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ardo Hughes Galeano
(1940년 9월 3일 ~2015년 4월 13일)
우루과이의 좌파 지식인, 언론인, 소설가로 대표작으로는 수탈된 대지, 불의 기억 3부작, 거울 너머의 역사 등이 있다. 특히 불의 기억 3부작은 기존의 역사 관점에서 완전히 벗어난 포스트모더니즘[1]적인 관점으로 서술하고 있는 명작으로 꼽힌다.
14세부터 사회주의 성격의 일간지인 '엘 솔(El Sol)'에 풍자 만화를 기고하기 시작했으며, 21세에 라틴 아메리카의 유력 주간지인 '마르차(Marcha)'의 편집장이 된다. ~이럴수가 먼치킨이 여기 있다니~
이후 31세에 그의 역작인 수탈된 대지를 써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500년에 걸친 남미의 수탈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이 책 덕택에 마르크스 주의자로 몰려 국외 추방당한다. 그 후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을 돌며 역작 불의 기억을 저술한다.
앵글로, 라틴 아메리카의 수탈과 민중의 고통을 주로 표현하며,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우고 차베스가 버락 후세인 오바마에게 '우리에게도 이런 지식인이 있다능'하며 대놓고 내세운 남미의 자랑이다.
또한 열렬한 축구팬으로도 유명해서 <축구, 그 빛과 그림자>와 같은 책을 쓰기도 했다.
- ↑ 2번 항목 참조. 그런데 완전히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보긴 그런 것이, 바라보고 있는 시각은 아래에서 보는 역사이지만 역사의 해석은 완전한 민족주의적인 모더니즘 해석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