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담배/국내발매품
목차
- 1 개요
- 2 종류
- 2.1 에쎄 프라임
- 2.2 에쎄 아이스
- 2.3 에쎄 아이스 1mg
- 2.4 에쎄 원
- 2.5 에쎄 스페셜 골드
- 2.6 에쎄 스페셜 골드 1mg
- 2.7 에쎄 스페셜 골드 0.5mg
- 2.8 에쎄 클래식
- 2.9 에쎄 수
- 2.10 에쎄 수 0.5
- 2.11 에쎄 수 0.1
- 2.12 에쎄 수 명작
- 2.13 에쎄 블랜드 3(단종)
- 2.14 에쎄 골든 리프
- 2.15 에쎄 골든 리프 1mg
- 2.16 에쎄 프레쏘
- 2.17 에쎄 체인지 4mg
- 2.18 에쎄 체인지 1mg
- 2.19 에쎄 체인지 W
- 2.20 에쎄 체인지 업
- 2.21 에쎄 센스 5(단종)
- 2.22 에쎄 센스 1
- 2.23 에쎄 센스 1 아이스 큐브(단종)
- 2.24 에쎄 필드(단종)
- 2.25 EDGE 1mg
- 2.26 EDGE 5mg
- 2.27 EDGE 아이스포인트 1mg(단종)
1 개요
KT&G의 슬림형 담배.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1], 국내 편의점 점유율 부동의 1위를 달리는 시리즈[2]. 2014년 기준 KT&G 담배 중에 해외에 가장 활발하게 판매되는 담배. 국내 담배 점유율 26%며, 수출 물량은 2014년 기준 1,300억 개피를 돌파했다고 한다.주간경향 기사 실제로 외국 면세점에서 한국 담배를 찾아보면 십중팔구 에쎄만 주야장천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중동에서 상당한 인기라고.....
'아저씨들이 피우는 담배'라는 인식이 있고 실제로도 그렇다. 40대 이상이 많이 찾는다. 때문에 젊은이들은 에쎄가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1위라는 사실에 적잖이 놀란다.
원래 버지니아 슬림처럼 젊은 여성들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담배였다. 브랜드인 'esse'도 이탈리아어로 3인칭 복수 여성 대명사, 즉 '그녀들'이다. 하지만 1996년 처음 출시되던 당시만 해도 국내 여성 흡연인구가 5%밖에 안 되어서 그 마케팅은 실패했다고. 그러나 건강에 덜 해로워 보인 덕인지, 중년 남성들이 이 담배를 많이 찾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국내 점유율 1위의 담배가 되었다.기사 또한가진 슬림형 담배의 장점으로 다른 담배에 비해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었을때 덜 튀어나온다. 직장인이 많이 피우는 이유중 하나인듯.
2 종류
2.1 에쎄 프라임
13년 4월 관련법 개정으로 이름이 변경되기 전까지 '에쎄 라이트'로 판매되었다.
맛은 모나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는 평범한 담배맛. 좋게 말하면 담배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고 할 수 있다. 슬림 담배 중에서는 함량이 높은 편.
니코틴 0.45mg 타르 4.5mg
2.2 에쎄 아이스
이전 이름은 '에쎄 멘솔'이었다. 12년 12월부터 아이스로 이름이 바뀜.
2.3 에쎄 아이스 1mg
2.4 에쎄 원
2.5 에쎄 스페셜 골드
KT&G에서 에쎄 시리중 2005년도에 출시한 타르 3.5MG 니코틴 0.40MG 프리미엄급 제품. 가격은 5,000원.
보통 담배들은 타르의 1/10이 니코틴 양이 되는데 특이하게 여타 담배들보다 타르비례 니코틴 양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KT&G에서도 고급화 전략으로 내놓은 고단가 담배에 속해서 일명 4050세대 즉 아저씨들 사이에서 명품 담배로 속한다.
매우 드물게 4050세대 아줌마들이 피우는 경우도 있지만 보기 드물다. 필터는 1단구조이고 활성탄 처리가 없다. 이유는 추가 바람.
빨림은 크게 좋지 않으며 연기에 무게감이 있다. 특유의 구수한 맛을 가진 담배향을 잘 살린 제품으로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아직 에쎄라는 '아저씨' 담배에서 완전한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했고 패키지의 '중후함' 때문에 2030세대는 구입하기 상당히 꺼려한다. 애초에 발매 당시 중년층을 타겟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웠고, 무엇보다도 5, 000원이라는 여타 담배들보다 가격이 비싼 것도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데 일조한다.
2.6 에쎄 스페셜 골드 1mg
에쎼 스페셜 골드의 1mg 버전.
맛이 상당히 느끼하므로 느끼한 담배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권하지 않는다. 물론 담배 자체를 권하지 않지만.
2.7 에쎄 스페셜 골드 0.5mg
에쎼 스페셜 골드의 0.5mg 버전. 2016년 1월 출시.
2.8 에쎄 클래식
에쎄 시리즈 중에서 가장 함량이 높은 담배. 1996년 출시되었으며 이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제품이다.
타르 6.5mg 니코틴 0.65mg
2.9 에쎄 수
예전 이름은 에쎄 순(純). 관련법 개정으로 변경되었다. 에쎄 수 0.5, 에쎄 수 0.1도 마찬가지.
대나무 참숯 필터가 특징인 담배이다. 부드럽고 나름 고소하다. 다만, 끝으로 갈 수록 맛이 탁해지며 목이 따갑다. '에쎄 수 시리즈'중에 보통 스모커들이 피우기 제일 무난한 담배.
니코틴: 0.1mg 타르: 1mg
2.10 에쎄 수 0.5
역시 대나무 참숯 필터가 특징인 담배이다.
맛을 설명하자면 '에쎄 수'와 '에쎄 수 0.1'의 사이라는 것 정도. 그러니까 어중간하다. 어중간하게 부드럽고 어중간하게 고소하다. 어중간한 걸 좋아하는 어중간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맛보자.
니코틴: 0.05mg 타르: 0.5mg
2.11 에쎄 수 0.1
당연히 대나무 참숯 필터가 특징인 담배이다.
'에쎄 수 시리즈' 중에 제일 부드럽다. 하지만 부드러운 만큼 스펙이 저 스펙이다. 특유의 고소함이 매력적인 담배이니 저 스펙 담배를 찾고 있었다면 한 번쯤은 맛보자.
여담이지만 국내에 파는 0.1mm 담배중 목넘김이 가장 따가운 담배이기도 하다
당연히 고타르 담배를 자주 태우는 헤비 스모커라면 그냥 안 피느니만 못하다.숨 쉬는거랑 다를게 없다 한다.
니코틴 : 0.01mg 타르 : 0.1mg
2.12 에쎄 수 명작
대나무 추출 섬유필터를 국내 최초로 적용해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판매인용 설명).
타르 1.0mg / 니코틴 0.10mg , 5,000원이다.
비싼 탓인지 수요는 매우 적은 편. 스페셜 골드보다도 인기가 없다.
한정판이 출시되었다고한다. 알루미늄으로만들어진 케이스로만들어진 담배라고한다. 타르와 니코틴역시 일반판과 똑같다. 10000원이다.
사실 수 명작이 아니라 수명 작이다
2.13 에쎄 블랜드 3(단종)
단종됨
2.14 에쎄 골든 리프
아래에도 있는 골든리프 1mg과 함께 가격 6000원(!)을 자랑하는 담배. 이 담배와 골든 리프 1mg이 가장 비싼 담배이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가격이 6,000원이다. 곽 디자인은 나전칠기 장인 박재상 선생께서 하셨다고 알려져 있는데, 디자인한 것은 골든리프 스페셜 에디션의 한정판 케이스(1mg과는 다르게 반자동식이다. 아래로 당기면 열린 방식.) 뿐이고, 곽디자인은 이를 변용한 것이다. 3mg임에도 불구하고 이름대로 향과 맛이 풍부하다. 연기가 훨씬 많이 나옴을 알 수 있다.간접흡연시키기 좋다.
타르 3.0mg / 니코틴 0.30mg , 6,000원이다.
같은 프리미엄 라인인 에쎄 스페셜 골드와 비교하면 빨림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데, 필터가 외관은 같지만 필터 본연의 역할을 더 잘하는게 아닌가 추측된다.
타르/니코틴 비율과 가격에서는 에쎄 스페셜 골드에 밀린다. (골든 리프를 팔아본 적이 없는 점주나 편돌이들이 많다는 후문이 있다.)
향은 에쎄 스페셜 골드에 비하면 묵직한 편이고 맛이 좋아서 고독함을 즐기고 싶을 때 피워보길 추천한다.
2.15 에쎄 골든 리프 1mg
역시 가격 6000원을 자랑하는, 가장 비싼 담배.
스페셜 에디션 케이스가 조금 다른데 한손으로 그립하여 담배를 뽑을 수 있게 제작되었다.
2.16 에쎄 프레쏘
커피향을 첨가한 1mg 담배. 맛과 향이 레종 프레쏘와 거의 비슷하다.
2.17 에쎄 체인지 4mg
아재담배 에쎄 라인업 중에서 에쎄 체인지 1mg와 함께 젊은층과 여성들이 많이 찾는 담배. 타르가 저스펙이 아닌 중간 수준의 4mg이다. 목넘김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에체 1mg보다 강하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만, 맛이 없다. 덤덤하게 필 수 있을 수준이긴 한데 깔끔하고 부드러운 1미리의 맛은 찾아볼 수 없다. 전반적인 맛이 텁텁하고, 그걸 멘솔로 가리고 있는 느낌이다. 끝으로 타들어갈수록 점점 잡맛과 멘솔향이 뒤섞여 정체불명의 케챱맛이 나기 시작한다. 좋은 맛은 아니다.
부드럽지만 맹탕인 1mg를 피는가, 한 층 강해졌지만 잡맛도 강해진 4mg를 피는가의 선택지에 고민하는 흡연자들이 은근 많다.(..) 대개는 굳이 저타르 담배를 찾아 피는 게 아니라면 스펙 높은 4mg를 선택한다.
해외에선 에쎄 POP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2.18 에쎄 체인지 1mg
2013년 출시 제품으로 군인과 흡연하는 급식충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많다. 군대에서 PX에서 유일무이한 캡슐 담배였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젊은 층에게 인식이 매우 좋은 편으로, 상큼한 디자인과 멘솔, 무난한 스펙 덕에 레종, 디스, 더원 등 구형 국산 담배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들도 이 담배는 피는 경우가 많다.
전반적인 맛은 그냥 무난하다. 에쎄 체인지 특유의 멘솔향이 나는데, 일반적인 저타르 캡슐담배들과는 다르게 멘솔 항이 애매모호하지 않고 확실하게 담배 향의 주도권을 잡은 채로 빨려나온다. 그러면서도 1mg라 부담없이 쭉쭉 흡연 가능하다는게 이 담배의 핵심. 재도 잘 털리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확실한 부드러움은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가 되는데, 명확한 목넘김과 몽롱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저스펙의 밋밋함이 싫어 이 담배를 외면한다.
출시 이후 급식충 담배의 대표격으로 자리잡았는데, 냄새가 덜 배고, 부드럽고, 멘솔이 들어있고, 담배갑 부피까지 작아 그야말로 인기 폭발(...) 레종 프렌치블랙에게 급식황제 자리를 뺏긴 2016년 현재에도 여전히 잘 나가는 탈선의 베스트셀러.
잠깐 왜 급식충이 담배를 피우는 거야
2.19 에쎄 체인지 W
에쎄 체인지 시리즈가 인기를 끌자 에쎄 체인지에 공간 필터[3]를 적용시켜 출시된 담배.
최초로 슈퍼 슬림 담배에 공간 필터와 캡슐을 한번에 적용했다고 한다.
특이하게 보라색을 띄고있다. 심지어 캡슐도.
늘 그렇듯이 KT&G는 와인 맛이라고 주장하나(최신 포장에 핑크 색이 있다고 우먼의 W라고 오해하지 말자. 와인의 Wine이다) 펴 본 사람들의 말로는 웰치스맛(...)이라고 한다. 웰치스도 W이긴 하다. 사실 제품 특징에도 와인 소다 향이라 적혀 있다. 웰치스 맞네. 이 와인향 캡슐이 오묘해서 취향을 많이타는데 극단적인 사람들은 포도송이 뼈다귀(...)맛이 난다고 한다.
캡슐을 터뜨리기 전엔 평범한 담배맛이지만 터트린 후엔 단맛 빠진 풍선껌향과 멘솔향이 느껴진다. 한마디로 저렴한 멘솔향...
KT&G 비장의 신기술인 블루밴드[4]가 적용되어 있다.
니코틴: 0.1mg 타르: 1.0mg
2.20 에쎄 체인지 업
2016년 8월 출시된 신제품. 타르 1.0mg
상큼한 향이 난다. 봉봉같은 청포도 향. 물론 피기전에 곽에서 그런 향이 난다는 것이고, 실제로 피면 그냥 담배다.
캡슐 터뜨리기전에는 필터에서 아주 약간 위의 언급한 청포도 향이 난다는 것만 뺴면 필때의 맛이나 느낌은 체인지 1mg이랑 별반 다를게 없고 캡슐을 터뜨리면 오렌지와 청포도가 미묘하게 섞였지만 오렌지,귤맛이 좀더 비중이 큰 맨솔이 된다.
체인지 "업"이라고 붙은 제품답게 맨솔의 느낌은 체인지 1mg보단 확실히 강하다.
2.21 에쎄 센스 5(단종)
단종됨
2.22 에쎄 센스 1
2.23 에쎄 센스 1 아이스 큐브(단종)
단종되었다.
필터에서 애플민트 향이 나는 담배. 케이스를 열어보면 어떤 향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곽의 모양이 약간 특이한데 팔각형을 반쪽 내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사과향 멘솔이 첨가되 300원이 더 비싸다.
가격은 4,800원으로 웬만한 외제 담배보다 비싼 편이지만, 특유의 향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이것만 피기도 한다.피는 사람 자체가 없긴 하지만
2.24 에쎄 필드(단종)
단종됨
2.25 EDGE 1mg
- EDGE 시리즈의 이름에는 에쎄 표기가 없지만 답배갑 뒷면에 ESSE Innovation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슈퍼미니 사이즈의 담배. 두께는 에쎄 같은 슬림인데, 길이는 보헴처럼 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