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 소개
山本英夫(やまもとひでお).
국내에 정식으로 출판된 만화는 호문쿨루스 하나 밖에 없지만 그의 전작 코로시야 이치가 국내 인터넷에서도 번역되어 한때 유행을 탄적이 있었다. 지금도 웹서핑하면 스캔해서 번역한 파일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작품성향은 기본적으로 어둡고 진지하다. 범죄를 중심소재로 삼은 코로시야 이치는 극단적으로 잔인하여 보는이의 눈을 찌푸리게 할정도. 하지만 만화안에 담긴 철학의 수준도 꽤 깊이가 있는 것이어서, 후속작 호문쿨루스의 경우 중심 소재를 인간으로 삼고 끊임없이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인공들과 이 만화를 읽는 독자들에게 질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