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서기4:환영의 가면의 등장인물. 루레인이 히로인이라기 보다 히어로에 가까운 캐릭터인 반면. 엘렌은 비중이나 인기나 실질적인 히로인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영웅서기 역사상 두 번째의 로리캐(...) 도트나 일러스트나 매우 귀엽다!!!
크래드의 여동생으로 오빠와 이름없는 섬에서 단둘이 살고 있었지만 티르가 나타나자 티르에게 호감을 보인다. 하지만 불치병 같은 것이 있었는지 티르와 만나서 얼마 되지 않아 쓰러져 버렸다.
티르가 몰래 사라지자 화를 내며 가출. 티르를 쫒아와 민폐땡깡을 부리며 티르와 브리안 추격에 동참, 누아다와도 아는 척을 하지만 브리안과 만나면서 정체에 대한 떡밥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티르가 위험에 처하자 순식간에 워프를 사용한다.
그리고 케프네스도 그녀를 노리기 시작하면서 그녀가 보통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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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몸이 매우 약했기 때문에 단명할 거라 예상했지만 , 의외로 오래 살았다. 하지만 결국 죽어버리자 크래드가 엘렌을 살리기 위해 크리스탈을 넣었다. 몸 안에 힘의 근원인 강림자의 크리스탈을 숨기고 있지만 그것만이 그녀의 정체는 아닌 듯. 크리스탈의 영향을 받아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것 가지고는 후반에 각성한 것처럼 보이는 성숙함을 설명하기 힘들다. 크래드 떡밥 때문에 루시안의 히로인인 최강의 정령 파멸의 노래 카르멘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많았다.
영웅서기5에서 등장하는 슈르츠의 정령인 렌은 죽은 엘렌의 세포를 사용하여 만든 정령으로 엘렌의 클론이다. 모체가 엘렌인지라 티르나 크래드를 만나면 친숙한 느낌이 든다던지 무의식적으로 오빠라고 하는등 엘렌의 기억이 일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