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nroc.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생물.
검은용군단의 일원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검은날개 둥지의 5번째 보스. 네파리안의 부하로 화염아귀, 플레임고르 등과 함께 고블린 연구 구역에 있는 비룡삼형제 중 하나.
익숙해지면 지루해도 편한 마음으로 잡을 수 있는 네임드.
사용스킬은 3비룡 공통의 암흑의 불길과 에본로크의 그림자인데, 에본로크의 그림자 스킬은 제 1 어그로 대상자에게만 걸리며 이 저주가 걸린 캐릭터에게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에본로크의 체력이 25000씩 회복된다.[1] 따라서 에본로크는 최소 3명의 탱커가 탱킹해야 했다.
3명의 탱커가 에본로크의 저주가 걸릴때마다 도발을 써서 에본로크의 회복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딜링을 하여 잡는다. 탱커들의 도발 연계와 힐러들의 대상지원힐이 중요하며 탱커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 딜러들의 어그로 조정이 필요하므로 상당한 장기전이 되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
불타는 성전부터는 오닉시아 비늘 망토를 지닌 탱커 구하기가 힘들어서, 시간은 엄청나게 오래 걸려도 그냥 렙빨과 딜빨로 저주를 무시하고 밀어버렸다.- ↑ 에본로크가 직접 때릴 필요도 없이 그냥 해당 캐릭터를 누군가가 때리기만 하면 에본로크 피가 차며, 이 치유는 저주 대상자의 극대화율에 영향받아 극대화가 뜬다(50000가량). 그래서 판다리아의 안개 5.1 이후 솔플을 할 때 에본로크와 플레임고르를 몰아서 잡거나 아래층에서 잔몹들을 잔뜩 몰고 나서 에본로크와 전투를 시작하면 에본로크 피통이 폭발적으로 차오른다.
그리고 리카운트에서 표시되는 HPS는 수십만을 찍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