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명.
고블린들의 수도이다. 거주인구는 약 2만 명. 아제로스와 칼림도어의 정가운데에서 남쪽에 있는 케잔이라는 섬에 위치한다고 한다. 원래 카자마이트를 캐는 광산이었지만 적절하게 개조한 모양. 스팀휘들 무역회사와 투자개발회사의 거점도 이곳에 있다. 퀘스트나 아이템 등으로 여러번 언급이 되고 WoW의 아제로스 전체맵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구현은 되어있지 않았었다.[1]
하지만 대격변에서 데스윙에 의해 물에 가라앉았다. 케잔은 파괴되었으며 고블린들은 조난을 당해 잃어버린 섬에 정착하는데,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고블린들은 1~15레벨 퀘스트를 통해 호드에 편입된다. 언더마인은 당연히 파괴된 듯... 하지만 케잔 섬에 '언더마인'이라는 지명이 뜨질 않고 대격변, 카자로 산 폭발 이후에도 드리즐릭, 가즈로등의 퀘스트 등에서 언더마인이 언급되는 걸로 봐서 쿨 티라스처럼 설정변경으로 다른 지역이 된 게 아닌가 싶다. 혼돈의 소용돌이 남쪽에 있는 큰 섬이 진짜 언더마인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