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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トペン
사키 -Saki-에 등장하는 인형.
등장인물도 아닌 인형 주제에 단독 항목 개설
사키의 최종 승리자
1 설명
하라무라 노도카가 가지고 있는 펭귄모양의 봉제인형으로 '에토피리카[1]가 되고싶은 펭귄'에 나왔다고 하는 캐릭터 인형이며, 노도카의 친구라 한다.(…)
- 마작 쿠션으로서
- 하라무라 노도카는 집에서 인터넷 마작을 할때 항상 이 에토펭을 끼고 했기 때문에 실제 마작에서도 끼고 해보면 어떻냐는 타케이 히사의 조언으로 끼고 하니 노도치가 강림하는 효과를 봐 일종의 버프 아이템으로 취급되었다. 류몬부치 토오카는 '눈에 띄려는 수작'이라고 평한다.
- 은근히 안습
- 3권즈음에서 하라무라 노도카에게 진 학생들이 훔쳐 달아나다 아마에 코로모와 다투다 팔이 찢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류몬부치 토오카의 집사 하기요시가 수선해 노도카는 원래보다 깔끔해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하기요시가 실밥의 이질감이 느껴질지도 모른다고 첨언해 혹시 대국중에 저 실밥이 걸려 노돗치 강림효과가 사라지는게 아닐까 하는 떡밥을 예상하는 팬들도 있었으나 그런 이야기로 전개되지는 않았다.
81화에서는 노도카가 어떤 노출도 높은 무녀가 쓴 가면을 보고 놀라서 떨어뜨렸는 데 그게 아타고 기누에 앞으로 굴러가 중학생 때 축구 골키퍼를 했던 기누에가 그걸 공이라고 생각하고 무의식적으로 멀리 차버렸다. 하지만 다행히도 솜인형이라 멀쩡했다. 참고로 이 장면이 되게 웃기다.
- 슴가받침설
- DC에서는 노도카의 가슴을 받쳐줌으로서 부담을 줄여서 본 실력을 발휘한다는 '슴가받침설'이 나온적도 있다;;; 농담 같지만 신빙성 있는 추측이다. 현실에서 노도카의 가슴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어깨가 결릴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척추/내장이 뒤틀려서 수명이 줄어들 정도의 심각한 문제다. 가슴 크기나 근육량이 아니라, 물리적인 신체 밸런스의 문제. 살을 찌워서 허리라도 굵어지면 척추/내장 보호가 될 텐데, 애니메이션의 노도카는 몸통이 굉장히 가늘게 나온다. 이러면 마작을 둘 때만 에토펭을 끼는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 보조기구를 끼고 다녀야 할 판(…).
- 스탠드설
2 기타
애니 20화에서는 똑같은 모양의 공이 나왔다. 사키 세계에선 관련 물품이 많은듯 하다. 확인된 바리에이션으로 아치가 편 초반부에 나온 스트랩, 봉제인형, 비치볼.
현재 일본 코스파에서 봉제인형 발매중.가격은 세금 제외 3300엔.
잘 생각해보면 이 펭귄, 여고생이랑 같이 자는 거랑 여고생 거유 밑에 느긋하게 꾹 눌려서 이기든지 말든지 마작이나 보는게 전부다. 축복받은 인생이구만 부럽다 그러고 보니 펭귄 표정이 뭔가 묘하다 거기다가 노도카가 얼굴이 빨게지면 거기에 맞춰 에토펭도 홍조를 띄운다(...).
- ↑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실존하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