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르 모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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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아인트호벤 No.3
엑토르 알프레도 모레노 에레라
(Hector Alfredo Moreno Herrera)
생년월일1988년 1월 17일
국적멕시코
출신지쿨리아칸
신체조건183cm, 80kg
포지션수비수
등번호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 15번
PSV 아인트호벤 - 3번
소속팀우남 푸마스 (2006~2007)
AZ 알크마르 (2008~2011)
RCD 에스파뇰 (2011~2015)
PSV 아인트호벤 (2015~)
국가대표70경기 1골

1 개요

2006년 우남 푸마스에서 본격적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2008년 네덜란드의 알크마르로 이적하면서 유럽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2011년까지 쭉 알크마르에서 활약하였고, 2011년 스페인의 에스파뇰로 이적하여 4년 동안 에스파뇰의 중앙 수비를 구성했다. 2015년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였다.

9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루크 쇼에게 깊은 측면태클을 가하여 이중 골절을 입히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동점골을 넣고 팀 승리에 기여하면서 MOM에 선정되었다.

2 국가대표

2005년 멕시코 U-17 국가대표, 2007년 U-20 국가대표를 거쳐 그해 국가대표에도 데뷔하였다. 현재는 디에고 레예스, 라파엘 마르케스 등과 함께 멕시코 3백의 한 축으로 활약하며 뽑히고 있다.

3 특징

시야가 넓어서 상대의 공격패스를 미리 차단하는 능력이 좋으며, 빈 공간을 커버하는 데에도 능하다. 또한 희소성이 높은 왼발잡이인데다가 수비진에서 공격진으로 한번에 길게 연결해주는 롱패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좋다.[1] 체격조건도 나쁘지 않아서 몸싸움도 그리 나쁘지 않은, 모든 부분에서 고른 기량을 갖추고 있는 선수라 볼 수 있다.[2]
  1.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조니 에반스를 뽑을 수 있겠...지만 현재 에반스의 폼은 그야말로 시망인지라(...) 모레노와 비교하는 게 인제는 실례일지경.
  2. 굳이 유형을 나눈다면 파이터나 헤더형 수비수보단 커맨더형에 더 가깝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