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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그니카 왕국 왕선 후보 | |||||||||||
이명 | 은발의 하프엘프 | 뒷골목 프린세스 | 칼스텐 공작령의 전쟁 여신 | 피에 물든 신부 | 호신 | ||||||
후보 | 에밀리아 | 펠트 | 크루쉬 | 프리실라 | 아나스타시아 | ||||||
기사 | 스바루 | 라인하르트 | 펠릭스 | 알데바란 | 율리우스 |
Priscilla Barielle / プリシラ・バーリエ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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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 애니메이션 |
안심하여라. 소녀 이하 모든 것이 밑바닥이야. 이 세상에는 소녀와, 그 아래밖에 없다.
1 개요
루그니카 왕국 왕선 후보중 한명으로, 남쪽에 위치한 볼라키아 제국 출신.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나이는 19세이며 신장은 164cm. 피처럼 붉은 눈동자에 키 정도의 주황색 머리를 하나로 묶은 소녀. 12살에 이미 미모가 드러나기 시작해 남자들을 사로잡았다. 매서운 눈에는 그녀의 자신만만함과 도발이 드러나 있고 작중 등장인물 중 가장 가슴이 크다.[1]
생가는 루그니카와의 분쟁중 몰락했다고 하며,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진심으로 믿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성격의 소유자. 재밌을 것 같다는 이유로 온갖 행패를 부리고 재미없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려는 인간이다.[2] 하인켈을 데려와 행패를 부리게 놔둔것도 다 자기가 재밌을려고 그 사단이 난 후엔 볼일 끝났으니 가버린다(...). 또한 세계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라고 공언하는 등 그녀의 오만한 성격은 그것이 한번도 어긋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겐 관대해 영민들에게는 인기가 매우 높다. 바리에르가는 상당히 유력한 귀족가문인데, 원래 바리에르가의 당주인 라이프 바리에르가 왕선이 시작되기 전에 후보자와 결혼하여 왕이 되려고 했는데 사고로 사망[3]하여 과부가 된 묘한 인물. 바리에르가에 후계자가 없었던 탓에 자연스레 바리에르가의 당주가 되어버려 노린 것 같지만 득을 보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일이 전에도 몇번씩이나 있어 붙여진 별명은 <피에 물든 신부>이다. 결혼은 많이 했지만 어떤 남편도 그녀를 건들진 못해서 여전히 처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그 남편이 설령 살아남았다해도 마음대로 됐을지는 의문. 본인의 성격상으로나 if루트의 스바루와 결혼한[4] '호접지몽' 루트에서조차도 반장난이라지만 경국의 미희가 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는둥 사실상 스바루를 꽉 잡고 살기에[5] 다른 남편이라고 별반 다를리가 없을 듯하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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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3장 (4권 ~ 9권)
왕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3장에서 첫등장. 그녀가 1장에서 나츠키 스바루에게 강도질을 한 틴톤캔 트리오에게 끌려간다고 생각한 스바루가 뒤를 쫒다가 안면을 트게된다. 세상은 내 뜻대로 돌아간다는 태도로 틴톤캔들의 화를 짚이면서 자연스럽게 구하러온 스바루를 곤란하게 만든다. 골목으로 피하고, 삼과가 뭐냐는 발언으로 시작된 가위바위보를 포함한 내기에서 무패를 달리는 프리실라에게 편법으로 이기자 가슴을 만지게 해주겠다고 까지 한다. 이후 롬 영감과 때마침 온 자신을 섬기는 알데바란 의 등장으로 위기를 타파 했지만, 한것도 없는 주제에 자신이 구해줬다며 속이 텅 빈 말을 꺼내면서 강한척을 하는 스바루에게 등장인물 최초로 팩트폭력를 날린다.
생각의 유무를 따지지 않고 그 광대 같은 언행이 몸에 눌러 붙었나 보군. 그건 네 장점이 아니다. 그냥 약한 면을 숨기기 위한 얄팍한 껍데기 일뿐이지.[6]
그리고 마음에 들었는지 나중에 왕선회의를 위해 알데바란을 시켜 스바루를 마중나오게 하고. 왕궁에 들어가는데 스바루를 자신의 삼과 담당 하인으로 소개하면서 입장한다(...).[7] 왕선에서는 그 성격 어디 안가게 세상은 내게 유리하게 움직이니 내게 머리를 조아리라며 오만한태도로 연설하여, 현인회와 문관들 얼굴을 찌푸리게 한다.
백경 토벌편 3번째 루프에서 스바루가 그녀에게 도움을 받기위해 받으려고 왕도의 변경에 있는 바리에르가의 저택[8]에 찾아가면서 재등장한다. 스바루에게 지원을 받고 싶으면 발을 핥으라고 요구하는데, 그가 자존심을 버리고 순응하자 재미없는 인간이 되었다면서 한방에 날려버렸다.
2.2 5장 (웹 연재본)
아나스타시아 호신이 연회에 초대가 마음에 안들어[9] 거절을 했지만. 연회 중간에 자신의 진영으로 끌어들인 하인켈을 먼저 난입시켜 분위기를 흐리게 만들어. 자신이 등장하는데 오만한 태도로 폭론하여 파티는 쫑나버렸다.
첩이 얼굴을 내미는 무대를 잘 준비했다. 그 점만으로, 너희들의 행동을 칭찬해 주마.
말은 저렇게 해도 정확한 이유는 재미있어 보여서. 라인하르트의 아버지이자 현 기사단 부단장인 하인켈을 발로찰 정도로 왕선 시작인 3장에서 5장까지 왕선을 위한 권력은 손에 쥔 상태이다.
이후 공원에서 스바루, 에밀리아, 베아트리스와 마주치는데 음유시인인 릴리아나의 노래가 좋다며 자신에게 오라며 일방적으로 권유한다. 릴리아나는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프리실라 태도에 반발한 에밀리아와 베아트리스에 맞서 서로 말싸움을 한다. 릴리아나의 부탁으로 광장으로 간 스바루가 분노의 대죄주교를 만나고 계속되는 루프마다 실패하면서 마지막 루프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베아트리스를 데리고 광장 쪽으로 가자 그러한 스바루를 눈치챈 프리실라는 에밀리아에게 "쫓아가지 않으면 후회한다" 라는 말을 하여 에밀리아를 보낸다. 릴리아나와 함께 남아 가희의 노래를 들으면서 광장쪽에 일어난 이변에 대해 눈치챈 동시에 색욕의 대죄주교의 첫번째 방송을 듣는데 릴리아나의 피난 권유를 거절하고 '이 도시를 구할 의리따윈 없지만 그래도 자신이 움직여야 된다'면서 지금까지 오만한 태도를 벗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면모를 보인다.
먼저 자신의 하인 슐트를 찾고 이어서 색욕의 두번째 방송에 요구사항이 나오지 않자 아직 기회가 아니라면서 세번째 방송에 요구사항을 하면 그때 도시청탑을 점거하고[10] 방송을 탈취해 나태의 대죄주교를 죽인 나츠키 스바루를 포함한 왕선후보들의 전력을 모아 4개 수문제어탑을 한번에 친다는 계획을 세운다. 근데 스바루에게 추월당하여 분한 마음으로 도시청탑으로 가서 스바루 일행과 합류했고 알데바란의 이제 도망가자는 말을 만류하며 분노의 대죄주교의 권능에 재미있겠다면서 릴리아나와 알데바란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게 된다.
프리스텔라 공방전이 시작되자 뭔가 낌새를 눈치채면서 과잉전력이라며 알데바란을 도시청탑으로 보내고 자신과 릴리아나 두명이서 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를 만나 전투를 벌인다. 시리우스 공격을 받을 때 자신이 차고 있는 장신구가 깨지면서 대신 데미지를 받았고[11] 릴리아나의 전심의 가호로 통한 노래로 분노의 대죄주교의 감정과 감각의 공유 권능을 무력화 시키면서 자신의 태양의 가호로 생성한 양(陽)검으로 분노의 대죄주교를 몰아세운다. 권능이 무력화 되고 전황이 불리해지자 미리 코트속에 인질로 잡있던 소녀를 보여주면서 그녀의 분노를 유도하는데 자신이 베고 싶은 것을 베는 양검을 휘둘러 소녀는 베어지지 않고 시리우스만 베어지면서 분노의 대죄주교를 생포한다.[12]
프리스텔라 공방전이 끝나고 후속조치를 위한 회의에서 분노의 대죄주교 처리에 대해 토론할때 유치한 놀이라며 사실 죽일수 있었지만 이후 자신에게 형편이 좋은쪽으로 갈꺼란 이상한 확신이 들어 일부러 살려뒀다고 한다. 아나스티시아와 스바루를 포함한 왕선후보들은 이해 할수 없다는 표정이였지만 생포한 장본인이고 별로 이해하기 싫다는 어투로 무덤덤하게 넘어간다. 펠트진영인 라인하르트가 왕도 호송에 경호를 맡으면서 자신도 따라가게 된다.
2.3 6장 (웹 연재본)
펠트 진영과 함께 분노의 대죄주교를 호송한다.
3 전투력
하인켈의 정확한 실력이 나오지 않아 불명확하지만[13] 그래도 어지간한 인간이 남자 성인을 부채로 한방에 다운시키고 한발로 공중에 띄우고 그대로 주먹을 먹이는 짓[14]을 간단히 할 수 있다. 이유는 시끄러워서였다.
단편집에 묘사되기론 검 실력만으로도 알보다 강한듯. 사실 알은 취미였다 작가 설정집에 따르면 태양의 가호를 받고있어 음양 중 양 속성의 신체강화를 한층 더 강하게 받는 모양이다. 또한 프리실라는 자신의 물리적 행동만이 아닌 행동으로 인해 벌어질 일에도 보정이 붙는다. 결혼하자 마자 알에 의해 라이프는 죽게되어 영지를 독차지했고 본인이 시리우스를 죽이는데 실패하자 죽일수 없는건 자신에게 득이 되기에 그런것이라 단언하기도 한다. 그녀가 소환하는 양(陽)검은 태양빛을 모아서 만든 것인지 아니면 태양빛으로 나눠놓는건지는 알 수 없으나 마나 효율이 나쁘다고 한다. 근데 프리실라는 이걸 막 꺼내쓴다. 흠좀무.... 그 외에도 자신이 받는 피해를 목걸이의 보석이 산산조각 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다.
4 기타
만약 크루쉬가 백경전에서 사망하거나 폭식에게 먹힌 이후 정신이 돌아오지 못하는 상태가 왕선 끝날때까지 지속되고 왕선에서 스바루가 빠진다면 에밀리아, 펠트 진영은 허무하게 밀리고 사실상 프리실라 vs 아나스타시아 구도로 흘러가며 이렇게 될 경우엔 프리실라가 매우 높은 확률로 이긴다고 할 정도.
5장 언급으로 볼라키아 제국과의 국경 주변 정세의 불안에 흔들리고 있던 주변 영주를 단번에 자신을 따르게 만들고 거기에 볼라키아의 태도를 진정화시킨 공적으로 주변 영지 제후를 아군으로 붙였다고 한다. 당사자의 기질과 미모도 있어, 왕국 남방에서의 프리실라의 지지는 나날이 세력을 늘리고 있고, 있고, 분노의 대죄주교 생포로 사실상 왕선의 유력후보이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7장의 내용이 타국 스파이가 왕도에서 내란을 일으키고 알데바란이 주역인 편을 근거로 타국은 루그니카와 적대하는 볼라키아. 즉 최근 볼라키아에 접촉했고, 볼라키아 출신인 프리실라에 대한 모종의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그 왕도에 분노의 대죄주교를 호송하니....- ↑ 작중 프리실라, 미네르바, 엘자 순서로 크다고 한다.
- ↑ 물론 아무상관도 없는 사람을 상대로 툭하면 살인을 할려는 건 아니고 실제로 살인까지 갈뻔 한 것은 실제로 그 당시에 막장적인 면모를 보인 하인켈이나 찌질할때의 나츠키 스바루정도였다.
- ↑ 프리실라에게 저주를 걸어서 꼭두각시로 만들고 자신이 실질적인 권력을 잡으려 했으나 프리실라에게 해는 끼치지 않겠다고 했잖냐며 프리실라를 걱정하는 슐트의 순수함을 보고 라이프가 아닌 프리실라 쪽에 붙기로 결정한 알과 교전 끝에 정신이 붕괴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사망을 유도한 듯
- ↑ 정확히는 하렘이다. 에밀리아, 렘, 크루쉬, 프리실라, 아나스타시아, 펠트와 공식적인 혼인관계이며(...) 루그니카의 왕이 된 루트의 스바루. 물론 작가 본인이 절대 본편에서 실행 안된다고 못을 박았다.
- ↑ 대표적으로 스바루를 찾아왔을때 스바루가 자신을 못 본 체 하자 발길질로 스바루가 연구원들과 개발해놓은 물품들이 얹혀진 탁자를 뒤엎어 버린다(...).
- ↑ 실제로 스바루의 본심은 언제나 붕괴직전이며 2장을 보면 알듯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그들에게 걱정을 안끼치기 위해 초반엔 몇번이나 구토하고 울정도로 고통을 느끼면서도 겨우 익숙해진 연기다. 물론 이 또한 스바루의 본심인건 맞지만 이 정의로운 행동 전부가 스바루의 본심은 아니다.
- ↑ 실제로는 재미있는일이 벌어질까봐 데려온거고. 실제 스바루의 추태와 율리우스의 대련등 그녀 입장에서는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다. 단 이는 로즈월의 복음서와 계획에서 벗어난 거라 의외로 로즈월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실제로 로즈월이 자신의 계획이 어긋나기 시작했다고 느낀건 이쯤부터인 듯.
- ↑ 약 1달전에 일꾼들이 밤을 새가며 만든 것, 알의 말에 의하면 "금화 자루로 뺨을 얻어 맞으니까 뭐라할 수 없다"라고 한다.
금화가 담긴 봉투면 흉기인데 그걸 이 여자가 후려쳤으니 상대는 강냉이 몇개 나가서 말을 못했나 보다외관은 화려 그 자체로 금색으로 뒤덮혀있다. - ↑ 감히 날 초대하려고 드는 마음에... 자신이 어울리는 등장 방식을 취한다.
- ↑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각각의 대죄주교들이 4개 수문제어탑에 갈 것이고 도시청탑은 비어있는 상태라 확신했기 때문.
- ↑ 자신에게 있어 가치 있는 것에, 자신의 상처를 대신 받게 하는 것에 대해 시리우스가 그것은 몹시 『오만』모습이라고 칭한다.
- ↑ 묘한 일이지만 프리실라와 스바루 둘다 각자의 능력인 양검과 인비지블 프로비덴스가 드러났고 둘 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노리는 능력이란 점과 프리실라와 양검은 양속성인것에 비해 스바루와 인비지블 프로비덴스는 무속성 또는 음 속성이라는 점 등등으로 비슷하거나 상반되는 점이 많다.
- ↑ 삐뚤어지기 전까지는 순수하게 검에 매진했던 시절이 있었다.
- ↑ 알에게 팔을 잡혀 저지되었긴 했었다. 하지만 알에게 팔을 잡힌게 심기를 건드렸는지 붙들린 채로 그 손에 칼을 소환(!)하는 절대 일반적인 인간이 할 수 없는 짓을 보여준다. 칼도 어지간한 명품인지 긴 서양검이지만, 물결치는 불길과 같은 문양이 들어간 것이 일품이라고 서술되었다. 마법으로 만들어진 검은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