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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5권 특장판 부록, 『위전·초전자포』에 수록된 후시미 츠카사의 헌사 소설. 영상중독이라 써놓고 퍼내틱(Fanatic, 광신자)이라고 읽는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게임 연구회의 어떤 초전자포 광신자[1]가 꽤나 높은 레벨의 싱크로율과 퀄리티로 시라이 쿠로코의 코스프레를 하고 초전자포를 포교하고 다닌다는 내용.
덧붙여 작중에 등장하는 초전자포 광신자는 시라이 쿠로코 본인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의 싱크로율과 퀄리티로 코스프레를 하고 말투까지 완벽히 시라이 쿠로코를 따라하고 있었다. 거리에서 만나도 절대로 남자라고는 모를 정도였다고 코우사카 쿄우스케가 평한 것으로 볼 때, 상당히 훌륭한 퀄리티로 여장을 했던 듯.
참고로 쿠로네코는 좌방의 테라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며, 덧붙여 말하자면 쿠로네코 머릿속의 좌방의 테라의 모습은 (적어도 삽화에서 묘사된 바로는) 왠지 미묘하게 미화되어 있었다. (...) 좌방의 테라 중2병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