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요네타 시리즈의 등장인물은 엔조 항목 참고.
- 공의 경계의 등장인물은 엔조 토모에 항목 참고
- 늦춰진64의 등장인물은 엔조(늦춰진64)로.
- WWE의 프로레슬러는 엔조 아모레 항목 참고
1 개요
Enzo Aguello
영화 대부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시칠리아 출생이며, 제2차 세계대전에 이탈리아군으로 참전했다. 그러나 베니토 무솔리니의 몰락 직전에 포로로 붙잡혀 미국으로 송환됐다. 당시 시대는 전쟁 중이라 미국 본토 내의 노동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미국은 포로들을 노동력으로 이용했다. 이 때 엔조는 가석방되어 나조리네의 제과점에 취업하게 되었다.
제과점에 일하던 중 나조리네의 딸 카테리나와 눈이 맞는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자 엔조는 이탈리아로 돌아가야 할 운명에 처한다. 때문에 나조리네가 비토 콜레오네에게 엔조의 시민권 발급을 위한 청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비토는 "은혜"를 베풀어 엔조가 미국에 남게 해 준다.
이후 비토가 버질 솔로초의 부하들에게 저격을 당하자 은혜를 갚기 위해 병원으로 향하며, 홀로 있는 마이클 콜레오네와 함께 병원 앞에서 경호원 역할을 하면서 비토를 암살자들로부터 지킨다.[1] 하지만 암살자들이 떠나고 경찰이 도착하자 얼른 떠난다.[2]
이후 1950년대에 나조리네가 은퇴하자 그의 빵집을 이어받고, 콜레오네 패밀리에 충성한 대가로 마이클에 의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직이 운영하는 최상급 호텔들 중 하나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게 된다. 또한 1979년에 마이클이 성 세바스찬의 성직을 받을 때 거대한 케이크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