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르손 피티팔디

emerson-fittipaldi-2.jpg

이름Emerson FittiPaldi (1946년 12월 12일 ~ )
국적브라질
활동 연도1970년 ~ 1980년
레이스149회
챔피언2회 (1972년, 1974년)
우승14회
포디움35회
폴 포지션6회
레이스 최고속 랩타임6회
1972년 포뮬러 원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
1971 - 재키 스튜어트에메르손 피티팔디1973 - 재키 스튜어트
1974년 포뮬러 원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
1973 - 재키 스튜어트에메르손 피티팔디1975 - 니키 라우다

1 생애

에메르손 피티팔디는 상파울루에서 이탈리아계 브라질인 모터스포츠 저널리스트이자 라디오 중계석을 했던 윌손 피티팔디 시니어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이민자 죠제파 워쳬쇼스카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외조부인 이반 워쳬쇼스키는 제정 러시아 육군 장교였다고 한다. 에메르손이라는 이름은 미국의 문학가이자 철학자인 랄프 왈도 에머슨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양쪽 부모 모두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양산차 레이싱계에서 활동하였으며 그 영향을 받아 에메르손도 어렸을 때부터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에메르손은 유년기에 '쥐'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웠는데, '호랑이'라는 별명을 받은 그의 친형 윌손과 엄청나게 대조적이었다. 커리어 말기에는 미국과 영국에서 '에모'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웠다.
1997년에는 전년도에 미시간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얻은 부상을 회복하던 중이었는데, 상파울루에 있던 그의 오렌지 농장 위로 자가용 경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다 동력이 끊겨 91미터 아래로 추락하여 심각한 등 부상을 입었다가 기적적으로 회복했다고 한다.

에메르손은 비틀즈의 기타리스트였던 조지 해리슨과 친분이 있어서 조지 해리슨이 2001년 11월에 사망시 그의 곁을 지켜주었다고 한다.

2 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