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실

1 개요

아머드 코어 4의 등장 링크스. 링크스 네임은 언실리 코트[1]에서 유래.

BFF 소속이며, 놀랍게도 작곡가로 알려져 있는 링크스라고 한다. ECM 환경에서의 저격전을 즐기며,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 설명을 들으면 딱 감이 오겠지만, "아나톨리아? 아, 그 퇴물 말인가."라고 말한 사나이.
베를리오즈, P. 댐, 잔니와 함께 레이레너드 넥스트 부대 격파 미션에 등장하며, 4대 1로 아나톨리아의 용병에게 전투를 걸었으나 모두 격파당했다. 유언은 "젠장, 내 탓이란 거냐!?".

탑승기는 레드캡. 그의 스타일대로 ECM과 스나이퍼 라이플/스나이퍼 캐논을 탑재한 저격기체다. 저격으로 인해 매우 걸리적거리는 상대이므로 미사일을 달고 왔다면 먼저 퍼부어서 격파하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스나이퍼 캐논을 맞고 경직을 입은 채 삼도천을 건너게 될 테니까.

2 여담

아나톨리아의 용병을 격추했을 경우 "그러니까 퇴물 새끼라고 했잖아, 잡병이. 뒈져버려."라는 폭언을 뱉어 주신다. 듣고 나서 분기탱천하여 덤비는 링크스들이 많다고.
  1. 레드 캡 같은 나쁜 요정들의 통칭. 실제로 그의 기체명은 레드 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