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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lla / サテ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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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1 개요
질투의 마녀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금기의 상징. 7개의 대죄를 가진 마녀 중 『질투』를 담당하고 있다.
"세계를 집어삼키는 그림자 성[1]의 여왕, 최악의 재앙. ─── 질투의 마녀.이 세상에서 마녀라는 말이 뜻하는 건 단 한 명의 존재뿐이야. 그리고 그건 이름을 입에 담는 것조차 금기가 된 존재이기도 한 것이야."
"누구나 무서워하고, 누구나 두려워하며, 누구도 그녀에게 거스르지 못한다."
"그래, 그거야. 오히려 아느냐고 묻는다는 사실쪽이 의문이야. 이 세상에선 부모의 이름, 가족 이름 다음으로 그 마녀의 이름을 배울 정도인 것이야."
"질투의 마녀 '사테라'. ─── 일찍이 존재했던 대죄의 이름을 내건 여섯명의 마녀를 전부 잡아먹고 세상의 절반을 집어삼킨 최악의 재앙.
가로되, 그녀는 사랑을 원하고 있었다. 가로되, 그녀에게는 사람의 말이 통하지 않는다. 가로되, 그녀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시샘하고 있었다.
가로되, 그녀의 얼굴을 보고 살아남은 이는 없다. 가로되, 그 몸은 영원히 썩지 않고 쇠하지 않으며 다함이 없다.
가로되, 용과 영웅과 현자의 힘으로 봉인하고서도 그 몸을 멸하지는 못했으니.
가로되 ─── 그 몸은, 은발의 하프엘프였다."
.
《《베아트리스의 질투의 마녀에 대한 평》》
"“마녀가 무섭다. 그건 당연하며 누구나 품고 있는 공통인식 이야. 네가 얼마나 세상물정 어두운진 모르겠지만,적어도 웬만한 사람들은 다 같은 이유로 반마를 기피할걸."
“잘 들어. ‘질투의 마녀’ 는 진짜로 차원이 다른 괴물이었다고 해.
400년 전에 대륙의 절반은 마녀의 그림자에 삼켜지고,
숱한 이름 있는 영웅들이, 용(龍)이,그 앞에 가라앉았어.
신통의 힘과 현자의 지식, 그리고 당시의 검성이 없었으면 세계는 멸망했었을 테지.”
“그 지경인데 그만한 짓을 한 ‘질투의 마녀 ’ 의 정체는 거의 모르고 있어.
아는 건 마녀가 은빛 머리의 하프엘프였다는 것. 말도 통하지 않고,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데다가 온 세상의 모든 것이 미워서 못 견디겠다는 양 날뛰어댔다는 것뿐.”
“마녀는 공포의 대상이야. 정체 모를 그것을 모두 다 무서워하고 있어. 그러니 알고 있는 내용만이나마 멀리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
《《카도몬의 질투의 마녀에 대한 평》》
400년 전 6명의 마녀를 죽이고 대륙의 반을 멸망시킨 후 신룡과 검성과 현자에게 봉인당한 마녀.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혔기에 7명의 마녀중 가장 유명하며 일반적으로 마녀라 하면 질투의 마녀를 가리킨다.[2] 은발의 하프엘프였기에 아인전쟁의 간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하였고, 주인공의 능력과 밀접하게 관계있으며, 질투의 마녀를 숭배하는 종교집단인 마녀교는 모두 마녀의 특수한 냄새를 풍기고 느끼는 듯 하다.
루그니카를 포함한 전세계에서는 첫번째로 부모의 이름, 두번째로 가족의 이름, 그리고 세번째로 질투의마녀의 이름을 가르칠 정도로 나쁜짓하면 마녀 사테라가 온다면서 혼내는데 이렇게 혼내면서 혼나는 아이만이 아니라 혼내는 부모까지 겁먹어서 울어버린다고 할 정도로, 마녀 하면 다른 대죄를 가진 마녀를 제외하고 질투의 마녀라는 대명사가 성립된다.
또한 질투의 마녀는 죽은게 아니다. 동쪽 끝에 있는 현자의 감시탑과 함께 사당에 봉인되어 있다.
2 작중 행적
초반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스바루의 사망귀환 고백에 세계를 정지시키고, 그림자의 손으로 스바루 심장을 움켜잡아, 스바루의 사망귀환을 누구도 알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사망귀환 마다 "사랑해" 라는 한마디가 들릴정도로 그녀의 모습에 윤곽이 드러나고, 3장 마지막에 실루엣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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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 바루스
페텔기우스가 스바루에게 빙의하자, 스바루 안에 들어온 페텔기우스를 내쫓으면서 실질적으로 등장한다.
4장 탐욕의마녀 에키드나의 두번째 다과회에서 사망귀환에 털어놓는 스바루에게 패널티를 못주어서 성역 현세에서 현현한다. 에밀리아를 숙주로 주변을 몰살시키는데, 봉인상태여도 대범화한 가필조차 일격에 죽이는 강함을 보이고, 그림자로 주변을 삼키는 만큼 강해진다. 스바루에게는 이상할 정도로 집착을 보인다.
그리고 세번째 다과회에서는 에키드나의 꿈의성을 뚫고, 세번째 다과회에 직접 난입하여, 두번째 다과회 이후 행동과 다르게 이성적으로 스바루에게 직접 대화한다.
'당신을 쭉, 당신만을 쭉,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당신만을, 쭉 쭉, 계속 사랑하고 있습니다. ─── 울지 마. 다치지 마. 괴로워 하지 마. 슬픈 표정, 짓지 말아줘. 그러니까, 사랑해줘 아니야. 좀 더, 스스로를 사랑해줘. 다치지 마, 좀 더 자신을 소중히 해줘. 슬퍼하지 마. 괴로워하지 마. 울지마.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 당신이, 나에게 빛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나의 손을 잡아 당겨, 밖의 세계를 가르쳐 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내가 고독에 떨고 있는 밤, 옆에서 쭉 손을 잡아 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혼자가 된 나를, 혼자가 아니라고 입맞춤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무나 많은 것을 당신에게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이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기 때문입니다.[4] 어째서 깨닫지 못하는 거야……? 당신이 구하고 싶다고 바라는 모든 것에는, 당신도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잖아. 운명의 막다른 골목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들과 똑같이, 당신에게도 그것은 찾아오고 있어. 그런데, 그것을 뒤집을 수 있을 가능성이 당신에게만 있다고 하는 것만으로……당신도, 구해져야 할 사람인데, 어째서. ─── 용서해요. 저는 당신에게 구해졌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당신이 구해지는 것을 용서합니다. 당신에게 구해지기를 원하다고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당신이 죽는 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과 당신이 죽게 하고 싶지 않다고 바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맞서. …… 그런데도 닿지 않을 때는, 「죽음」을 무서워하며 죽는 것을 잊지 마. 당신이 죽어 버리는 것을, 슬퍼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잊지 마--. |
그리고 언젠가--반드시, 나를 죽이러 와[5]
스바루에게 스바루 자신을 희생시키지 말고, 스스로의 행복도 얻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스바루는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루프' 없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그리고 스바루의 마음 속에서 거부하던 사테라의 얼굴이 보이는데 은빛 머리에 남보라빛 눈동자였다.
3 상세
- 어째서인지 스바루를 향해 맹목적인 사랑을 보내온다. 얼마나 심한지 거의 저주 수준. 에키드나조차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고 발언할 정도.[6]
- 스바루에게 사망귀환을 건 시전자이자 사망귀환의 근원이며, 에키드나의 가설에 따르면 루프의 횟수는 무한하다고 한다.[7]
- 다른 마녀들의 말에 따르면 400년전 사테라가 세계를 파괴하려 한 것은 지나치게 많은 마녀의 인자를 받아들여 미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 마녀들 전부 질투의 마녀와 사테라는 별개의 인물로 보는 듯 하다. 마녀의 인자의 적성이 없는 자에게 강제로 마녀의 인자를 주입하면 인격이 분열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마녀의 인자에 의해 발현되는 인격과 원래의 인격으로 나뉘어지므로 이런것 때문에 '질투의 마녀'와 '사테라'의 인격이 나뉜걸로 보인다. 참고로 질투의 마녀와 사테라를 한꺼번에 싫어하는 에키드나 이외의 마녀들은 "사테라"에게 비교적 우호적이고 그 중엔 애칭으로 부르는 마녀들도 있다. 에키드나는 그녀의 공간인 마녀의 다과회에 나타난 사테라를 공격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그랬다간 미네르바, 세크메트, 티폰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할 정도이고, 에키드나처럼 사테라또한 싫어하긴 하지만 "질투의 마녀"보다는 "사테라"가 낫다는 카밀라는 모두의 원수는 "질투의 마녀" 맞긴 하지만 "사테라"가 아니라고 한다,
- 분노의 마녀 미네르바는 특히 더 친한지 사테라가 갑자기 다과회에 나타났을 때 그게 "질투의 마녀"인지 "사테라"인지 구별하기 위해 가까이 가서 주먹을 날리는 척(...)을 한다. 이후 아무런 행동을 안하는 사테라를 보고 "사테라"니까 아무런 행동을 안했지 "질투의 마녀"라면 반응했을 것이라며 사테라가 맞다고 인증하는데 질투의 마녀로 폭주하면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듯 하다.
- 재밌는 것은 세계의 반을 괴멸시키고 다른 마녀들의 인자를 빼앗은 사건에 뭔가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 있는 듯. 스바루가 마녀들이 "사테라"에게 우호적인 것을 보고 "사테라"가 아니라 "질투의 마녀"가 세계의 반을 망하게 하고 마녀들을 쓰러트렸냐고 물어보니, 에키드나가 오히려 그 반대라며 세계의 반과 나머지 마녀들의 마녀 인자를 흡수한 것은 "질투의 마녀"가 아니라 "사테라" 가 맞다고 한다.[8]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크메트는 "질투의 마녀"는 용서하지 못하지만, 사테라는 원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 다른 마녀들의 이름은 소행성을 따왔는데 반에 사테라만 소행성이 아니다. 이름의 유래는 9장에서 밝혀지는데, 현재 추정되는것으로는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 스텔라(Stellar), 인공위성을 뜻하는 새틀라이트(Satellite) 이다.
4 능력
질투의 마녀의 능력은 그림자를 조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스바루에게 주는 페널티도 그림자의 손으로 보이며 3장에서는 팩이 보이지 않는 손을 전개한 페텔기우스에게 400년은 이르다며 날 죽이려면 사테라의 절반, 1000개는 뻗어 봐라 라는 걸 보아 최소한 그림자 2000개는 자유자재로 다루는 듯.[9] 4장에서 다과회와 다른 6마녀들에게 둘러쌓여 사망귀환를 태연히 언급하는 스바루를 죽이지 못 하자[10] 에밀리아의 몸을 그림자로 감싸고 현현해 세계를 절반이나 집어삼켰다는 그 힘의 파편을 보여준다.[11]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것은 물론이고, 땅을 그림자화 해 땅 위의 모든 것을 천천히 가라앉게 하며 집어삼키고 그렇게 집어삼킨 만큼 힘이 더 세진다고 한다.
5 정체/추측
- 4장에서 마녀의 다과회에서 미네르바에 의하면 사테라와 질투의 마녀는 다른 존재로 여겨지고 있고 다과회때의 등장한 사테라의 모습을 회상하는 스바루의 말에 의하면 모습이 에밀리아와 너무 닮았다는 점이다.
- 일반적으로 초연한 태도를 보이지만 사테라만을 싫어하는 에키드나가 너만큼 싫어하는 것은 둘 뿐이라며 에밀리아에게 이상할 정도로 적대감을 보이는 점[12]
- 허영의 마녀 판도라가 에밀리아를 '마녀의 딸'이라고 부르는 점[13]등으로 미루어보아 에밀리아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것은 분명하다.
- 특히 다과회에서 스바루가 에키드나의 설득
이란 이름의 미래에 서적판 관련자들을 뒷목잡게할 기나긴 대사에도 불구하고 에키드나를 선택하지 않고 사테라를 선택하면서 "언젠가 반드시 나를 죽이러 와줘"라고 말하는 사테라에게 "내가 반드시 너를 구해주겠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과거 스바루와 사테라와의 인연이 에밀리아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보이는 현재의 스바루로 이어진다고 추측해 볼 수도 있다.
- 일단 나태주교편에서 사테라는 스바루만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4]그런데 사테라는 400년 전 인물이기 때문에 평범하게 보면 이세계 인물이자 현재를 살고있는 스바루와 면식이 있을 리 없다. 즉 원래 세계엔 만날 수 있었을 리가 없으니 전이 후에 만났을게 당연한데 작중 시점에서 은발의 하프엘프는 동면중인데다가 최근 몇년사이에서야 깨어난 에밀리아 혼자밖에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왠지 모르게 세번째 다과회에 난입한 사테라는 스바루가 이때까지 겪었던 일에 대해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5]
5.1 평행세계 이동설
있을 수 있었던 현재를 보여주는 두 번째 시련에서, 대죄주교편의 페텔기우스를 쓰러트리고 스바루가 렘이 쓰러진 것에 충격을 먹어 자살한 이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스바루의 시체에서 무언가가[16] 폭주한다. 이 세계선의 에밀리아가 마녀의 인자를 흡수하여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 사테라가 되었다면... 다만 이렇다면 위에 나온 대사의 입맞춤 등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있다는 것과 애초에 이 때 흡수한 것이 나태의 마녀인자이므로 이름이 다른 것도 설명하기 어렵다.[17] 그러나 사테라가 평행세계의 에밀리아이며,이쪽 세계의 스바루가 아닌 평행세계의 스바루와 만났었다면, 사테라의 얼굴이 에밀리아와 완전히 같지 않은 것도 설명된다.
단, 이 경우 주인공이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것이 부정되어버린다! 현재의 에밀리아가 주인공이 반한 최초의 에밀리아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다! 꿈도 희망도 없어 [18]
5.2 세계 재창조설
사테라는 죽은 것이 아니라 봉인된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사테라와 에밀리아가 동시에 존재하는 셈이 된다. 슈뢰딩거의 에밀리아 단, 질투의 마녀가 현실에 나타났을 때 일어난 일을 보면 사테라는 물질을 그림자로 흡수하는 능력을 지닌 듯 한데 세계를 재 창조하기 전에 일단 세계를 흡수해야 한다고 가정하면, 어떤 이유로 스바루가 죽거나 사라진 상황에서 스바루를 다시 만나기 위해 세계를 재창조 하다가 세 사람에게 덜미를 잡혔을 수도 있다. 사테라와 에밀리아의 이미지가 약간 다르지만 성역편의 과거의 시련에서 보여진 모습들을 보면 스바루를 잃었을 경우 에밀리아는 정신적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현재보다 미래시점의 에밀리아일 것이기에 사테라가 에밀리아와 얼굴이 약간 다른 것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라고 추측할 수 있다.[19]
5.3 과거 이동설
모종의 이유로 에밀리아가 400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후 마녀의 인자를 받아들인 경우. 사테라의 발언을 보면 스바루는 도와준 적이 없는데 사테라는 이미 도움을 받았다는 것처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 가설이 맞을 경우 과거로 이동한 후 시간이 흘러서 스바루가 기억하는 에밀리아와 매우 닮은 얼굴이 된것이고 에밀리아는 미래에서 이미 스바루에게 도움을 받았기에 스바루가 모르는 발언을 한 것이다. 또한 스바루가 두번째 마녀의 다과회가 끝난 후 나갔을 때 등장한 약한 사테라는 사테라의 일부인것이 아닌 아직 마녀의 인자가 부족한 '질투'의 마녀의 상태일 수도 있다. 다시말해 사테라에 비해 약하고 자시고가 아니라 구전되는 최악의 마녀인 사테라가 되기 전단계의 아직 마녀인자를 흡수하기 전의 사테라라는 것. 그러나 세크메트가 에밀리아가 에밀리아의 엄마와 닮았다는 말을 통해 이 설은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다. 인간인 에밀리아의 친모가 성역에서 시련을, 게다가 마녀와 만났을 가능성은 없다고 볼 수 있으므로 세크메트가 말하는 "에밀리아의 엄마"는 정황상 사테라로 추정된다. 사테라가 과거로 이동한 에밀리아라면 세크메트가 저러한 말을 했을리가 없으니 에밀리아는 사테라의 환생체, 분신체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재미있는 점은 이 가설이 맞을 경우 3장 초반의 스바루와 에밀리아와의 구도가 정반대라는 것인데 3장 초반에서 언제나 자신을 희생해서 에밀리아를 구할려는 스바루는 에밀리아가 나를 구했기 때문에 이전루프라도 에밀리아가 자신을 구했다는걸 기억한다는 이유만으로 지금의 에밀리아가 그때의 에밀리아가 아니라 해도 그녀를 구하며 사랑하는 것인데 만약 이가설대로 과거로 가서 사테라로 각성후 스바루를 구해주고 사망귀환을 걸어준다면 위의 정반대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더욱이 결별선언을 하면서 입고 있던 후드를 던진 에밀리아와 에밀리아가 던진 후드를 입은 스바루가 재회하게 되는 것도 나오면서 복선을 묘하게 깔아놓는 작가의 성향상 완전 틀렸다고 부정하기도 힘든 상황.
그런데 에밀리아의 엄마가 사테라인 경우, 큰 모순이 발생한다. 사테라는 은발의 하프엘프라는게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에밀리아는 하프엘프이고 에밀리아의 엄마는 인간이기 때문. 포르투나는 엘프인데 포르투나의 오빠가 에밀리아의 아빠라고 했으니 말이다. 에밀리아가 쿼터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성역의 결계를 통과할때의 반응을 보면 부정할수 밖에 없다.
5.4 에밀리아=사테라의 몸
이 추측을 대입하면 여러가지로 아귀가 들어맞게된다.
마녀인자를 많이 가지게 되면 맛이 간다.
사테라가 봉인되고, 사테라의 인격과 육체는 분리되었다. 남은 육체는 새로운 인격을 가지게 된다. 그것이 에밀리아라는 추측이다.
첫 번째, 에밀리아는 자신의 부모를 모른다.
두 번째, 에밀리아의 부모에 대해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못 했다.
세 번째, 사테라는 에밀리아를 질투한다. 이는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는 것이 불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네 번째, 에키드나는 에밀리아를 싫어한다. 단순히 비슷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 분은 에밀리아하고 사테라를 동일하게 보는 듯하다.
다섯 번째, 몸과 정신연령이 맞지 않는다. 또한 사테라가 봉인된 시기와 에밀리아가 산 시기가 좀 비슷하니 이것도 어떻게 이어볼 만하다.
다만 이 경우 사테라가 스바루를 어떻게 알고 있는지 의문스러워진다. 정황상 사테라는 스바루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에밀리아와는 다른 인격이라면 스바루가 도와준 건 사테라의 '육체'이지, '사테라 그 자체'가 아니니 스바루를 사랑하게 되는 계기라고 하기 힘들다.
그외 에밀리아(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떡밥 참조
6 봉인의 수?
에키드나가 '봉인이 아직 하나도 풀리지 않았다'라고 발언을 한 것을 보아 적어도 2개 이상의 봉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외에는 신룡 볼카니카나 성역의 묘소 등 봉인과 관련된 것들이 의심되는 곳. 단 묘소는 그저 에키드나를 유지하는 것 만이 목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적어도 신룡에겐)
7 기타
- 작중 세계에서는 마수를 질투의 마녀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실 마수를 만든건 폭식의마녀 다프네이다.
- 마수는 이상할 정도로 마녀의 잔향에 적대감을 느낀다.
- 사망귀환의 발설 금지 하는 이유로 오드라그나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목적일수도 있다. 로즈월 언급으로는 세계를 움직이는 마법을 시전하는데, 오드라그나의 제지를 안받을수가 없는데, 스바루의 시간 되돌리기는 왜 제지를 안받는지 의아해한다.
- ↑ 에키드나도 심상세계에서 자신의 성을 가진 것을 보면 마녀들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게 전설이라 확실하지 않기때문에 속단은 금물
- ↑ 질투의 마녀가 벌여놓은 일이 워낙 스케일이 남다른데다가(...) 다른 마녀들도 본인이 다 먹어치웠고 그 후에 시간도 상당히 흐른지라 400년 전 인물 중에서도(ex. 에키드나를 따르던 로즈월과 인공정령들) 마녀에 대해서 확실히 아는 인물이 아니면 현시점에선 다른 마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 ↑ 에밀리아랑 똑같은 성우이다. 단 작중에선 아직 비슷하다고만 나왔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 애초에 스바루의 언급에 따르면 사테라의 외모는 에밀리아와 거의 똑같긴 하지만 미묘하게 다르다.
- ↑ 이 말로 미루어 보면 사테라가 에밀리아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저 도움의 내용에 스바루가 에밀리아에게 해준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 꽤 많으며 다른 몇 가지도 해석하기에 따라 스바루의 행동에 부합한다.
- ↑ 그리고 스바루의 답은 내가, 반드시 ─── 너를 구해 주겠어.
- ↑ 어느정도로 미쳐있는지 에키드나 앞에서 중얼거리는데 스바루의 호흡 생각 말 한마디 그외의 스바루의 전부는 자신만의 것이라는 소리를 미친듯이 반복한다.
- ↑ 이는 상당히 대단한 것이다. 인과를 역행시키는 분노의 마녀에 의해 마력의 근원이 줄어들어 천재지변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이는 다른 마녀와는 급수를 달리하는 능력을 지닌다는 것이다.
- ↑ 애초에 이게 당연한게 위의 말대로 사테라가 다수의 마녀인자를 못버티고 인격이 분열된 것이라면 분열할 정도의 마녀인자를 마녀들을 죽인 이후에 흡수했다. 라는 것이 된다. 애초에 설명자체도 사테라가 마녀인자를 버티지 못해 분열했다고 했으므로 사테라가 나머지 6마녀의 마녀인자를 흡수한 것 만은 진실로 보인다.
- ↑ 애니 25화에서 에밀리아가 자신의 단점을 10개 말하면 스바루는 에밀리아의 장점을 2000개 말하겠다는 언급이 있었다.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불명.
- ↑ 일단 에키드나의 말과는 다르게 침입자체는 했지만 세계자체가 에키드나가 만든 세계에 다른 6마녀 모두가 있는 만큼 그중에서 스바루를 죽이는건 완전하지 못한 질투의 마녀로는 불가능하다.
- ↑ 이게 마녀인자가 하나도 없고 봉인당한 상태다. 보이지 않는것 빼면 장점이 없다시피한 페텔기우스의 '보이지 않는 손'과 다르게 속도도 빠르고, 그림자의 파편을 이용해 사람을 내부에서 터뜨리는 등 위력또한 절륜하다.
- ↑ 다른 둘을 '우울'의 마인 헥토르, 허영의 마녀 판도라라고 생각한다면...
- ↑ 마녀와 혈연관계라는 의미인지, 소질이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사테라의 뜻이나 무언가를 이어받았다는 의미인지는 불명.
- ↑ 자신을 숭배하고 부활시킨다는 페텔기우스에게 적의를 드러내며 쫓아냈다.
- ↑ 사망귀환을 말할려 할때 심장을 잡는 검은손이 실제 사테라의 손이라면 사망귀환이 적용되어있는 스바루는 24시간 사테라에게 주시당하고 있다는 것일 가능성이 높으니(...) 아는게 당연할수도 있다. 하지만 사테라의 대사와 스바루의 행적을 보면 단순히 그것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그 검은 손은 질투의 마녀쪽으로 보이는데 질투의 마녀쪽이면 사테라는 알지못하니 그것과는 다른 것일수도 있다.
아니면 스바루를 훔쳐볼때 한정으로는 질투의 마녀와 서로 정전협정을 맺는다던지 - ↑ 마녀인자일 가능성이 높다. 나태를 죽이기 전의 다른 '현재'에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
- ↑ 나츠키 스바루/떡밥을 보면 알듯이 스바루의 몸속에 이미 오만과 질투의 마녀인자가 있다는 추측이 있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 가정하고 평행세계 이동설을 볼 경우 이 세계선의 에밀리아는 질투, 오만, 나태 세개의 마녀인자를 가지고 있어서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난다.
- ↑ 실제로 스바루가 몇 번을 죽어도 최초의 에밀리아가 아님에도 에밀리아를 좋아하는 건 에밀리아의 본질 자체는 모든 루트에서 똑같았고 처음 만난 에밀리아를 너무나도 동경하게 돼버렸기에 그렇기에 좋아하는 것이다. 이는 1장 루프 중에 에밀리아 혼자서라도 아이를 카드몬에게 데려다주는 걸 보고 안심하는 장면으로 알 수 있다. 즉 어떻게든 본질이 다르다면 그 세계의 스바루는 그 세계의 에밀리아를 좋아할 이유가 적다는 것.
- ↑ 미래를 보여주는 세 번째 시련에서 스바루의 것으로 보이는 묘비 앞에 서 있는 에밀리아가 있었다.
- ↑ 마녀의 장기를 보아 이곳만은 거의 확정적
- ↑ 판도라의 열쇠 발언으로 추측. 한명이 더 있다고 한다. 현재로선 베아트리스의 말에서 나온 검성일당도 없애지는 못한 몸인 것 으로 추측된다.
- ↑ 스바루가 기절할 때 나오고, 다과회에 확실한 의사를 가진 채 나온 것으로 추측. 다만 다른 마녀에 반응을 안한 점을 볼 때 이 본래 인격마저 분할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 이 부분은 반대로 질투의 마녀인격의 일부로 추정. 왜냐하면 장독은 흘러나오지 않지만 금기를 깰 때 '질투'의 마녀 인격이 나오고 이것 또한 계속 성장하는 듯하기 때문 다만 에키드나의 봉인된 육체와 영혼이 따로 있는 것을 보면 이것도 어떻게든 인격은 봉인되어있지만 임시로 나온것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