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사와 치사토

蛯沢千里.

안녕 피아노 소나타의 등장인물

마후유아버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이지만 에비칠리라는 우스꽝스러운 별명이 붙어 있다.[1]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카고나 보스턴 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다. 나오미의 아버지 히카와 테츠로와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같이 나온 사이지만 친구라기보다는 악우에 가깝다. 헝가리인과 결혼했지만 테츠로와 마찬가지로 부인과 이혼했다.

딸내미바보이다. 마후유에 대한 것이라면 상당히 신경을 쓰는 듯.스토커질
마후유를 나오미가 다니는 학교에 넣은것도 자신이 그 학교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기에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에비칠리라는 별명이 붙게된 사연

에비칠리가 유명해지고 테츠로와 친구 사이라고 알려지게 되자 테츠로에게 에비칠리에 대한 기사 의뢰가 들어오게 된다. 친구에 대해 쓰는게 꺼림칙하지 않았던 것인지지 테츠로는 에비칠리라는 별명을 붙이고 우스꽝스럽게 기사를 썼다.

이걸로 에비칠리에 대한 기사를 쓰지 않게 될줄 알았지만 오히려 이게 인기가 많아서 지속적으로 에비칠리에 대한 기사 의뢰가 들어온다. 이에 테츠로는 자기의 이름만 걸고 내용은 아예 나오미에게 쓰도록 한다.
  1. 에비(새우) + 칠리,즉 '칠리새우'다.
  2. 당연하지만 마후유는 그런 팔불출짓을 질리도록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