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房(やつふさ)
목차
1 일본의 고전소설 난소 사토미 팔견전의 등장 견공
사토미 가문의 개. 사토미령이 공격당할 때에 요시자네는 적장의 목을 가져온다면 내 딸을 네게 주겠다" 라고 농담을 했는데, 야츠후사는 정말로 적진에 들어가 적장의 목을 따왔다. 야츠후사는 다른 포상품은 모두 무시했으며, 후세히메는 아무리 개라 하더라도 약속을 어길 수 없다면서 야츠후사를 남편으로 삼아 산으로 들어갔다.
2 이즈모의 등장인물
2.1 캐릭터 소개
그라운드에 봉인되어있던 신전에 존재한 수호정령으로 타케루일행으로 인해 봉인이 풀리게 된다.수호정령이지만 자신의 존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으며,자기가 여성인것도 모르고 있었다.[1]
어째서인지 타케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데,사과해야 할 이유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다.
후속작인 이즈모2 학원광상곡에서도 등장.시라토리 코토노가 만든 음식이 무슨 특별한 힘이 있는건지 이 음식의 냄새에 이끌려서 그녀가 만든 도시락을 몰래 훔쳐먹었다.이로 인한 피해자로는 시라토리 아스카, 사쿠야, 오스 세리, 니니기.
나중에 야타로의 희생으로 들통나게 되고 타케루와 마이의 플라잉디스크를 미끼로 한 작전에 결러 잡히게 된다.(...)
그녀를 잡은 후 야타로는 그녀의 뻔뻔한 태도에 화가나 야츠후사를 쪼아대 싸우기도 하지만 마이의 제지로 결국 야츠후사가 사과하고 야타로는 타케루를 보고 용서해준다.
식탐이 상당히 강하다.
장착 뒤 소환하여 발동되는 주술은 에이스 소울 (エイスソウル), 스튜디오 에고의 좋아하는 조역 앙케이트 조사에서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2.2 얻는 방법
이즈모 시리즈의 전통적으로 존재하는 숨겨진 수호정령으로,등장시키는 조건은 8장에서 사성수와 계약하기 위해 가는 던전에 존재하는 특정물건 8개를 얻은 뒤 이것을 그라운드에 갖다놓으면 출현한다.그런데 한개를 얻은 상태에서 다음 물건을 얻을수 없기 때문에 일단 얻은 것을 그라운드에 놓고 다시 찾아다녀야 하는 노가다성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고생하여 등장한 야츠후사는 이즈모 시리즈의 숨겨진 수호정령 중 상당히 약한편이다.전체공격이 강하긴 하지만, 야타로를 얻으면 쓸 수 있는 주술인 홀리브레스만 있으면 해결이 가능하고 데미지도 그나마 많이 줄 수 있기 때문에 결정적으로는 가장 약한 축에 속한다.
클리어후 야츠후사가 자기를 데리고 가달라고 하는데 여기서 선택지가 등장한다.여기서 같이 동행하는것을 선택하면 2회차 시작할때 야츠후사가 계승된다. 얻지 않으면 2회차 데이터 전승이 안 된다고 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 동행하지 않아도 2회차가 진행이 가능하다. 참고로 동행을 거부하는 선택지를 고른 상태에서 세이브를 한뒤 다시 로드를 하면 '사람을 따르는 개를 데리고 가겠습니까?'란 문구와 함께 선택지가 또 나온다.이 선택지의 분기도 야츠후사를 계승하느냐 계승하지 않느냐의 차이.
2.3 그녀가 사과를 해야했던 이유
나중에 야츠후사의 이벤트에서 그녀가 타케루에게 사과를 해야 했던 이유가 밝혀진다.
사실 야츠후사의 정체는 타케루와 세리가 어렸을때 세리를 습격했던 개무리중 한마리였던 것이다.
당시 개무리들은 세리가 가지고 있던 과자를 노리고 있었지만,어린 강아지였던 야츠후사는 이것을 말릴려고 했다. 하지만 무리의 행동은 따를수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함께 습격했지만, 이 일은 야츠후사에게 안좋은 과거로 남아있었다. 본인 말로는 이후 사망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어쩌면 사망후 네노쿠니에 존재했던 이즈모학원의 신사에서 성령화가 되었을지도...
하지만 타케루는 어차피 어렸을때의 일이니 상관없다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이며 사과를 받아들였다.이걸로 야츠후사의 안 좋은 기억은 청산된샘...인줄 알았으나
사과가 끝나자 마자 타케루의 팔을 물었다.
3 오오카미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일본 에도 시대의 장편소설 난소 사토미 팔견전에서 사토미 당주의 딸 후세히메와 혼인한 개 야츠후사. 여기선 사람으로 나온다.
쿠사나기 마을에 있는, 카제가미를 모시는 '풍신궁'에 매여 있는 지박령.아마테라스(오오카미)+아마테라스가 요괴 아카카부토를 퇴치하기 위해 풍신궁에 들어서면 입구에서 만나게 된다.
본래 풍신궁의 신주이자 풍신궁을 대대로 지켜온 사토미 가문의 당주였으나, 아카카부토가 풍신궁을 점령할 때 살해당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 후세히메의 안위가 걱정된 나머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풍신궁에 지박령으로서 묶여 있다. 아마테라스가 아카카부토를 퇴치하고 요기에 차 있던 풍신궁을 원래대로 되돌려놓으면, 야츠후사는 이제야 안심할 수 있겠다며 마지막으로 아내의 모습을 보고서 성불한다.
참고로 생전부터 앞을 못 보는 장님이었던 듯 하며, 그 때문에 지박령이 되어서도 눈 대신 상대의 진실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심안으로 사물을 보는데, 늑대의 모습을 한 아마테라스를 보고서는 아리따운 아가씨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발언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성별이 명확하지 않은 아마테라스의 성별에 관련한 이야기에서 중요한 떡밥이며, 이를 근거로 대부분의 팬은 아마테라스를 여성으로 보는 듯.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