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회관(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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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린이들을 위한 회관. 1974년 9월에 개장했다. 특이하게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관리한다.[1]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의외로 찾는 사람이 무지 많다! 대공원에서 잘 굴러가는 몇 안되는 시설 중 하나. 사실 등산하러 간다

2 상세

건물은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로 꽤 큰 편이다.내부에는 창의과학실, 환경과학실, 해양 과학실, 우주과학실, 과학체험실, 글로벌문화체험실의 6개 전시실과, 시청각실이 있다. 각 시설마다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배치되어 있는데 건물 자체가 원형으로 설계되었기 때문.

전망대를 올라갈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하자. 건물구조상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한 층 정도를 걸어올라가야하니 참고바람. 전망대에는 무료로 이용가능한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바닥에 부산광역시 위성사진을 깔아놓았다.

구내식당은 없기때문에, 도시락을 싸가거나 1층에 있는 매점에서 라면과 같은 간단한 음식을 사먹어야한다. 주말에 자녀를 데리고 방문계획이 있는 위키러는 꼭 기억해두자.

문제는 걸어서 올라가기 진짜 빡세다 어린이회관이 산기슭 중턱에 자리잡은 터라 경사도가 꽤 있다. 그런 길이 구불구불나있어서 올라가다보면 어린이는 둘째치고 어른들도 지친다. 살려줘1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1])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 자녀가 있는 위키러들은 관심을 가져보자.

주말이나, 어린이날 등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날은 한마디로 헬게이트.[2] 평일에는 부산광역시의 초등학교에서 단체관람을 하기도 한다.

초읍동에 사는 주민이라면 좋던 싫던 자주 보게되는 건물이기도 하다. 사실상 초읍동의 랜드마크인 셈.

어린이회관으로 올라가는 입구 앞에는 육영수의 친필이 적혀있는 비석이 세워져있다.

신세계(영화)의 초반 장례식 장면에서 맞은편 산자락에 건물이 살짝 보인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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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린이대공원은 부산시설공단에서 관리한다.
  2. 수많은 초딩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3. 해당 장면을 공원 맞은편의 삼광사에서 촬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