナ=シャルロック)

신문부. 소문을 캐는 능력이 뛰어나다.[5] 그러나 이는 사실 행방불명된 자신의 쌍둥이 언니 리제로테를 찾고자 하는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담으로 둘은 분명 일란성 쌍둥이인데 성우도 쓰리 사이즈도 완전히 다르다(...). 뭐 후에 성우는 그렇다쳐도 쓰리사이즈가 다른 이유가 밝혀지긴 하지만 (...)

리제로테와 동일한 마도 연구를 해서인지 그녀의 마도를 정확히 파악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언니와 같은 로거스 아트를 주제로 연구를 하였고 그녀의 마도를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한 것을 보면 그녀의 아카이브는 언니와 같은 나태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세리나와 리제의 마술은 거의 비슷하다. 더불어 세리나의 특기가 특정상대[6]를 정체상태에 빠트리는 구속이고 이 마술의 소속 카테고리가 로고스 아트이며 로거스 아트(수비술数秘術. 이치를 숨기다)의 정점에 빠진 자의 말로가 끝없는 정체에 빠지는 것인걸 보면 로거스 아트를 연구하는 세리나도 테마가 정체일 가능성이 높다. 들고 다니는 사진기는 실제 사진을 찍은 적은 없고 주로 마술 사용에 써먹는데 이를 보면 이 사진기는 진짜 사진기가 아닌 세리나의 마도서인 것으로 보인다. 트리니티 세븐이 아니더라도 일단 주인공 일행에 속해 있으며 리제로테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2부에서는 전력이라고는 레비밖에 없는 학원의 위기상황[7]에 전투에 참전. 리제로테가 갇힌 가속공간이 존재하는 양호실로 가 그녀가 갇힌 공간을 구속마술으로 정체시킨 다음 자신의 육체를 리제로테에게 빌려주는 재치를 보였다.

원작에서는 잘 구분이 안되지만 애니판에서는 리제는 눈이 보라색, 세리나는 파란눈인데 세리나의 몸을 빌린 리제의 눈은 파란색. 결국 몸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세리나. [8]이후 카메라로 리제로테와 연계하는 전투방식도 보여준다. 후에 리제로테가 가속세계에서 탈출하자 같이 지내는 듯. 학원 축제의 마도 대결에서 참가자는 못 된 대신 사회, 중계 담당자가 되어 있다.

46화에서 카메라가 마도서 자격증을 얻어내어 메이거스 모드로 변신하게 된다. 권총을 쥐고 성실하게 계산해내 상대방을 묶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확실히 이쪽도 굉장하다. 리제와 함께 시공 무한 감옥을 발동시켜서 적을 쫓아낸다. [9]

이후, 행방불명된 언니 리제로테를 대신해 신곡문 에피소드에 참가, 하지만 어째 경험 쌓으러 간 측면이 강한듯하다. 신곡문의 입구에서 옥토가 불러낸 마물과 상대할때도 뒤로 숨는다...

덤으로 초기 설정과 현재 설정이 다를 확률이 매우 높다. TVA판 1화에서는 나태의 트리니티 세븐이 명확히 리제로테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만화판 1화에서는 실루엣이 안경을 머리에 올리고 있다! 원 설정은 세리나가 나태의 트리니티 세븐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리제로테의 설정은 나중에 추가되었을 것이다.

파일:TflAPKQ.jpg
원작
f7977d403e39c622adabf0f0623d9b34.jpg
TVA 1화, 순서는 똑같지만 가운데 사람이 바뀌어 있다.

6.2 비브리아 학원장

개그 캐릭터. 아라타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생긴것은 남자 엘프헬싱에서 고위 흡혈귀 같이 뭔가 진중한 성격의 주연 캐릭터 같지만, 실상은 변태에 괴짜라서 주로 아라타랑 편 먹고 리리스 놀리다가 얻어맞는 역할로 자주 나오는데 그에 반해 실력은 진짜라 마왕후보인 아라타, 리제로테를 여유롭게 제압할 정도.[10] 아라타나 트리니티 세븐의 마도서는 책이나 수정구슬, 두루마기같은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물건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 인간의 마도서는 흡사 강철의 연금술사의 진리의 문스런 거대한 문 형상을 하고 있다. 이름부터 엄청나서 솔로몬의 문. 단지 허당스런 면모를 모이며 도저히 쓸모없는 인간 취급을 받고 있긴 한데,[11] 이는 아라타외 트리니티 세븐의 성장을 지켜보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인듯 한다. 더불어 팔라딘이라는 칭호를 받은 적이 있는 상당한 거물 마도사인듯 한다. 하지만, 주로 하는 일은 문제아들이 부순 학원 건물 복구작업.

여담으로, 리제로테 샬록이 싸움을 걸어올 때, "태어나서 처음 당하는 역헌팅에 넘어가 볼까?"라는 대사를 한 것으로 보아 모태솔로인 듯 하다. 보좌하는 여교사[12]가 있는데, 상세한 것은 불명. 더불어 본래 그를 보좌하는 것은 리리스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의 변태짓에 대한 응징을 그녀가 맡는게 일상이었는 듯하다. 실제 갑작스리 아라타의 기숙사 방이 아공간화되어 졸지에 히로인으로서 못 보여줄 꼴을 보여줄 뻔한 사건이 학원장의 방관이 원인 중 하나였다는 사실을 아라타가 알고 항의하러 가기도 전에 벌써 리리스가 그 사실을 알고 학원장을 꽁꽁 묶어서 쓰레기 소각로에 쳐넣고 왔다. 물론 그정도로 상처 하나 날 인간이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선지 이 여교사가 학원장의 뻘소리를 듣고 리리스가 이 자리에 없는게 아쉽다는 소릴 하기도 한다.

리벨의 학원장에게 이단자라는 말을 들은 걸 보면 뭔가가 있는 인물이다. 58화에서 그 정체가 드러났는데 재정자들에게 있어서 이단자인 솔로몬왕의 후계자라고 하는데, 리제에게 보여주었던 자신의 마도서의 이름이 솔로몬의 문이었다는 것이 이 사람의 정체에 대한 암시이자 복선이었다.

6.3 리벨 학원장

히지리의 보호자이자 관계자로, 리벨 학원의 원장. 마왕이 존재하는 진짜 이유를 알고 있기에 히지리를 대 마왕용 병기로 만들어서 아라타의 힘을 없애버릴 생각을 하고 있다. [13]이걸 보면 히지리는 아라타와 다르게 리델 학원 소속인 건 거의 확실. 하지만 그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하지는 않아서 멀리서 그의 성장을 지켜보거나 응원하기도 하며, 아나스타시아의 힘을 걱정하기도 한다. 51화에서 아나스타샤와의 대사에서 이 인물도 대마공이라는 게 확인되었고, 본인은 이 일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4]아나스타샤가 떠나자 비브리아 학원장에게 "그럼 우리들의 이단자여. 이렇게 될 것조차 그대의 연구과정에 불과한가?"라는 대사를 날린다.

51화에서 제정자에서 속한다고 밝혀진다. 의미가 무엇인지는 불명이지만, 어비스 트리니티가 제정자에게 하나의 화살을 날리겠다고 리리스를 이쪽 세계로 보낸 걸 보면 마왕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59화까지 진행된 현재, 작중에서 유일하게 옷이 벗겨지거나 스킨쉽을 당하지 않은 여성 등장인물이다.

60화에서 자신의 손목을 칼로 그어서 피를 내면서 서몬 - 천도성령환 이라는 무언가 미래를 보는것 같은 의식을 치루었는데, 그 미래에서 아라타를 포함한 트리니티 세븐 전원이 참혹하게 죽어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왼쪽 눈에서만 피눈물을 흘리면서 고통스러워 했는데, 중요 떡밥의 하나로 보인다.

6.4 어비스 트리니티

다른 세계의 마왕이며 어릴 때부터 마도사로서 성장했다. 마왕으로서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서 줄줄히 설명해주며, 주 아카이브는 색욕, 테마는 허무. 본인의 세계를 멸망시키고 나서 세계의 시스템에 "저항", 있을 수 없는 자식을 만들어내 다른세계로 보낸다. 그리고 이 세계로 건너와 사고를 친 듯하며,(아키오의 마을을 부순 사건) 덕택에 오랫동안 갇혀있다가 깨어나서 리리스를 납치, 이쪽 세계까지 부수기 위해 리리스를 현현장속시킨다.

이걸 보면 1부의 리제보다 더 인간성이 메마른 듯 하다. 하지만아라타가 마왕의 힘을 얻은 걸 보고 씁쓸한 표정으로 "그 후배는 인간의 마음을 잃어가겠지"라고 하는 걸 보면 본디는 상당히 괜찮은 성격이었을지도 모른다. 오랫동안 혼자 고립되어 왔다는 언급도 있으니. 혼자서 괴로워하다가 길을 잘못 가게 된 케이스인 듯. 아라타와 싸우는 과정에서 마술을 뛰어넘은 마법을 보여주는데 이 세계관에서 마법이란 세계의 법을 바꿔서 모든 것을 파괴하는 개념이다. 작중 언급으로 진정한 마왕의 힘이라고 나오며 어비스 트리니티는 세계의 모든 것을 소거하는 극성허무라는 마법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에는 답을 찾은 듯이 사라진 듯 했지만, 42화 마지막에 뜬끔없이 재등장한다. 마왕병기와 융합하여 존재를 유지시켰는데 다시 돌아온 이유는 자기자식인 리리스의 성장을 지켜보려고 한다[15] 일단 지금의 어비스 트리니티는 마왕인자가 없어지고 현재는 단순히 마왕병기의 화신이다. 마왕으로서의 권능이 없으니, 큰 사고는 안치려나 그 후 중계석에서 아라타,학원장과 함께 해설역까지 하는 걸 보아 심각한 딸바보다. 모든 사람이 다보는 앞에서 "우리 딸 이니까 이기는게 당연하지!!" 라고 큰소리로 해설한다(...)

여기에 이사람도 결국 변태인지, 레비가 그림자로 리리스미라를 묶고 여기저기 훑고 있는데 화를 내거나 말리기는 커녕 나의 딸이지만 역시나 대단한 발육이다... 라는 역패륜 드립을 친다.[16]

작중에서 가장 심하게 망가진 인물로서, 한때는 자신의 파워 테스트 한번으로 마을을 멸망 시켜버릴 정도로 강한 인물에 중간 보스급 인물이였지만 지금은 그냥 딸바보 개그캐가 되버렸다 그나마 마왕의로서 이전에 얻은 지식은 많고 그 수준 또한 굉장히 대단하기 때문에, 해설으로서의 역할 자체는 매우 잘하고 있다. 주로 학원장과 어울려 다니는듯.

참고로 이 인간, 아나스타샤와 아키오 입장에서는 본인 인생 꼬아놓은 웬수다. 17년 전, 자신의 세계가 완전히 멸망해 가면서 자신의 운명을 고정한 세계와 제정자에게 하나의 화살을 날리는데, 그게 딸인 리리스 아자젤이다. 자신의 마법으로 색욕의 붕괴현상을 만들어서 그쪽 세계로 보냈다. 아키오로서는, 자신들이 지켜주고 있던 인물이 그냥 심심해서 내지른 한번의 파워 테스트 때문에, 아키오 자신을 제외한 마을 인원 전체가 몰살당하고 마을도 황페화되었다.

어비스 트리니티의 외모가 아스트랄 트리니티와 닮은 이유는 평행세계의 마왕이라 그런 듯. 하지만 배경은 전혀 다르다.

애니메이션 OVA에서 망토를 쓴 채로 마왕 병기를 쳐다보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2기 떡밥인지는 불명.

6.5 아나스타샤=L

항목 참고. L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불명이다.

6.6 아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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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아카샤의 학원장. 과거에는 아나스타샤와 친구 사이로, 엄마가 대마공의 지위에 전 아카샤의 학원장이었다. 아나스타샤와 있던 당시에는 얌전한 여학생이었다. 최연소로 대마공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라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산물>이라 불리는 천재로, 유이와 마찬가지로 눈에 십자 문양이 뜨기도 하는데, 대마공인 만큼 레비와 아키라를 간단하게 바른다. [17] 그 이후로 자신을 추적한 미라와 만나 배틀하는데, 방심하다가 역관광당한다. 아스트랄 트리니티가 구해줘서 살았다. 본인들의 본거지는 종언세계의 종언도서관으로, 아나스타샤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

마도제에서, 아나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멘붕해서 마법에 간섭했다가 자신 까지 사라져버릴뻔 했는데, 아라타가 구해준다.
그 이후, 후야제에서 아라타를 향해 팔라딘의 입장에서는 아라타 네가 당해야 하지만, 나 개인으로서는 무사히 돌아와줬으면 한다 고 말하면서 얼굴을 붉히는데, 그걸 본 아라타와 라벨 학원장이 또 반했네 반했어 하면서 놀리자 "반하지도 넘어 가지도 않았거든!!!!" 하면서 소리지른다.

이후 62화에서, 어딘가의 설산에서 아나와 함께 아라타의 훈련을 도와주었다. 도움이 되줘서 고맙다고 말한 아라타에게, 아나가 "우리도 너의 도움이 되고 싶었어" 라고 말하면서 훈훈한 가운데, "난 그렇게 생각안해" 라고 한마디 했다가 소라로부터 츤데레네라는 츳코미를 먹는다.

마도서는 바아무트의 열 한자루의 신기검이라는 말 그대로 열한자루의 검이다. 주로 투척용으로 쓰는 듯. 메이거스 모드는 기사+왕의 망토라는 느낌을 준다.

마장술(웨폰 미스터리)라는 것을 구사할 수 있으며 그것으로 다른 사람의 마도구나 능력을 복사+강화에서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다.[18]

작중의 외모만 봐서는 고등학생에서 낮게보면 초등학생으로 까지 보일수 있으나, 과거 아나스타샤=L과 친구였던 점을 감안했을때 (17세 당시 아나가 봉인되고 17년이 흘러 다시 부활했으므로) 34세이다.
이분과 착각하면 안된다 나이도 비슷하고 머리형태로 보면 그럴수 있을수도... 게다가 어느 모 금발 신동 음양사어느 통닭 공주를 연상시킨다

7 복음탐구회(이스 캐리엇)

리델의 학원장이 아라타를 견제하기 위해 만든 단체. 초반에 노골적으로 '악의 마도사'로 언급되던 조직의 정체이기도 하다(...)[19] 일단 아카사 쪽과는 관련이 없는 듯 하며, 아라타가 잘못된 길을 가면 제거하고 올바른 길로 가면 응원해준다는 느낌.

7.1 루그

질투의 테마를 가진 소녀. 안대 속성. 세 가지의 전설급 무구를 가지고 있다. 레비처럼 근접전이 특기로 빛의 속도의 참격이 특기. 레비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세리나의 재치로 리제로테가 참전하면서 전세가 역전, 패하고 만다. 감정적으로 아린 이상으로 둔하고 현실적인 상식이 거의 없는지 보케스런 보습을 많이 보인다. 더불어 보물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라타가 가진 마왕의 검에 거절 당하자 남편의 것은 아내의 것이라는 말을 하며 아라타와 결혼하려 하는 등, 이쪽도 정상은 아닌 듯. 여담으로 극중 발언을 보면 루그도 히지리처럼 마왕인자를 어디선가로부터 얻어서 소유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 초반에 하는말이 기가막힌데 아라타가 학원으로 돌아오면서 차원통로에서 떨어질때 실수로 루구의 가슴을 만졌는데 이후 히지리 하고만 대화하고 루그에게 신경을 안쓰자 대화 도중에 나서면서 "저기요. 저 가슴이 만져졌는데도 아무도 저에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런건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며 점잖게 따져 물어본다. 화를 전혀 안내고 너무 차분하게 질문해서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정도였다. 사실 이럴때는 변태나 치한이라고 화내면서 남자 주인공에게 엄청 화를 내는게 보통인데 말이다. 더 기가 막힌건 이후 레비가 아라타 씨는 모든 여성 마도사들에게 엉큼한짓 하는게 소원이니 걱정하실거 없다며 음흉하게 미소지으며 루그를 위로를 해준다. 결국에는 루그도 은근히 아라타에게 반해버린 분위기로 보인다.

OAD에서는 최후반에 교장의 호출로 루그가 교장실에 혼자 온게 나오는데 애니메이션 2기가 나오면 아라타 일행에 같이 합류할듯 하다.

8 십이마장

라딕스가 등장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존재들로, 이들은 작중 묘사로 보건데 진정한 마왕의 심복으로 보여지며, 64화에서 옥토의 말에 의하면 이들의 정체는 마도를 탐구하고 신곡문을 건너서 진리를 얻은 마도사들의 마물화에 해당되는 존재라고 한다.

8.1 메이라코다

추가바람

8.2 루디네

아라타가 최초로 대결하게 된 십이마장으로, 단발에 고딕풍의 옷을 입고 있다. 십이마장 중 최강이라고 하며 그 마력만으로는 마스터라고 불리는 존재에 필적한다고 한다. 신곡문에 들어온 아라타에게 흥미를 느껴[20] 맨 처음 나서게 되었고 아라타와 세리나만 공간전이로 자신의 영역인 8계층으로[21] 납치했다.

아라타가 깨어난 뒤 아라타를 자신의 소유물로 선언하지만 당연히 거절. 이후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암야술로 소환한 꼭두각시만으로 아라타를 간단히 압도한다. 그럼에도 아라타가 계속 전의를 불태우자 압도적인 물량으로 아라타를 압박하지만 아라타가 오만의 아카이브,분노의 아카이브를 연달아 발동한 뒤 붕괴 현상의 힘을 다루기 시작하며 자신의 꼭두각시들을 순식간에 썰어버리자 드디어 자신이 대낫을 들고 응전하게 된다.

여유롭게 대응하는 듯 했으나 무장의 힘의 차이로 자신의 신화무장에 금이 가는 등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지만 되려 더 보여 달라며 흥분한다. 하지만 아라타의 마력이 순식간에 바닥나 술식이 풀리면서 대결은 허무하게 끝나고 아라타가 마력을 회복할 때까지 대결을 잠시 미루게 되고 자신의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유한다.

그 뒤 여성체로 변한 쥬데카[22]가 마력 회복을 빌미로 아라타를 덮치는 것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듯 했으나 "끼실래요?"라는 질문에 "그것도 괜찮겠다."고 말하며 옷을 벗고 자신도 알몸으로 아라타를 덮친다(...). 그렇게 셋이서 신나게 놀려고 하다가 세리나가 십이마장 중 한명인 밀리오네에게 납치되버린 것을 감지하고 술식으로 그녀가 납치당한 현장을 보여준다.

  1. 그라피아, 가톨호그, 리빅, 파르파레아
  2. 그런데 진정한 마왕이 어쩌면 아라타일지도 모른다라는 혹은 아라타에게 진정힌 마왕의 영혼이 가있다 라는 떡밥이 나왔는데, 우선 로고스 아트의 피타고라스가 리제의 아라타와의 복합마술인 시공간 왕륜회가 발동된 것을 보고, 그 분 = 진정한 마왕의 마력이라고 언급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예측이 맞다면 아라타는 어쩌면...이라고 하는 것과, 아라타가 꾼 꿈에서 라딕스 아스틸이 본서의 소중한 마스터라고 하는 꿈을 꾼 것이 그 예다. 그리고 70화에서 진정한 마왕의 영혼이 갑자기 사라지고,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다라는 것을 샹각해보면은....
  3. 누워있는 아리타 위에 올라타서는 "좋냐?" 고 물어보는데, 아리타曰 "부드럽고 따듯해서 좋아" 라고 한다... 나중에 들어온 미라가 그걸 보고 질겁하자 일단 비키게 하면서 하는말이 ...아리타왈曰 "다음에 또 해줘" → 소라 "얼마든지"...
  4. 그리스어로 3
  5. 이게 결코 단순한게 아니라 이미 트리니티 세븐의 정보는 거의 다 정확하게 파악해 두었을 정도다.
  6. 공간도 가능
  7. 학원장은 후방의 강력한 마력의 소유자를 경계하여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고 유이는 전 학생을 꿈의 세계로 피신시켜 싸울 수 없었으며 나머지는 다 리벨 학원에 파견나가 전력이 될만한 사람이 레비밖에 없었다.
  8. 다만 메이거스 모드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리제로테다.
  9. 이 적의 정체는 아나에게 조종당했던 아라타였다. 언급에 따르면 시공의 끝까지 날아갔다고...
  10. 그것도 제대로 싸운것도 아니고 전투센스에 대한 교육을 해주면서 제압했다.
  11. 트리니티 세븐 급 정도 되면 진지한 임무가 아닌 개드립 같은건 개무시 하는 상황
  12. CV - 카와사키 메이코
  13. 죽이는 게 아니라 마왕 인자를 없애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14. 단 히지리는 예외라고.
  15.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아라타의 마지막 공격에 담겨있던 아키오 어머니의 부모로서의 자식에 대한 애정의 힘이 영향을 끼쳐서, 딸의 성장을 지켜보고싶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16. 참고로 이 와중에 아라타는 레비의 음란한 움직임을 칭찬하고, 학원장은 안쪽 상황이 안보이지만 이건 이거대로 에로해서 좋은데 라는 언제나와 같은 신사력을 자랑중이였다...
  17. 그들이 마지막까지 비장의 수를 감춘 탓도 있었다. 이때 했던 말이 "비장의 수는 너무 감춰도 지는거야."
  18. 미라한테 무형괴인에 의해 한번 당했지만, 실전에서는 자신이 당했던 무형괴인을 그대로 강화복사해서 미라의 무형괴인을 부숴버렸다.
  19. 사실 리벨 학원 출신인 히지리가 여기 소속되어 있으며, 리제도 흑화시절 일단 이쪽에 관련되어 있었던듯 하다.
  20. 얼굴이 자기 타입이라는 듯.
  21. 바로 아래층이 마왕의 본거지인 9계층인걸 감안하면 최강이란게 허언은 아닌 듯 하다.
  22. 아라타가 가지고 있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