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리비에라

Riviera ~約束の地リヴィエラ~

발매일2002.07.12 (WSC)
2004.11.25 (GBA)
2006.11.22 (PSP)
2007.10.18 (PSP Special Edition)
제작스팅
유통반다이
플랫폼WSC,GBA,PSP
장르SRPG
공식 홈페이지

기종마다 발매간격이 콩이다

1 개요

1000년전 일어난 '신마전쟁'을 배경으로, 정령이 사는 낙원 리비에라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싸움의 이야기…
리비에라에서 마신의 분신 '인페르노스'의 부활이 확인되어,'신마전쟁'의 재래를 예견한 신계는 리비에라를 붕괴시키기 위해 '신벌'의 발동을 결정.
신들의 대리자 '고트의 7현(현자)'은 일찍이 '신마전쟁'을 그 파멸의 힘으로 종국으로 이끈 '고사천사'의 파견을 결정, '고사천사' 레다와 엑셀 둘을 선택한다.
일찌기 마계로 불려 지금에 와서는 정령들이 사는 리비에라를 붕괴시키기 위해 두 사람의 고사천사가 강림한다.
이윽고, 리비에라의 땅에 내려선 엑셀은 정령들과 접촉해 여행을 계속하며, 신계의 생각에 의문을 느끼고 리비에라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었다…

2 상세

D.H.E. 시리즈의 Episode Ⅰ.
2002년, 스팅에서 원더스완 컬러로 발매한 RPG의 탈을 쓴 미연시.

미려한 일러스트, 흥미로운 캐릭터성으로 이목을 끌었으나, 아무래도 성능이 게임보이 컬러보다 높고, 게임보이 어드밴스보다 낮은 애매한 기기판매량도 애매한 원더스완 컬러인지라, 그저 반짝한 명작으로 비치고 사람들의 기억 사이에서 서서히 사러져 갔다.

허나 스팅의 휴대용 게임에의 집착으로 인해 좋은 집착이다, 놀랍게도 음성삽입[1]이라는 엄청난 변화와 함께 GBA로 돌아왔고, 이 게임으로 인해 스팅이라는 게임 회사의 이름은 상당히 알려졌다. 여담이지만, 이 때 일러스트가 상당히 바뀌었다….

참고로, PSP판은 GBA에 안티 앨리어싱만 씌운듯이 대충 처리한 캐릭터 도트에[2], 연출과 포즈, 각종 모든게 그대로 이식 수준이라는게 가장 큰 흠이다.[3] 휴대용의 한계사양을 줄줄이 넘었으면서도, 정작 PSP에서는 그 능력이 빛을 발하지 못한 특이한 경우.

3 시스템

게임 진행은 맵 화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발생시켜, 전투가 발생하면 전투에 돌입하는 형식. 맵 화면에서는 A,B버튼으로 이동과 탐색 모드를 전환해, 각 방향키에 해당하는 이벤트&이동이 대응해, 각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이벤트가 발생하는 '액션 트리거'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맵 화면의 이벤트는 상당히 재미있는 편. 아니 전투보다 이걸 보려고 하는 플레이어들이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주인공인 엑셀이 하렘 주인공인데다가 대화에 의해 여성진의 호감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미연시라고 까이기도 했다.

전투는 상당히 전략적이다, 기본적으로 해당 전투에 사용할 도구를 4개 선택해 아군 캐릭터의 턴에 해당 도구(무기,아이템)중 하나를 사용해 전투를 진행한다. 공격이나 피격시 에는 필살기에 해당하는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게이지가 상승해서 강력한 기술인 오버드라이브 스킬로 전황을 한번에 뒤집는게 가능하다.

적들의 속성 상성에 따른 전략적인 아이템 선택,[4] 아이템의 내구도 및 보조아이템과 무기 아이템의 적절한 선택,적의 레이지 게이지량의 완급 조절, 행동후 딜레이 시간을 고려한 움직임 등 생각하고 플레이 할 요소가 많아, 전략적인 운용이 극도로 요구되며, 한번한번의 전투에 따라, 랭크가 매겨지고 탐색에 사용 할 수 있는 탐색 포인트가 주어지므로, 매 전투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레벨업 시스템이 아닌, 해당 캐릭터가 잘 다룰수 있는 아이템,무기를 일정 횟수 이상 사용하면 그 무기의 숙련도가 채워져,해당 도구의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며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스토리 라인은 일직선 이지만 중간중간에 선택할 요소도 많고, 멀티 엔딩시스템 및,스팅사의 게임답게 아이템 도감[5] 등 엑스트라 컨텐츠 시스템 탑재로 인한 파고들기 요소 또한 확실해서, 다회차도 즐겁게 플레이 하는것이 가능,

4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버전에서의 추가점

1. 이벤트 CG가 PSP판보다 증가됐다.
2. 1회차를 클리어하면 스킬 업까지의 EXP가 1이 되는 Much EXP 모드가 추가된다.
3. Chapter.8 시나리오 추가됐다.
4. 로딩 시간이 개선되고, 게임 템포가 GBA버전만큼 빨라졌다.
5. 중간 세이브가 도입됐다. 단, 전투 중에는 중간 세이브를 할 수 없다.
6. 소프트 리셋 대신 메뉴 화면에 "종료"(타이틀 화면으로 가기)가 추가됐다. 역시나 전투 중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7. 삭제됐던 목욕 이벤트의 CG가 부활했다! 하지만 소니의 눈치때문에 알몸 대신 수영복을 입고...

5 문제점

많은 문제점이 있었으나, PSP기종의 저가판스페셜 에디션 판에서 대부분 수정되었다.[6]

  • 전투 템포의 문제

상당히 전략적인 전투로 시스템만 놓고보면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문제는 이 게임은 전투 템포가 느려터졌다. 공격 동작 하나하나가 느린데다가, 이걸 빨리감기 하는 기능이없다. 그렇다고 중간에 세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입력을 선택하면 그냥 보고만 있는 방식이라. 답답함이 배가된다.

특히나, 필살기에 해당하는 오버 드라이브 스킬의 연출이 무지하게 길어, 처음 한두번은 즐겁지만 그 뒤부터는, 너무 긴 시전시간으로 사용의 부담을 느낄정도, 게다가 전투후 높은 랭크를 위해선 피니쉬 기술로 몇레벨 짜리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했는가가 중점이기 때문에 안쓸래야 안쓸수도 없다.

또한 아군뿐아니라 적의 오버드라이브 게이지에 해당하는 레이지 게이지가 최대치가 될 시 적들 또한, 길고긴 연출의 필살기를 사용하니, 게임이 늘어지기 마련이다.[7]

  • 중단세이브 불가 및 강제 전투

스테이지구간 하나하나가 짧다고는 하나 휴대용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중단세이브 기능이 없다, 또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 세이브가 가능하므로 넘어가기 직전에, 연습배틀을 통한 노가다를 하고 저장을 하고 싶은데, 스테이지 넘어가는게 정확히 언제인지 알려주지를 않는다.[8]

또한 중단 세이브가 안되므로 보스전, 혹은 강력한 적과 강제 전투를 하기전에,[9] 스텟 상승을 위해 노가다를 했다가, 패배해서 노가다 한게 날라가 버리는 경우가 생기면 맥이 빠진다.

PSP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에서 중단 세이브 기능이 생겼다.[10]

  • 시스템 리셋 및 타이틀 메뉴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

랜덤하게 상자에서 아이템을 꺼내거나, 각종 미니게임의 실패 등등, 여러번 반복하고 싶을만한 곳이 분명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혹은 실수를 했을 경우 등등 퀵 리셋기능 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최소한 게임중에 게임을 종료하고 메인화면으로 갈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어째서인지 이런 기초적인 기능도 탑재되어 있지 않다.포켓몬

마찬가지로 PSP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에서 종료후 메인화면으로 돌아가는 기능이 생겼다.

  • 과도한 노가다

모든, 그러니까 모든무기는 얻자마자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오버드라이브 스킬로 적을 마무리 했을 때의 랭크가 얻는 아이템에도 영향을 끼치는 점을 감안하면 반드시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개방해야 하는 것. 그런데 문제는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개봉시키려면 아이템을 사용해야 하고, 일반적인 전투에서 아이템을 사용한다면 아이템 횟수와 턴, 그리고 랭크도 쭉쭉 떨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어쩔 수 없이 연습 배틀을 이용해서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무기의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강제로 개방해야 한다. 단지 랭크와 턴에만 영향을 끼친다면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개방하지 않고 진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문제는 캐릭터들의 능력치도 스킬업에 달려 있다는 점. 스킬업 없이는 게임을 진행할 수 없고, 결국 이것이 다시 끔찍한 노가다로 이어진다. 스토리를 진행하는 시간보다, 연습 배틀에 투자하는 시간이 더 길 정도. 특히 남은 횟수가 한 개인 아이템들의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개방하려면 반드시 연습 배틀을 사용해야 하는데, 가끔 나오는 슬라임 류 몹들의 공격을 맞으면 내구도가 줄어들고, 횟수가 한 개라면 그대로 아이템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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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플레이어블 캐릭터

6.1 엑셀(エクセル)/Ein

CV: 쿠기미야 리에, 유리 로웬탈. 원판은 여성 성우의 소년 연기인데 반해 북미판은 강인한 리더의 인상이 커 괴리가 큰 편이다.

날개를 희생해 고사천사의 힘을 얻은 천사. 고사천사로서의 경험은 적지만 작중 최강의 디바인이라 불리우는 신검 엑셀리온을 사용한다.[11]

본 작품의 주인공. 검이나 창 같은 근접공격 무기를 주력으로 삼으며, 그의 디바인인 신검 엑셀리온은 엑셀만이 사용할 수 있다. 엑셀 외의 다른 파티원이 사용하면 그냥 던진다(…).[12]
파티원들에 비해 그가 적성을 가지고 있는 무기들은 대부분이 자주 획득하는 무기들이기에 연습 배틀을 꾸준히 해주면 주인공답게 매우 강력해지며[13], 주인공이기에 연습배틀 외에는 전투에서 빠질 수도 없다. 게다가 엑셀리온의 오버드라이브 스킬인 고사 디자레스타는 사실상 유일한 레벨 EX 오버드라이브 스킬이기 때문에 고랭크 획득을 위해서는 좋든 싫든 주력으로 쓰인다. 엑셀리온 말고도 대검 계열 무기가 특기여서 오버 스킬 컷신이 3종류인 유일한 캐릭터.[14] 사실 불꽃의 로제어택의 컷신은 연격참 컷신과 똑같기 때문에 3종류라고 하기도 애매하다(...)덧붙여 불꽃의 로제어택은 화염속성 오브계열 최종무기의 오버드라이브이다.

천사라면서 여자 밝히는 기색도 보인다. 예를 들어 목욕한다는 말을 들으면 보러간다(…) 그것도 두 번이나! 그외에도 천사상의 가슴이나 하반신 등을 보는 눈도 그렇고 고서에서 짚은부분이 여신의 나체(…). 사실 플레이어가 보고싶은 거지

참고로 엑셀리온은 챕터 진행에 따라 데미지가 점점 증가하는데,이는 사실 아이템 자체가 챕터가 진행됨에 따라 변경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템 도감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엑셀리온이 바뀔때마다 다섯명의 동료들이 각각 사용해야 된다.노가다 할 것이 늘어났다. 스팅을 죽입시다. 스팅은 나의 원수
이름은 신검 엑셀리온의 앞부분을 따온 것. 북미판에선 엑셀리온이 Einherjar 로 변경됨에 따라 아인(Ein)으로 개명되었다.

어째서 엑셀이 디바인 중 최강이라 불리는 신검 엑셀리온을 얻게 되었는지는 불명.

6.2 피아(フィア)/Fia

CV: 야나세 나츠미

정령의 숲에서 루우리와 함께 살고있는 소녀, 화려한 레이피어 기술과 회복마법으로 동료를 백업한다.

백업 능력이 출중한 캐릭터로 지팡이, 스크롤, 책 등 마법적인 무기, 도구를 사용하면 주로 파티원을 회복시킨다. 무기 중에서는 레이피어 계열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며[15], 레이피어에 한해서만은 다른 캐릭터 못지 않게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이지만 강력한 레이피어는 그다지 많이 얻기 힘든 것이 장벽이다. 게다가 오버드라이브 스킬이 중반까지는 한명만 때리는 관계로 시에라와 같이 파티에 넣으면 호감도 몰아주기가망했어요매우 어렵다. 그 대신,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이벤트를 피아위주로 돌기만 해도 엔딩을 볼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속성은 신성. 장검과 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주로 회복용, 보조용 멤버로 활용되나, 초반과 최종보스전에서 천사검 로지아를 가지고 있다면 오버드라이브로 무시무시한 뎀딜이 가능.[16]특히 초반에 얻어둔 천사검 로지아로 오버드라이브까지 뚫어놓으면 한번만 카덴차를 쓸 수 있는데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다(..) 사실 신성 속성이 약점인 적이 나온다면 공격수로도 대단히 활약한다. 엑셀리온의 평타가 좀 문제가 많아서(…).

혼자서 시에라의 오버드라이브 스킬로 수육이나 용고기를 조리하면 얻을수 있는 스테이크를 못 먹는다. 용고기는 회복량도 준수하고 힘버프 효과도 있다. 하지만 피아만 못먹는다(…). 조리하지 않은 날고기라도 다른 캐릭터들은 어떻게든 먹지만, 피아는 던진다. 몸무게에 신경을 많이 쓰는듯하다.작중에서 피아와 루우리집의 2층에 가서 페어리에게 이야기를 하면 엑셀이 오기 전까지 과자를 밥 먹듯이 먹었다고. 달콤한 것을 매우 좋아한다나 뭐라나.

여담으로 다른 히로인들 과는 다르게 오버드라이브 종류가 2개이다. 레이피어 부류와 로자리오.[17][18] 이 경우도 엑셀과 마찬가지로 바니쉬의 컷신이 레이피어 오버드라이브의 컷신과 똑같다.

6.3 루우리(ルゥリ)/Lina

CV: 콘노 히로미
로리
던지는 도구가 특기인 건강한 여자아이, 호기심이 왕성해 이런저런 트러블 메이커가 되기도 한다.

활, 채찍, 클러공격 외에도 각종 과일이나, 이상한 도구까지 던지기 스킬을 사용한다.
팀원 중에서 AGL 수치가 제일 높아서 턴이 팍팍 돌아온다. 활 공격이 특히 강하며 마도서나 오브같은 아이템도 피아와는 반대로 공격쪽으로 던져서 활용한다. 심지어는 귀걸이마저 던진다. 무기에 따라서 여러가지 속성이 걸리게 된다. 그 중에서도 주로 걸리는 속성은 번개.

보물상자 열기=트레저 헌팅이나, 맛난 것을 좋아하고, 포션을 싫어해 칭얼대다가 피아에게 한소리 듣기도 한다. 마을에서는 꼬마들과 함께 놀고 있을 때가 많은, 대놓고 로리 캐릭터. 그렇다보니 빈유드립도 나오고, 챕터1의 고성 라크미라에서 미인계로 병사를 속일때 오빠라는 말로 마물을 낚기도

체력과 VIT이 파티원들 중에서 가장 낮은 탓에 후열에 배치하는게 좋다. 활 계열은 죄다 후방에 위치한 적을 공격하기에 후방에 위치한 적들이 많거나, 까다로울때 내보내면 좋다. 또한, 루우리가 쓰는 활 계열의 오버드라이브는 전부 공중에 떠 있는 적에게 위력이 폭발적으로 올라가므로 공중에 떠 있는 적이 있을때에 내보내면 루우리로 오버드라이브 피니쉬를 쉽게 할 수 있으므로, 루우리 엔딩을 보려고 한다면 이 경우에는 내보내자.

6.4 세레네(セレネ)/Serene

CV: 노나카 아이

박쥐같은 날개를 갖고있는 아크족의 정령, 큰 낫을 휘두르며 적들을 쓰러뜨린다.얘도 목소리만 들으면 루우리 못지않은 로리다. 로리 2

의외로 검계열의 성장력이 매우 뛰어나며,[19] 일러스트에 나온데로 낫을 가장 잘 활용하고 높은 레벨[20]의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익힌다. 힘이 팍팍 올라줘서[21]물리 공격이 뛰어나며 낫 무기의 특성상 한번에 한 열을 공격하기 때문에 전열 물리 딜러로서 제격이며, 신성 속성에 내성을 가지지 않는 이상 범위 뎀딜이 가능한 엑셀과 함께 주로 전열에 세우게 된다. 주로 걸리는 속성은 얼음.

5명 중 유일하게 날 수 있기 때문에, 탐색에서 선택에 따라 아주 간단하게 활약할 수 있지만, 오히려 직접 날아가서 확인할 때 당하게 되는 함정이나 알아채지 못하는 단서 등으로 뒤통수를 얻어맞는 때도 종종 있어 취급이 그다지 좋지 않다.

6.5 시에라(シエラ)/Cierra

CV: 고토 유코

강력한 공격마법을 사용하는 마녀, 재료를 모으기 위해 찾아간 유적에서 잃어버린 친구를 찾고 있다.

AGL수치가 낮아서 턴이 잘 돌아오지 않아. 사용이 좀 답답하다. 주로 공격마법에 특화되어 있고, 지팡이 계열이 그중에서도 특기로 지팡이 무기들의 오버드라이브 스킬이 대단히 강력해 오버드라이브 한방으로 적을 전멸시키는 광경도 심심찮게 보인다. 일단 세레네의 STR수치보다도 MGC수치가 높아 딜량만 따지면 이 분이 제일이다. 주로 불 속성의 속성이 걸린다. 신기하게도 엑셀을 빼고 전원 여자인데 요리할수 있는건 시에라 뿐(…). 그러나 야전에서의 능력일 뿐인 듯 실내에서 요리를 하려다 살림살이를 전소시킬 뻔 하기도.[22]실제로 집안일로서의 요리가 가능한 것은 피아다.

주역 5인방 중 최장신에 이미 어른이지만 첫 등장부터 루우리 못지 않게 덜렁대는 모습을 보여주나, 그만큼 침착하기도 하다. 위의 잃어버린 친구는 엑셀의 사역마인 로제. 로제를 밀피유라 부르고 로제에게 준 물약의 효과로 로제는 엔딩까지 말을 못한다.[23]

직접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엑셀이 박쥐 날개를 가지고 체력 노가다를 뛰어 체력을 올려도 시에라보다 체력이 낮은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24]본격 탱커보다 체력이 높은 마법사단, VIT수치는 마법사이기에 당연히 낮기 때문에 전열에 세우면 체력이 쭉쭉 빠져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후열에 놓는 것이 좋다.

6.6 레다(レダ)/Ledah

CV: 모리타 마사카즈

독고의 고사천사. 신창 로렐라이를 다뤄 신계 굴지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엑셀과 함께 신벌의 발동 임무를 수행한다.

챕터1 전용 캐릭터 (SE판에서는 8장에서 사용가능) 중간에 나가는 아군인 만큼 성능이 뛰어나다.[25] 레다의 순서에는 아이템이나 다른 무기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신창 로렐라이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턴이 돌아올 때 체력을 회복한다[26]. 걸리는 속성은 화속성. 그리고 약속성은 냉속성이다. 다른무기나 아이템을 선택할 수 없으므로, 화속성에 저항력이 있는 적에게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긴 한다.[27]

신창 로렐라이로 레벨 EX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챕터 1에서 게이지 3개 짜리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통해 랭크 S를 노릴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1장 이후에는 엑셀이 우루스라의 도움으로 진정한 힘을 각성하기에 레벨 EX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되므로 이 역할을 엑셀이 이어받게 된다.근데 EX 오버드라이브 스킬을 2장 마지막에 얻는다는 것이 함정

6장에서 다시 출연, 자신이 무엇을 희생하여 고사천사가 되었는지 말해준다. 그가 희생한 것은 감정.
6장에서 S랭크로 이길시에 '신창 로렐라이'를 준다. 내구력 1에 엑셀만이 사용할 수 있다.[28] 스킬명은 챕터1에서는 '파이어', 챕터6에서는 '샤이닝 플레어'이다. 아마도 엑셀의 성장을 나타내는듯.[29]

6장 마지막, 엑셀일행과 마리스가 싸우던 중, 도중에 난입하여 마리스의 일격을뜬금없이 나타나 엑셀을 대신하여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마리스가 사라지고 나서 엑셀에게 신벌을 막아달라는 말을 하고 소멸함과 동시에 그 자리에 물방울[30]이 떨어진다. 로제가 말하기를, "마지막에 가서야 레다가 감정을 찾은 것이다."

7 그외 등장인물

  • 로제 ロゼ/Rose

CV: 코마츠 리카

작은 날개가 달린 검은 고양이 모습을 한, 엑셀의 사역마. 말도 할 줄 알고 평범한 고양이와는 다르지만, 지식이나 경험은 엑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엑셀이 에렌디아에서 깨어났을 때 로제 또한 어디론가 사라져버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지만, 시에라 합류 시 그녀가 데려다 기르던 고양이(…)로 등장, 시에라에겐 밀피유(Gateau)라고 불리고 있다. 시에라의 약 때문에 목소리를 잃었지만 엑셀과는 사역마와 주인의 관계였기에 정신적 링크를 통해 대화할 수 있다. 엑셀을 친구이자 동료, 주인으로 극진하게 여기고 있으며, 종반부에 특히 그 점이 잘 드러난다
종반부에서 세계를 돌아다니며 지식을 배우고 책을 쓰고 싶다고 했는데, 에필로그에서 '이 책을 엑셀에게 바치며'하고 저자가 로제라고 적혀있는데 소원을 이룬듯 하다.

가끔식 세레네가 가지 못하는 장소를 로제가 탐사할때가 있는데, 세레네와는 달리 한 번도 구른적이 없다.수인 보정


만약, 시에라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상태지만 호감도가 어중간하다면 로제 엔딩이 뜨는데, 거기서는 인간화한다(!). 실은 미소녀.

  • 우르스라 ウルスラ/Ursula

CV: 시오야마 유카

약속의 땅 리비에라의 수호자. 유그드랄 영역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천으로 온몸을 감싸고 나비날개를 갖고 있어 코코, 노노 등 페어리들의 성장 버전 같은 외모이며 실제로 페어리들이 따르는 어머니 같은 존재. 1장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지만[31] 사실 선역이다. 고사천사였던 엑셀의 기억을 빼앗아 리비에라의 주민들과 지내게 한 뒤 기억을 되돌려주어, 엑셀이 리비에라를 지켜주기를 부탁한다. 그 이후에는 엑셀에게 인페르노스가 나타난 장소를 알려주어 여행을 떠날 장소를 알려준다. 모든 모험이 끝난 뒤, 세토라에게 바쳐졌던 동료[32]를 부활시킨 뒤 자신은 소멸한다.

  • 마리스 マリス/Malice

CV: 스즈키 마리코

목소리만 들어보면 얘도 로리다. 로리 3

검은 날개와 긴 금발의, 도끼를 사용하는 여성 고사천사. 레다처럼 무감정하진 않지만 좀 비뚤어진데다 S 끼마저 보이며, 잔인하게 생명을 빼앗는 것을 즐기는 더러운 성격. 탑에서 하늘 위를 올려다 봤을 때 세레네를 가지고 놀며 등장했다가, 엑셀의 엑셀리온과 자신의 무기가 반응하여 무력화되자 달아난다.[33] 이후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레다와 함께 마지막 챕터 전반부의 주적으로 등장. 리비에라를 파괴하려 한다. 그리고 6 챕터와 7 챕터, 총 두번에 걸쳐서 직접 싸우게 된다.
드랍되는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검은 쵸커. S랭크로 클리어시의 아이템이 챕터에 따라 다른데, 6 챕터에선 플라티나 머리핀이, 7 챕터에선 신부 투울이 나온다.
7 챕터의 싸움 전 대화에 따르면 고사천사가 되기 위해 희생한 것은 그녀의 미래였다. 때문에 헥터에게 모든 것을 맡겼으며, 그 분이 절대신이 된다면 고사천사들은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물론 깡패 엑셀 앞에선 답 없이 털리지만
마지막엔 세토의 소환에 필요한 정령의 혼이 부족하다는 헥터에 말에 따라 호감도가 제일 높은 캐릭터를 납치한 다음 자신도 제물이 되며 사망한다. 유언은 "이걸로 리비에라의 미래가... 이걸로 내 미래가... 구원... 받... 아..."
그 후 헥터가 비웃으며 말하는데, 사실 마리스는 고사천사가 아니었다. 고사천사로써 필요한 능력이 전부 떨어졌기에 고사천사가 될 수 없었으며, 헥터는 자신의 힘을 일부 구현화해 가짜 디바인, 즉 신부 투울을 줘 자신의 도구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 쓸모없는 불량품의 천사다. 버릴 말로써 죽을 수 있는게 행복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비웃는다.[34]
깃털 이벤트와 신부 투울을 사용시 알 수 있지만 마리스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 내심 후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35] 상기한 사실들과 합쳐 PSP 판 유그드라 유니온의 추가 챕터에서 나오는 모습과 대조해보면... 안습 그 자체.

  • 헥터 ヘクタ-/Hector

CV: 스기야마 노리아키

신의 대행자, 7현 중 한 명. 엑셀과 레다에게 리비에라를 파괴하게끔 '신벌발동'을 지시한 장본인. 등장인물들 중 까마득하게 높으신 분이고 위엄 있고 고고해 보이지만 사실 천하의 개쌍놈. 그는 신의 의지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할 뿐이며,[36] 쓸모없어졌다고 판단하면 자신을 위해 일하던 고사천사들도 사정없이 내쳐버린다. 엑셀을 회유하려고 몇번 시도하나 곧 포기하고, 히로인 중 한 명(호감도가 가장 높은 히로인)을 붙잡아 죽여서 세토를 불러낸 뒤 그녀와 융합하여 세토라가 된다.
전투할때는 속성을 계속 바꾸기에 골때리지 않으려면 속전속결로 이기는 것이 좋다.

  • 세토라 セトラ/Seth-Ra

최종보스.

참고로, 최종보스 전투에서는 가장 호감도가 높은 인물이 세토라의 제물로 바쳐져 참전할 수 없게 된다. 애지중지 호감도 높이고 스텟을 높인 캐릭터가 최종보스 전투에 참전할 수 없게 돼서 플레이어들의 뒤통수를 때리니 주의할 것.
S랭크로 이길시 '단죄의 롱기누스'[37]를 준다.
팁을 주자면 결전때에 단죄의 롱기누스와 판네리아[38]신검 엑셀리온, 신부 투울(이건 자유적으로 선택)을 들고 싸우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단, 위의 것들중에서 엑셀리온을 제외한 아이템을 다른 캐릭터들이 사용하면 안된다. 또한 속성을 봐가면서 해야한다.

  1. 최근엔 별게 아니지만, 그 당시엔 휴대용 게임기에 음성이란 것만으로 주목의 대상이었다. 또한 이 음성의 배리에이션이 상당히 다양한 것도 특징.
  2. 실제로 GBA 에뮬에 안티 앨리어싱만 켜면 완벽히 똑같아진다.
  3. 이는 유그드라 유니온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점이다.
  4. 같은 무기라 할 지라도, 캐릭터에 따라 취하는 액션의 종류나, 익히는 오버드라이브의 종류가 다르며 심지어 특정 캐릭터가 사용시 속성이 걸리는 경우까지 있다.
  5. 아이템 도감 수집이 매우 사악하다. 단지 아이템을 모으는것에 그치지 않고, 5명이 해당아이템을 사용했는지 여부까지 체크한다.
  6. 사실 대부분이 GBA판에서 수정이 되었다.그러니까 제발 아는체 하지 말자
  7. GBA판에서는(물론 PSP판도 마찬가지로) 적의 오버드라이브 컷신은 전투중에 설렉트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항목중, 컨피그에서 볼 것 인지 아닌지 설정할 수 있다.
  8. GBA판에서는(PSP판도 동일하게)다음 구간으로 갈때 'GO'가 아닌 'NEXT'로 나와 알기 쉽다.
  9. 사실 이또한 마땅히 예측을 할수가 없긴 하다.
  10. GBA판에도 있다. 이걸로 도감 노가다 및 컷신 노가다, 보이스 노가다가 가능하다
  11. 그러나 엑셀리온은 아래에도 나오듯 평타인 '슬래쉬'가 여러 모로 문제가 많다. 챕터 1에는 로렐라이의 평타인 '디바인드'의 4연타 화염속성 폭딜에 의하여 거의 묻히고, 챕터 2에는 배덕의 로자리오가 박살나서 데미지가 안습이라 보스전에서 각성하기 전에는 쓸일이 없으며, 천사들과 싸울때에는 천사들이 성속성에 저항을 가지고 있기에 완전히 잉여가 된다. 평타 데미지도 2%정도 아쉬운 느낌이 강하며, 1타여서 적이 가드를 할 수 있거나, 적이 성속성에 저항이 있으면 대체로 버린다. 유일하게 쓸만한 이유는 레다가 챕터1에 하차하여 아군 중 유일하게 고사오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 그리고 '고사 디자레스타'의 딜이 성속성이 강점이 아닐 경우 한정으로 나름대로 괜찮기 때문이다.
  12. 작중에서 얻는 '단죄의 롱기누스', '신창 로렐라이', '신부 투울'(많은 사람들이 신법 토울이라 알고 있는데, 이는 한국어 번역판에 의한 것. 원문의 한자는 신의 도끼라는 의미의 '신부'이며, 발음은 '투울' 혹은 '투르'에 가깝다.) 도 동일하다. 그냥, 모든 디바인들은 엑셀만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된다.
  13. 그런데, ATK수치만으로 친다면 세레네에게 밀린다. 그리고 AGL수치도 루우리에게 밀린다. MGC수치와 체력은 시에라에게 밀린다. 피아는 어느 스탯하나 뛰어난 것이 없지만 레이피어의 3연타 때문에 오버드라이브 게이지를 빨리 채울 수 있고, 지팡이와 책 계열에는 회복기가 있다.넌 고사오의 빼고는 쓸모가 없구나 아니다! 밸런스 잡힌 스텟인거다! 그만둬! 이미 엑셀의 라이프는 제로라고!
  14. 오브 중에서 얻을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인 불꽃의 로제어택, 검 계열에서 얻을 수 있는 연격참 관련 오버드라이브, 고사오의.
  15. 레이피어 계열은 모두 3연타이기 때문에 오버드라이브 게이지가 빨리 찬다.
  16. 참철검을 얻은 중반에도 잠깐이나마 딜러로 사용된다
  17. 챕터 2-5 공중회랑의 두번째 룸 유령을 마지막으로 S랭크를 받으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 그외 연습모드에서 유령을 통해 얻을 수 있다.
  18. 오버드라이브는 '바니쉬'. 적 전체를 100% 확률로 소멸시키는 기술이다. 물론 보스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더불어 이걸 한 번 쓰고 나면 로자리오가 파손된다.
  19. 라고는 하지만, 오버드라이브는 레벨 1이다.
  20. 가장 높은 레벨은 3레벨. 이 레벨의 기술에는 컷신이 생긴다.(EX는 레벨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레다하고 엑셀만 가지고 있으므로 제외)
  21. 적이 저항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은 엑셀보다 딜량이 많다.엑셀 지못미
  22. 엔딩에서 케이크를 굽다가 화력이 부족하답시고 화염마법을 시전(...).그것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자 불을 끄기 위해서 물을 쏟아내는 마법을 썼지만 이번에는 홍수가 났다(...)정말로 야전에서밖에 안 되는 듯(...)
  23. 그래도 로제와 엑셀은 사역마와 계약자간의 주종관계여서 텔레파시로 대화가 가능하다천사가 사역마를 부려!?
  24. 엑셀이 1250대일때 시에라는 1300대(...)
  25. 오죽하면 보이스컬렉션에 레다가 리타이어할 때의 목소리가 수록되어 있지 않은데, 이것은 레다는 애초에 챕터 1의 아군일 때에는 절대 리타이어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매우매우 먼치킨스러운 캐릭터라는 것이다. 그래도 전략적인 플레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일격에 죽이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고, 화염속성에 내성이 있는 적들이 의외로 나온다
  26. 총 체력의 1/6을 회복한다. 이것 때문에 아가르타와 1:1로 싸워도 지지 않고 이긴다. 단지 아가르타의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은지라 좀 시간이 걸릴뿐이지
  27. 그런데도 200에 가까운 수준의 딜을 낸다. 예시로, 떨어지는 암반의 드래곤의 체력이 1200대이고 화속성에 저항이 있음에도, LV3게이지일때 레다의 고사오의로 400에 가까운 데미지를 낸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있다.
  28. 다른 캐릭터들도 사용가능하나, 신검 엑셀리온과 마찬가지로 던지기(...)이다.
  29. 여담으로, 이걸 마리스와의 결전까지 들고 가서 엑셀이 샤이닝 플레어를 사용하면 화속성에 내성이 없는 마리스의 체력을 거의 반토막 내버린다.
  30. 눈물로 추정...이 아니라 거의 확실시된다.
  31. 아가르타를 소환할 뿐 직접 전투하지는 않는다
  32. 여기서 바쳐진 동료는 바쳐질 당시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동료를 이야기한다
  33. 이때는 강제착용 상태의 엑셀리온만 한번 보여주면 전투가 강제중단되어, 진지하게 싸워봤자 장비 낭비일 뿐이니 참고.
  34. 이후 엑셀은 격노하여 신들과 고사천사를 모욕한 헥터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고, 헥터가 '마리스 따위를 고사천사라고 하는 거냐.' 라고 말하자 마리스가 동료를 붙잡아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고사천사라 인정하며 자신은 고사천사로서 헥터와 세토를 단죄하겠다고 외친다. 이전까지의 엑셀은 고사천사와 정령이라는 존재간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조금 있었으나, 여기에서 그 갈등을 매듭짓는 것을 알 수 있다.
  35. 세계수 챕터의 첫번째 아쿠아리움방에 들어가면 플레이어들은 마리스가 첫번째 아쿠아리움을 부셨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이때 깃털을 떨어뜨리고 가며, 아이템으로 획득 가능하다), 엑셀일행은 깨닫지 못한다. 허나 마지막 챕터에서 떨어진 깃털을 보고 엑셀은 레다뿐만이 아니라 마리스도 아쿠아리움을 파괴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어째서 그녀가 곧바로 세계수에 위협을 가하지 않았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된다. 거기에 신부 투울을 사용시 엑셀은 "디바인이... 울고 있어?! 마리스, 사실 너는..."이라는 대사를 하며 놀란다.
  36. 사실 이 부분은 진위의 여부가 좀 갈린다. 뭐 붙을 때엔 '반역의 헥터'라 적혀 있으니 맞긴 할 것이다.
  37. 원초의 디바인이라 전해지며, 과거 신마전쟁에서 실종되었다고 한다. 내구력이 1이지만 엑셀이 사용 할 경우 엑셀의 고사오의를 뛰어넘는 위력을 보여준다. 단, 노말 속성이라는 것에 주의
  38. 에렌디아에서 운디네가 있는 샘에 들어가기전의 장소에서 지면을 5번파면 나오는 신대병기. 이에 대한 정보는 엔딩을 한 번이라도 본 후, 챕터 1의 마도길드의 책장에서 신대문서를 얻으면 알 수 있다. '판네리아 사출'의 단순 데미지면으로 따지자면 단죄의 롱기누스를 웃돌지만 단죄의 롱기누스의 '파멸의 킬디아'는 적의 회피와 가드가 아예 불가능하며 적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더구나 판네리아 사출은 미스도 꽤 잘 뜨는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