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 삼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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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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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원제어시장 삼대째 (築地魚河岸三代目)
1권:오오이시 켄이치 (大石けんいち)
2권-21권:나베시마 마사하루 (鍋島雅治)
21권-:쿠와 카즈토 (九和かずと)
그림하시모토 미츠오 (はしもとみつお)
국가일본
연도2001년 1월 연재 시작
출판사쇼가쿠칸 (小学館)
권수2014년 4월, 42권 완결
국내발매2015년 5월, 42권 완결
국내출판사북두(조은세상)

1 개요

은행원이었던[1][2] 아카기 슌타로가 장인어른의 뒤를 이어 츠키지 어시장의 중간 도매점 어진(漁眞)의 3대 주인[3]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생선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던 주인공이 날카로운 미각과 왕성한 호기심이라 쓰고 식탐이라 읽는다에 의지해 생선 전문가로 성장해나가는 성장물(?).

츠키지 어시장을 주무대로 하여 주로 관동 사람들이 즐겨 먹는 생선을 다루지만 회차가 늘어나면서 점점 일본 전역의 생선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맛 있는 생선이 있다면 전국 어디건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무리한 설정이 종종 등장한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스토리가 중요한 만화가 아니기에...

이 만화를 보면 일본인들이 얼마나 생선을 좋아하는지..아울러 얼마나 다양한 생선을 먹는지 알 수 있다.

실제로 생선의 생태, 가치, 요리법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생선에 관심이 많은 위키러라면 한 번 읽어볼 만 하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먹는 생선들이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다만 식감보다는 감칠맛과 향을 중시하는 일본과 식감을 중시하는 우리나라간의 생선에 대한 선호도 차이도 잘 볼 수 있다. 예컨데 일본인들은 감칠맛이 강한 참돔을 좋아하지만 한국인들은 식감이 좋은 감성돔이나 벵에돔을 선호한다던지....부산에서는 최고의 횟감으로 대접받는 볼락을 일본에서는 참돔의 대용품으로 사용한다던지, 활어회는 싱겁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등장한다던지 하는 식의 차이를 볼 수 있다.

또한 토리데라는 초밥 요리사를 등장시켜서 초밥 재료로서의 생선을 다루기도 한다. 그야말로 생선에 대한 백과사전 수준의 만화라고 할 수 있다.

2 그 외

권말에는 어드바이저이자 아카기 슌타로의 모델이 된 오가와 칸이치와 부인인 성우 히라노 후미에 대한 이야기가 실리는 것도 특징. 오가와 칸이치는 실제로 작중 등장하는 치아키와 동일한 이름의 가게를 운영중에 있다.

3 영화화

2008년 6월 7일 동명의 영화가 개봉했다.

4 배경

4.1 츠키지(築地) 어시장

도쿄 긴자(銀座) 거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수산시장. 정식 명칭은 도쿄 중앙 도매 시장(東京都中央卸売市場). 일반 손님을 상대로 하는 장외 시장과 업자를 상대로 하는 장내 시장으로 분리되어 있다.

4.2 어진(魚辰)

츠키지 장내 시장에 있는 80년 전통의 중간 도매점. 주소는 1권 기준 5099번지. 가게의 위치는 4년에 한 번 추첨으로 바뀐다.

5 등장인물

어시장 삼대째/등장인물 항목을 참조

6 작품 내 다루어지는 생선과 요리

어시장 삼대째/생선과 요리 항목을 참조
  1. 은행 인사부에서 근무하던 주인공은 상부로부터 100명을 정리 해고하라는 임무를 받고 99명을 정리 해고한 후 마지막에 자신을 셀프 해고한다.
  2. 인사부에 있기 전에는 자금운용부에 있었다.
  3. 우선은 전무로 취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