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에밀리아(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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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이자 메인히로인인 에밀리아의 떡밥과 복선을 정리한 항목.
리제로 인물중 나츠키 스바루를 이어 (작중 행적 제외) 두번째로 하위항목이 개설되었다. 주요 떡밥은 다들 알다시피 에밀리아=사테라가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며 작성시엔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작품내 언급된 떡밥/복선이며 비교적 보편화된 떡밥과 추측들을 기재 및 너무 주관석 생각이 포함되어있거나 틀린 내용은 수정 바람
2 에밀리아 = 사테라 설
- 과거에 세계의 절반을 삼킨 엄청난 재앙을 일으킨 '질투'의 마녀 사테라와 똑같은 은발의 하프엘프이다.
- 스바루가 마녀들의 다과회에서 사테라를 볼 당시 본능적 거부반응인지 다 잘보이는 와중에 그녀의 얼굴만은 암흑에 둘러쌓여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이후 사테라의 외모에 대한 스바루의 독백으로 에밀리아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외모라거나 에밀리아와 렘에게만 사랑을 맹세한 스바루가 왠지 모르게 그녀에게 끌려서 애정을 빼앗기는걸 경계하는 것 때문. 거기에 은발에 하프엘프자체가 작 중 둘밖에 언급되지 않아서 더더욱 비슷한 외모에 비슷한 특징을 가진 둘이 같은 인물이라는 추측
- 스바루가 사망귀환을 털어놓을때 다른 사람은 멀쩡하지만 에밀리아만은 사망한다
- 이는 작가가 인정한 설정으로 사망귀환을 고백할경우 보통은 스바루가 죽지만 에밀리아에게 고백하면 스바루 대신 에밀리아가 죽는다.
- 1장 1회차에서 에밀리아가 자신의 이름을 사테라 라고 한다.
- 작가가 3장 초반에 에밀리아가 결별을 선언하며 버리고 떠난 후드를 후에 에밀리아와 재회한 스바루가 입고 오는등 묘한 복선을 까는걸 좋아하는 점때문에 1장 극초반에 밝힌 이 것이 단순한 거짓말이 아니라 초장에 나온 복선을 최후에서야 까발리는 식의 복선이 아니냐는 추측 단 상술한 후드에 관한 복선은 개연성이나마 있었지만 이 때 에밀리아는 단지 자신과 엮이지 말라는 뜻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므로 너무 진지하게 고찰했을 확률이 높다.
- 가끔씩 현재는 거의 사어가 될 정도의 오래된 말을 쓸 때가 있다는 것 [1]
- 정신연령이 10대인 에밀리아는 가끔 꽤나 옛날에나 썻을법한 단어들을 사용하곤 한다. 이런 단어들을 알고 있는 이유가 몇백년 전의 사테라로서 살아온 기억이있기 때문이라는 추측. 다만 말투만으로 추측하기는 좀 억지라는 평이 있고 단순히 에밀리아가 얼어붙기 전인 100년전엔 흔히 쓰던 단어일수도 있다.
- 에밀리아라는 이름은 라틴어 ǽmŭlus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그 뜻은 경쟁하는, 모방하는, 질투하는, 적대하는 이다. 그렇기 때문에 에밀리아라는 이름은 경쟁자, 모방자, 질투하는 자, 적대자라는 의미를 지니는데 질투하는 자가 질투의 마녀를 향하는 것 뿐만아니라 적대, 모방, 질투, 경쟁이라는 의미가 작중에서 표현된 사테라를 가장 잘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논란이 될 수 있는 경쟁자 같은경우 대죄로서 여성의 질투의 개념이 이성에 대한 경쟁심에서 비롯된 것이고 이러한 해석이 질투의 마녀를 믿는 마녀교가 외치는 사랑과 사테라를 표현할 때 나오는 시샘을 고려했을 때 단순한 스바루를 향한 경쟁자가 아닌 사테라라는 존재를 향하는 의미라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테라가 봉인된 이상 에밀리아는 사테라의 분신으로 해석될 수 있는 데 여기서 종합하자면 에밀리아는 사테라 본인이고 봉인된 사테라의 분신 즉 에밀리아 = 사테라의 몸에 가깝게 해석될 수 있다. 작중에서도 이름과 본인의 설정이 관련된 인물이 많은 만큼[2] 에밀리아의 이름또한 단순히 지은게 아니라 이런 점을 고려하고 지었다는 것이다.
복선을 찾아내겠다고 라틴어까지 뒤지다니
- 6장 아우그리아 사막을 통과할떄 오염된 마나인 장기의 미약한 기운을 받고도. 아주 컨디션 좋다고 자랑스레 말한다..
- 장기[3]를 담아 약간만 닿아도 몸에 해를 끼치는 모래폭풍이 있기에 일행들은 에스키모처럼 얼음마법으로 전신을 두르며 말도 거의 안하는등 행동을 최소화하며 전진하는 중 유일하게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말할 정도로 장기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 즉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고데, 이는 질투의 마녀를 표현할때도 장기 같은 언급이 나오기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
- 팩이 페텔기우스와 전투할때 사테라의 반절인 그림자 천개는 가져오라고 한다.
- 즉 사테라는 최소 2천개의 그림자를 다룰수 있다는 뜻인데 3장 마지막 에밀리아와 스바루가 화해할때 좋은점 2000개 라는 언급이 있기에 이 또한 복선이라는 설이 있다.
- 에키드나가 에밀리아를 엄청나게 싫어하고. 적대적인 행동을 보인다.
- 에키드나가 제일 싫어하는 인물은 질투의 마녀&사테라[4]이며 그 외 비슷한 수준으로 싫어하는 두명이 있다는 언급이 나왔기에 처음 언급이 나올 당시엔 에밀리아를 볼 때마다 그녀를 비웃거나 싫어하는 티를 팍팍내어 잡담을 좋아하는 그녀치고는 단답식으로[5] 말한다던지, 미래편의 시련땐 아예 나오지를 않는다던지,
일해라 마녀에밀리아가 고맙다고 할때 대꾸도 하지않는다. 같은 모습을 드러내서 싫어하는 두 명 중 하나가 에밀리아인줄 알았으나 후에 판도라와 헥토르라는게 밝혀졌다. 즉 싫어하는 3인에 포함되지도 않는데 에키드나가 싫어한다는 것은 역으로 싫어하는 3인중 해당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 [6]
- 4장에서 스바루에게 패널티를 못줘서 직접 현현한 질투의 마녀가 다른 사람들은 전부 죽이는데 비해 에밀리아만은 자신의 숙주로 삼았다.
- 이때까지 외모만 비슷하다고 여겨졌으나 당시 성역에 있던 그 수많은 인물중 하필 에밀리아에게 빙의했다. 3장 페텔기우스가 그릇이라고 언급한 근거로 사테라의 육체는 현재의 에밀리아가 아니냐는것.
- 소유마나를 초과하여 사용할 수 있는 체질
- 보통사람들은 마나를 자신의 한계밖에 쓸 수 없다. 하지만 에밀리아는 자신이 소유한 마나 이상으로 마나를 사용할 수 있고 작중에서 이게 가능했던건 마녀들뿐이었다. 즉 마녀의 체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므로 사테라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설.
- 사테라의 대사를 볼때 현재 에밀리아의 행동과 유사점이 보인다.
-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빛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나의 손을 잡아 당겨, 밖의 세계를 가르쳐 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내가 고독에 떨고 있는 밤, 옆에서 쭉 손을 잡아 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혼자가 된 나를, 혼자가 아니라고 입맞춤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무나 많은 것을 당신에게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이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 3장에서 스바루와 화해할때, 4장에서 팩과 계약이 깨져 손을 잡아주었고, 에밀리아와 키스할때 등을 예시로 들수 있다.
즉, 스바루가 에밀리아에게 느끼는 감정과 사테라가 스바루에게 느끼는 감정은 사랑으로 같다는 것. 스바루가 영문도 모른 채 이세계에 소환되어 불량배에게 당할 뻔한 것을 에밀리아가 구해주었다는 사실, 사테라가 느낀 고독 / 공포를 스바루가 해소해주었다는 말을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스바루는 작중 내내 에밀리아를 구하기 위해 사망귀환을 반복하면서 언제 멘붕이 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고, 사테라는 이에 대해 슬픈 감정을 느끼고 있고, 2장 5번째 루프에서의 에밀리아가 멘붕 상태의 스바루에게 무릎배개를 해주면서 마음 속 앙금을 해소해주었다는 것을 비교해 생각하면 보면 더욱 그렇다..
2.1 반론
- 다른 마녀에게 '마녀의 딸'이라 불린 적이 있다.
- 무엇보다 질투의 마녀와 동시대를 살았던 마녀들이 사테라라고 하지 않고 마녀의 딸[7]이라 불렀기에 사테라와 연관성은 있지만 사테라 본인은 아닐것이라는 추측
- 사테라에게 창조된 존재다
- 생전 에키드나가 팩이나 베아트리스, 류즈 시리즈등 수많은 복제 생명들을 만들어 냈고 그중에서도 자신이 여차할 때 죽으면 부활할 매개체로 쓰기 위해 만들다가 실패한 류즈 시리즈를 보면 사테라 또한 자신이 만약에 목적을 다 못이루고 죽었을 경우를 대비해 자신의 육체로 쓸 생명을 만들었다는 것
- 마녀인자를 물려받을 후예
- 현재 사테라는 사망한 상황이고 질투의 마녀도 질투의 대죄주교도 없는 상황 즉 질투의 마녀인자는 누구에게도 깃들지 않고 어딘가에 있다는 뜻이다. 질투의 마녀인자는 에밀리아가 조건을 채울경우 그녀에게 가기위해 다른 선택들을 죄다 거절해서 명목이 끊긴 상황이거나 원래 계획으로는 사후 질투의 마녀인자를 에밀리아에게 물려줄 목적으로 키웠지만 뜻밖에 마녀인자까지 봉인을 당해버려[8] 에밀리아에게 주지 못했기 때문에 마녀가 아니라 마녀의 자격을 가진 후예로만 남았다는 것
- 진짜 사테라의 딸
- 현재 언급된 '은발'의 하프엘프가 사테라와 에밀리아 단 둘이기 때문에 진짜로 사테라가 에밀리아의 어머니가 아닐까하는 추측
- 특수 체질에 대한 반론
- 현재 마나를 초과하여 쓸 수 있는 인물은 에밀리아와 마녀들뿐이라지만 그렇다고 에밀리아 = 사테라라는 평은 너무 속단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마녀들뿐이라고 상술하긴 했지만 제대로 드러난 선례는 미네르바와 사테라뿐이기도 하며 애초에 그 특수체질은 마녀들은 원래 체질이 아니라 마녀인자를 받은 영향일수도 있다. 즉 마녀인자로 받은 체질일 경우 마녀인자도 없이 선천적 특수 체질을 가진 에밀리아와는 다르다는 것
- 숙주로 삼은 것에 대한 반론
- 에밀리아는 스바루의 사망회귀고백시 유일하게 듣는 쪽에서 죽는 인물이다. 즉 질투의 마녀입장에서 에밀리아는 질투의 마녀의 정보를 뿌리는 것보단 죽이는게 나을정도로 그리 중요인물이 아니라는 것 애초에 그녀를 숙주로 정한것도 그 당시 인물중 상술한 마나를 초과하여 사용가능한 특수체질과 성역인물중 마법재능이 제일 높은 것
과 스바루를 꼬드길려는 암캐를 엿먹일려는 속셈만으로 고른 것잃수 있다. 빙의에 대한 사테라측의 의견이 나오지 않은 만큼 사테라 = 에밀리아라서 사테라가 에밀리아에게 빙의했다는 건 너무 허황된 이야기이다.
- 이름에 대한 반론
- 분명 에밀리아의 이름을 라틴어로 해석하면 모방자, 경쟁자, 질투하는 자 같은 뜻이 나오며 실제로 리제로 세계관에 지구측 언어에서 따온 이름이 상당수 있는 만큼 에밀리아또한 라틴어에서 뜻을 따왔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이 단어들과 사테라를 직접적으로 잇는 말은 '질투'밖에 없으며 이것은 사테라가 아닌 에밀리아도 충분히 가질수 있는 감정이다.
- 경쟁자
- 말그대로 스바루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로 사테라가 질투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이름이 그렇게 지어졌다는 것이며 사테라가 에밀리아를 죽이는 것도 에밀리아를 질투했기 때문에 스바루를 죽이기보다 에밀리아를 죽여 살인멸구를 시도했을 가능성
- 모방자
- 상술한대로 에키드나의 부활의 매개채로 만들려던 류즈시리즈처럼 사테라 자신을 모방해 만든 존재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이름을 에밀리아로 지어주었거나 IF루트에서 렘과 에밀리아가 각각 스바루의 관심을 받기위해 서로를 따라할려고 하는 것들을 보면 빙의한 이유도 스바루에게서 관심을 더욱 받을수 있는 에밀리아의 몸을 골라 그녀를 모방하기 위해 빙의했다고 볼 수도 있다.
3 사테라의 분열체 / 분신 설
- 에밀리아는 사랑이란 감정이 전혀 없다.
- 신체나이를 제외한 정신연령상 사춘기 나이에 스바루에게 그만큼 도움받고 구원 받았어도 렘과 페트라와 달리 이성으로서 생각하지는 않는다. 5장에서는 누군가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는 했지만, 키스 후에도 스바루를 의식조차 하지않는다. 그나마 6장에서는 샤우라에게 껴안기는 스바루를 발로 차는등 질투하는 느낌은 있다.
- 즉 사랑이란 감정은 사테라가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에밀리아가 가지고 있다.
- 작중 등장한 사테라는 사랑외에 감정을 들여내지 않는다. 그리고 에밀리아는 사랑 이외의 감정이 있다. 전개 구도상 렘과 페트라가 스바루에 의해 구원 받아 그를 이성적으로 좋아하게 되었지만, 몇번씩이나 구원 받은 에밀리아는 남자사람친구 처럼 모두 좋아한다고만 표현하고, 사랑이란 표현이 없다. 또한 처녀도 모르고, 5장에서는 레굴루스에게 반박할때 좋아한다는 감정을 모른다고 한다.
4 세번째 시련에서 본것들
리제로가 연재된 이래 작품 흐름에 대한 떡밥이 포함되어 있다.
세번째 시련 과제는 '마주오는 재액을 바라보라'로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중 절망적이거나 비관적인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견디는 것이다. 물론 가능성인 만큼 확실히 일어나는 미래는 아니지만 반대로 안일어 난다고 볼 수 도 없는 미래이고 유일하게 제 3자의 시선에서 보는 만큼 에밀리아 당사자가 겪은 장면이 아니라도 당사자에게 불행한 모든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세계의 기억에서 보는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의 미래(재액) *「싫어, 싫어, 너무 싫어. 나, 네가 너무 싫어. 정말이야. 전부, 정말로. 처음으로 만났을때 부터 계속…… 견디기 힘들 정도로, 네가 싫었어」 - 은빛 머리카락에 피를 적시는 에밀리아를 보고 누군가 한말 *「몇번이나 생각했고, 몇번이나 부정했지만…… 그렇지만, 역시 악몽에 따라 잡혀 버렸어. 그러니까, 말할게」 *「우리는 역시, 만나서는 안되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 슬픈 얼굴로 폐허 앞에 누군가에게 말을 던지는 에밀리아[9] *「네 말대로야. 그 아이는 우리의 적이고, 상처도 깊었어. 여기서 끌어올렸대봤자, 치료해줄 수 없는 나와 내 힘으론 구할 수 없었던 것일지도 몰라」 *「그렇지만, 그 아이는 아직 어린아이였다.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나」[10] *「너는…… 너는, 영웅이야. 영웅 밖에…… 될 수 없어……!」[11] *『― ―가 없으면, 검도 휘두르지 못하는거냐. 도둑이!!』[12] *『보아라. 또, 첩의 승리다』[13] *『스바루와 에밀리아 언니도, 지쳤지? 그런데 나까지, 무거운 짐이 되어서. 미안해. 계속, 계속, 더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14] *『이렇게나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던 상대가 상냥한 사람이었다니, 터무니 없는 악몽이예요』[15] *『말해서는 안 되는, 마음도 있다. 그것을 밝힌 결과가, 이것이라면 만족하는가?』 *『이것으로, 약속을 지킨 것 같나요? 그렇다면…… 그렇다면, 나는 그 때, 그 수혈에서 붙잡혔을때 죽어버릴 걸 그랬어! 이런…… 이런 새벽을 볼 바에야, 진작에 끝내버렸어야 했다고! 제길, 제길!』 *『미안. 내가 약한 바람에, 미안. 죽여줄 수 없어서, 미안. 이걸로 계속 쭉, ― ―는 영원히 외톨이야. 내가, 약해서, 미안……』[16] *『음, 음…… 나의, 자랑스런 손자는…… 착한 아이로, 자란것 같군……』 *『절대로, 저주인지 하는 영문 모를 걸로 죽지 말라고!』 *『그저 깨달았을 뿐이야.……여기까지의 나날 속에서, 혼자서 걸어온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17] * 『어째서…… 영혼이 깃들지 않는거야아!?』[18] *『약속대로, 죽여주러 왔다아! 나츠키·스바루!!』[19] *『그렇게 내가 그렇게 욕심쟁이인가? 사치스러운 소릴 한다고? 아무도 죽지마, 아무도 울지마…… 뭐가, 그렇게 어려운데?』 *『결국, 우리는 피의 한 방울까지, 속죄를 위해서 다 흘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선악이고 호불호고 좋고 나쁘고 간에 다 시시해. 넌 거기에서 제자리 걸음이나 하고 있어. 나는……우리들은, 마녀건 용이건, 길을 막는다면 박살내 주겠어.』[20] *『 ― ― 부탁을 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오만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도하는 건, 용서를 받을 때 뿐 』 - 마지막 빛의 세계에서, 눈을 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없는 소녀[21]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제4장 126-B화 『다음에는 반드시 다과회를』 |
5 과거 떡밥
- 재앙의 종족. 은빛의 금기자. 태어나서는 안되었던 생명. 증오의 근원. 용서되지 않는 영혼. 악마. -마녀의 딸
- 언제부터 포르투나와 살고 있었는지, 또 그 이전 기억조차 없음.
- 어릴적 눈보라 속을 헤메다 포르투나에게 발견되면서 거두어진 이후의 기억만 있다.
- 눈보라속을 헤멘 어린 에밀리아를 구한 포르투나가 한말
"떼쓰면 못써요 에밀리아. 이제는 그러면 곤란해. 에밀리아는 강인하고 영리하며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분명 슬픈 결말을 맞이하게 될거야. 그것은 나에게도... 모두에게도, 그에게도 슬픈 일 이니까"
"미안해. 에밀리아, 미안합니다. 당신에게 소중한, 필요한 것을 무엇하나 가르치지 않고 다 감추고... 계속, 계속... 귀여운 공주님으로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욕심을 부린 나를……우리를 용서해주겠니?"
- 포르투나와 쥬스(과거의 페텔기우스)가 어린 에밀리아를 숨기는 이유
- 숨기는것 치고는 주변에 마녀교 숙원으로 여겨지는 엘리오르 대삼림 봉인이 있다.
- 에밀리아의 봉인 접근을 금기시 했으나, 미정령의 안내로 우연치않게 봉인장소로 갔는데 특별한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 그외 쥬스와 포르투나의 대화
- 엘리오르 대삼림 봉인을 지키는것은 자신의 집착과 미련에 가깝다고 하고, 본인(쥬스) 스스로 죄인이라 칭했다.
- 봉인이 풀리면 그녀(?)가 바라지 않을거라고 언급.
- 우리의 행동의 진실을 세계가 알면, 이제 호전되기 시작한 세계정세는 또다시 혼미의 바다에 가라앉는다고 한다.[22]
- 쥬스는 어린 에밀리아와 접촉하지 않게 신경썼고, 안부도 포르투나와 몰래 만나 물었을 뿐물었다. 포르투나도 쥬스가 에밀리아를 만나는걸 반대했으며, 쥬스도 스스로 죄인이라 하면서 무사함만 확인되면, 그 이상은 바라지 않는다고 한다.
- 만나지 말아야할 어린 에밀리아를 의도치 않게 만난 쥬스의 강렬한 감격
"아가씨는…… 아니오, 당신은, 설마……" 떨리는 소리로, 믿을 수 없는 것을 본 것처럼 목을 옆에 흔드는 쥬스. 마치 길을 잃은 아이와 같은, 혹은 쭉 어둠을 걷고 있던 사람이 빛을 찾아낸 것 같은, 그렇게 믿음직스럽지 못함과 덧없음의 동거한 표정 "-! 아아, 아아, 아아아아……" 다가가, 쥬스의 검은 수도옷의 옷자락을 집어, 에밀리아는 그에게 말을 건다. 순간, 그것을 물은 쥬스의 표정이 한층 더 결궤[] 해, 그는 옷자락을 집는 에밀리아의 손가락끝으로부터 번개를 받은 것처럼 등골을 진동시키면서, 그 자리에 무릎을 붙었다. 무심코 어깨를 진동시키는 에밀리아. 무릎을 다해 중도에서 방해해, 에밀리아와 시선의 높이를 맞춘 쥬스. 그의 그 두 눈동자로부터는, 끝 없는 눈물이 흘러넘치기 시작하고 있었다. 멈출리가 없는 눈물의 흐름이, 쥬스의 그 얼굴에 대하를 낳는다. 대단한 어른이 울음구개를 처음으로 본 에밀리아는, 숨을 죽여 그것을 보고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에밀리아가 경직되는 손을 잡아, 쥬스는 곧바로 그녀의 자감색의 눈동자를 보았다. "매우, 건강합니다……. 에에, 에에! 괜찮습니다. 어떤 문제도, 없습니다……. , 나는…… 나는 지금, 방금, 더 이상 없을만큼 구해졌기 때문에" "슬프기 때문에, 울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쁘기 때문에, 기쁘기 때문에, 행복하기 때문에 눈물이 나오는…… 그런 다행히의 눈물도, 있습니다. 나는 그 일을, 다른 것도 아닌…… 다, 당신으로부터…… 당신들로부터, 배웠…… 으니까" 떨리는 손가락끝으로부터, 쥬스의 참기 어려운 감정이 전해져 와, 에밀리아는 그것을 풀어 버릴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잡아지는 손에, 이제(벌써) 다른 한쪽이 손을 모아 잡아 돌려준다. 쥬스는 머리를 깊숙히 내려, 눈물을 지면에 뚝뚝 흘리면서, 견딜 수 없는 오열을 반복해, 그가 말하는 행복의 눈물을 계속 흘린다. -눈물을 흘리는 것이, 행복인 것일까. 그러면 그는 지금, 행복한가. "기뻐도, 울어 버린다……" 그의 몸에 격진이 달려, 숙이게 하는 쥬스를 에밀리아는 그 작은 가슴에 안아 넣었다. 오열이 가슴에 전해져, 몸의 안쪽에 그의 열이 흘러들어 온다. 제4장 102화 『기억에 없는 추억』 |
- 판도라가 말하는 엘리오르 대삼림에 있는 봉인[23]과 에밀리아의 관계성
- 마녀교 최고기밀에 해당하고, 그 존재조차 공표되지 않는 허영의마녀 판도라가 직접 나선다.
- 어린 에밀리아를 열쇠라고 칭한다.
- 마녀교 숙원인 봉인을 풀려고 탐욕과 흑사를 끌고 왔는데, 어린 에밀리아가 폭주하자 숙원은 나중에 미룬다면서 비교적 허망하게 철수.
- 폭주한 에밀리아에 대해 자신의 기억을 지운다.[24]
- 폭주한 어린 에밀리아를 보고 판도라가 한말
"자기 자신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그릇을 넘어선힘", "마녀의 피는 그 업보에서 벗아날수 없다."
- 엘리오르 대삼림의 봉인이 마녀교 숙원이라면서, 주위에 마녀교 배치나 정찰조차 하지 않는점
- 영구동토이고, 흑사의 독이 남아았다 하지만, 특전소설에서 에밀리아가 깨어난 이후 엘리오르 대삼림 인근에 도적단이나 보물사냥꾼들이 활동하는등 비교적 접근이 쉬웠다. 페텔기우스도 시리우스한테 에밀리아의 정보를 받고 3장 사건을 일으킨다.[25]
- 팩이 300년만에 에밀리아를 찾는 이유. 그리고 기존에 있는 계약을 깨고, 기억을 잃어가는 패널티를 받으면서까지 에밀리아와 계약한 이유
6 기타
- 포르투나 집안 대대로 눈초리가 나쁘다고 한다.
- 현재까지 눈초리가 나쁘다고 표현된 인물은 나츠키 스바루...
- 에밀리아의 부모
- 하프엘프 이므로, 포르투나 오빠가 에밀리아의 아버지(엘프), 어머니는 종족 불명.
- 포르투나 말에 따르면 은발은 자신의 오빠를 닮아서, 또한 눈동자 색도 가족의 영향이 큰것 같고, 얼굴 생김새는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 ↑ 이 설정은 리제로 알람 어플에도 반영되었다. 그 귀여운 목소리로 노인들이 할법한 말을 하는 에밀리아의 음성을 듣고 있자면 여러모로 기분이 묘해진다..
- ↑ 400년전과 엮였으며 플레이아데스 감시탑의 주인이었던 플뤼겔과 같은 인물로 취급받으며 이름자체에서도 플레이아데스를 뜻하는 한자가 있는 스바루가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전갈자리에서 따온 이름이라그런지 포니테일을 스콜피온 테일이라 부르기도 하며(참고로 샤우라라는 이름과 스콜피온 테일이나 헬즈 스나이프같은 이름 모두 플뤼겔이 알려준 것) 대죄주교들은 모두 자기이름에 별의 이름이 들어가며 그와 관련된 능력을 지녔던 것 등등
- ↑ 신체의 오장육부를 뜻하는 장기가 아니라 독한 기운을 뜻하는 장기.
- ↑ 다른 마녀들은 질투의 마녀인격만 싫어하지만 에키드나만은 사테라의 인격도 싫어한다.
- ↑ 스바루와 가필과 달리 자신의 대답에 이해를 돕기위한 예시를 들지않는다.
- ↑ 물론 그냥 에밀리아를 볼때마다 사테라가 생각나서 그런것일수도 있다.
- ↑ 그것도 질투의 마녀의 딸같이 특정해서 부르는 식이 아니라 아니라 마녀의 열쇠라거나 마녀의 딸로 불렀다. 현재까지 에밀리아에게 엄마란 양어머니인 포르투나인데 정황상 판도라에게 사망했다. 즉, 세크메트가 말하는 "에밀리아의 엄마"는 400년 전에 존재한 사테라일 확률이 높으며, 에밀리아는 사테라의 분신이나 또다른 자아라는 뜻이다. 실제로 자신의 부활의 제물로 쓸려다 실패작인 류즈 시리즈나 양산하고 다니던 에키드나같은 되먹지 못한 선례(...)도 있으니 불가능하진 않을듯
- ↑ 이경우 스바루의 내면세계에서 오만의 마녀인자로 추측되는 스바루의 인격과 나태의 마녀인자의 인격 탐욕의 마녀인자의 인격과 함께 사테라의 인격이 있기 때문에 이 사테라의 인격이 질투의 마녀인자라는 추측도 있다.
- ↑ 일단 가능성이 높은 것을 추측해보면 에밀리아와 관련있다는 점에서 폐허는 로즈월의 저택을 가르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에밀리아가 '만났다.'라고 나타낼만한 인물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에리올 숲까지 에밀리아를 만나러 온 로즈월과 우연히 전이되 우연히 만나서 인연을 이어간 스바루 두 명이 있다. 단 대사를 보면 로즈월을 의심했던 것이나 스바루를 보고 과거가 반복될까바 멀어질려했다는 것 등등 양쪽다 걸리는게 있어서 확신이 불가 그 외에 애초에 저 둘이 아닐수도 있고 폐허가 로즈월의 저택이 아닐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현재까지 나온 점으로 추측한 가능성의 이야기
- ↑ 위의 대사와 연동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상황을 추측해보면 '우리'의 적이 치명적인 상처들을 입었지만 '우리'들은 끌어올리는데 성공 그러나 대화하는 둘은 치유능력이 없어서 죽어가는 것 또는 원하지 않지만 어떻게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처방할 수 밖에 없었고 이런 와중에 둘 중 하나는 적이라는 이유로 냅두자는 의견이었지만 나머지 하나는 그래도 아이니까 살릴 이유 구해야 했던 이유가 되었다고 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 ↑ 영웅밖에 될 수 없다고 말하는 점에서 해당되는 인물은 현재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가 확실한 것으로 추측된다. 거기에 영웅밖에 될 수 없다는 언급이 5장 당시 테레시아의 시체를 베고 한 언급과 비슷한 것을 보면 대다수를 지키기 위해 또다시 친한 사람을 해치워버려 누군가가 라인하르트에게 비난하는 장면으로 추측되는데 말투로 보면 해당되는 사람은 율리우스 유클리우스와 나츠키 스바루 IF루트에서 에밀리아 폭주시 라인하르트가 에밀리아에게 덤벼들뻔 했다는걸 보면 폭주한 에밀리아를 사람들이 다치기 전에 해치운걸 나츠키 스바루가 따졌을 가능성이 높다.
- ↑ 일어원문 기준 말투는 프리실라
- ↑ 이경우 말투가 워낙 독특하기에 바로 확정가능한 경우(...) 작가 ASK에서 스바루가 에밀리아진영을 떠나고 크루쉬가 제정신 못차리면 프리실라가 가볍게 이긴다는 발언을 볼 때 프리실라가 왕선에서 이겼을 미래로 추측된다.
- ↑ 스바루를 그대로 부르는 페트라가 유력하다.
- ↑ 이 경우 해석의 여지가 나뉘는데 '상냥한 사람이지만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다.'와 '죽이고 싶다는 사람이 알고보니 상냥한 사람이었다.' 비슷해보이지만 아예 다른 경우 현재로선 상냥한 사람은 이상적인 대중의 기사지만 경우에 따라 친한 사람을 거침없이 죽일수 있는 라인하르트를 가르키는 것으로 보인다.
- ↑ 사테라의 분열체 = 에밀리아의 설이 맞다면 부합되는 부분이 있다.
- ↑ 일어 원문 기준 로즈월의 말투
- ↑ 대사와 거리가 멀지만, 일어 원문 기준 말투는 메리이며, 일본위키에도 메리의 대사 라고 소개되어있다.
- ↑ 일어원문 기준 말투로는 가필로 추정.
- ↑ 일어 원문 기준 펠트의 말투
- ↑ 현재 가능성이 있는건 어떻게든 존재는 못찾아도 기억자체는 되찾아서 의식은 되찾은 렘으로 추측된다.
- ↑ 그러면서 거주하는 엘프들에게 세대를 거치면서 봉인을 지키는것은 큰 공적이라고 칭한다.
- ↑ 대목에 둘러싸진 공간에 있던 기묘한 문. 문인 것에 건물과 연결되지 않고, 뒤로 돌아 들어가 봐도 아무것도 없다. 비유하자면 도라에몽의 어디로든지 문...
- ↑ 깨어나고, 또 폭주하면 곤란하기 때문인걸로 추정
- ↑ 에밀리아가 팩한테 깨어난지 7년이 지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