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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문서: 에버플래닛/행성
에버플래닛의 행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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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돈 | 아리온 |
1 개요
에버그린은 이타카 주변을 돌고 있는 이타카의 달입니다.주민들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소를 치는, 작고 따스하고 평화롭고 사소한 별이지요.
만약에 여행자들이 에버그린에서 첫 여행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하네아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 별의 이름조차 몰랐을 거에요.
하지만 에버그린은 하네아 사람들에게 '여행자의 별'혹은 '여행자의 고향'입니다.
낮은 산지가 해안으로 완만하게 이어지고, 작지만 사계절 마르지 않는 강가에서 소들이 풀을 뜯는 평화로운 광경이 에버그린에서 가장
익숙한 풍경입니다. 낙천적인 에버그린 사람들은 이런 평화로운 나날이 언제까지나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하지만 천문학자들은 물고기가 나타난 이후 에버그린이 이타카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경고합니다. 이대로 가면 에버그린은,
어두운 우주 저편으로 날아가버리고 말 거라고 말이에요.....
캐릭터를 생성하면 처음 시작하는 행성.사실 굳이 따지자면 행성이 아니라 위성이다
던전도 한 곳밖에 존재하지 않고, 난이도도 매우 쉽다. 초보들이 이것 저것 배워가는 튜토리얼격 행성이다.
먼저 0차 전직[1]에서 1차 전직으로 전직을 이 행성에서 한다.[2] 상당히 암울한 미래가 예측되고 있는 위성으로 어두운 우주 저편으로 날아가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이다.[3][4]그치만 에버그린 자체가 아직 '어린 별' 인데다가 늘상 반항적이라서 자꾸만 이타카에게서 이탈할려고 해서 고래로 이타카에 이르는 무지개를 만들어 반항심을 잠재울려는등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듯하다.
사실 에버그린때문에 이타카에서 골치를 썩히는게 있는데 피위가 에버그린에서 이타카로 이주한 경우도 있는데 그 피위들이 석유를 먹고 자라서 이타카의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적정 레벨은 1~9.
2 별내림 천문대
게임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딛는 장소다.
3 겸손한 사원
4 붙박이 야영지
첫번째 마을. 그냥 지나치기 마련이지만 이곳도 엄연히 마을이라서, 요리, 아이템 판매, 무기 및 방어구 구매, 잡화 구매가 가능하다.
5 늘 푸른 강가
6 뮤렌 습지대
7 해안 벌목지
맑은 해안가지만 정체모를 기름때로 고생하는데 리버런에서 온것으로 추측했지만 사실은 이타카에서 온것으로 드러났다. 발달린 물고기를 처음 목격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8 에버그린 항구
이곳에서 전직, 즉 수습 딱지를 떼어 낼 수 있다.
9 지붕 없는 동굴
여행자들이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는 던전이다.- ↑ 에버플래닛은 처음 시작할 때 미리 직업을 정해두고 수습 전사, 수습 궁수... 이런 식으로 시작한다. 10레벨이 되면 1차 전직을 하고 수습이란 단어를 뗄 수 있다.
- ↑ 예전에는 이타카에서 1차 전직을 했었다. 하지만 초보들의 접근성이나 동선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에버그린에서 1차 전직을 수행하도록 바꾼 듯 하다.
- ↑ 당연하겠지만 홀로 떨어진 천체에 사는 생명체들에겐 헬게이트다. 어디서 어떤 운석이 떨어질지도 모르고 낮과 밤도 뒤죽박죽이 되며 모성뿐만이 아니라 모성의 항성에게도 떨어져 전체 기온이 폭락한다. 그야말로 죽고싶어 환장하지 않는 이상은 있으면 안될일
- ↑ 여담으로 달도 매년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