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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오너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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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일러스트
3월 26일생 B형으로 홋카이도 출신. 잡지 JUNE에서 기관지염으로 데뷔한 BL 만화가.
순정작가 사토스미 타카구치의 어시경력이 있는 작가로, 초반에는 상당히 빼다박은 듯한 그림을 보여줬으나 수년전부터 그림체의 독립을 이룬 작가. 활동 초기에는 회사일과 병행하면서 만화를 그렸지만 '난 나쁘지 않아' 연재부터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만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활동 초기부터 야마다 유기라는 이름을 썼는데 鞭자를 쓴다. 다만 쓰기가 어렵고 읽기 어려운 한자라[1] 루루라는 이름을 쓰다가 가타카나로 표기를 바꾸고 계속 고수 중이다.
다른 BL 만화가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단편집을 내는 편이나 시리즈물도 있다. 단편으로 끝나지만 스토리도 있는 편이고 거의 무조건 한회에 한번씩 H신가 나온다던가... 등등으로 수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개그 센스도 좋은 편이라 중간 중간 들어가는 개그 컷들이 꽤 재미있다. 주 쟝르는 진지물보단 코미디컬/훈훈한 만화를 그리는 편. 주로 학생(10대 중반~) 을 그리며, 가끔 리맨물(직장인)도 그린다.
주로 그리는 장르는 BL이나, 그러니까 저 위의 설명만 보고 이 만화 작품을 찾아보면 낭패, 물론 부녀자나 부남자는 제외하고. 작화가 화려하다거나(하지만 점점 발전하면서 이제는 꽤 예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뽕빨물이 아님에도 좋은 스토리, 작가 특유의 개그센스가 어우러진 훈훈한 작품이 많아서 시미즈 유키, 나카무라 슌기쿠, 요시나가 후미와 더불어 BL업계에서는 팬층이 꽤 두터운 편이다. 일종의 흥행 보증수표로 야마다 유기의 신작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는 부녀자들이 꽤 많다.
일반만화는 단 한종류도 그리지 않고 오로지 BL 일변도를 걷던 작가였으나 최근 일반 순정코미디 만화를 연재중이다. 최근에는 영화화까지 한 인기소설 원작인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이라는 일반물을 연재중. 작품은 학생/샐러리맨 등을 다양하게 그리는 편이며, 역시 많은 팬을 보유한 작가. 다만 수위가 높아서 일반인에겐 추천할 수 없다.[2]
2011년 후반부터 병으로 요양중.
-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야마다 유기의 단행본
- 잔인하기에 존재한다
- 그들만의 태양
- 난 나쁘지 않아1/2
- 냉장고 속은 비었다1/2
- 나에게 하고 싶은 말
- 작은 창밖의 하늘
- 일을 못하겠어!
- Love in the afternoon
- 피크닉
- 마지막 문을 닫아라1/2/3
- 꿈이 이루어지는 12월
- 미온수
- 청년 14세
- 우리들의 물은 어디있나
- 누가 널 좋아한다고 했어?
- 꿈 꿀 새도 없이
- 왜 눈물이 나는걸까
- 말도 안되는 두 사람
-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어
- 고작 사랑이잖아
- 죽을만큼 좋아
- 사람은 왜 일을 하는가
- 집 구하세요?(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