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레인(영웅서기)

영웅서기 시리즈의 주인공 일람
영웅서기1:솔티아의 바람	→	영웅서기2:빙해의 검사	→	영웅서기Zero:진홍의 사도
이안		클레르		루시안
레아
케네스
영웅서기3:대지의 성흔	→	영웅서기4:환영의 가면	→	영웅서기5:칠흑의 계약
케이		티르		슈르츠
리츠		루레인

4편일러

영서4 여캐 중에서도 제일 우월하다.

파일:Attachment/루레인5.jpg
5편일러
육덕진몸매를 탈피하고 색기담당을 책임진다

모바일 게임 영웅서기4의 네베드 진영 주인공.

기본적 클래스는 파이터다.

네베드의 수호자 노덴스의 딸. 그리고 차기 수호자였던 누아다의 동생이다. 그러나 인간과 네베드의 전쟁 직전, 협상을 위해 떠났던 누아다가 인간진영의 총대장 케프네스의 암살미수에 연류되고 구류된다. 그리고 인간들의 침공. 네베드의 성지를 공격당해 그 방어에 나서 겨우 무찔렀지만, 노덴스의 결계를 뚫고 나타난 케프네스의 공격에 노덴스 사망. 그녀의 안습 전설의 시작이다.(...)

성지의 생존자들을 이끌고 아눈섬의 리온으로 탈출에 성공했으나, 수호자 후보가 그녀밖에 안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장로 브레스는 그녀를 인정하지 않는다.(그녀가 수호자에 대해 배운 것이 아무것도 없고, 네베드의 왕에 해당하는 자리에 아무나 앉힐수는 없는 일이지만...)

검은 바위섬에서 병력을 철수시키던 도중, 인간들이 가디언을 깨우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브레스의 지시로 가디언 추적에 나선다. 그 와중에 전쟁은 전쟁대로 수행하고, 반역자들도 붙잡고...바쁘다.

어쩔수 없이 수호자의 임무를 대행하기로 하지만, 임무 수행중 누아다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안 그녀는 크레드를 만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고, 오빠를 구하는 겸 네베드 포로들도 구출한다. 여기서 그녀의 안습전설 발동.(...)

구출한 포로들은 케프네스에 의해 괴물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그 뒤에 뛰쳐나온 괴물은 해치우고 나니 누아다. 구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는데 자신의 손으로 오빠를 죽인 셈.

티르의 기지로 이름없는 섬의 크레드에게로 가지만, 가디언이 쫒아온다. 쫒아오는 레비와 루칸을 무찌르고 길을 틀었지만, 크레드 사망.(누아다의 친구였다...뭐...나중에 살아있었지만.)

아눈섬으로 돌아와 수호자 승계를 완료하던 중, 어떤 목소리가 노덴스와 누아다를 살릴 수 있다고 꼬신다. 그 방법이란 것이 고대신을 부활시키는 크리스탈. 그 정도 힘이면 죽은 사람 살리는 것도 문제도 아니라고. 그래서 크리스탈을 찾아 돌아다니는데, 그 와중에 만난 케프네스가 중요한 사실을 발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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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실 가디언이다. 그것도 아마 최강의 가디언.

원래 하나였던 무한하게 분열하는 가디언을 인간과 네베드의 합동 연구 중 반으로 뚝 잘라 크래드가 노덴스에게 맡긴 것. 그것이 루레인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쪽은 이 항목으로. 사실 네타는 여러개 있었다. 위에서 언급한 서브 퀘스트 '반역자'나, 크리스탈 수색중의 연구기록 등등.

충격을 받은 그녀는 아눈섬의 던전에서 크리스탈의 소체인 엘렌을 죽여 케프네스가 크리스탈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 그걸 말리다가 케프네스에게 브레스 사망(...)알고보니 친구인 디어드리도 말리러 왔다가 사망.(...)덕분에 네베드의 상층부는 완전히 거덜났다.(...) 거기에 엘렌도 빼았겼다.

그러나 자신을 수호자라고 부르며 도움을 청하는 네베드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타락한 네베드들과 괴물들을 무찌르고 케프네스를 봉인한다.

그녀의 시나리오는 개그파트가 거의 없다. 티르는 재미있는 서브 퀘스트가 많이 있고, 메인 퀘스트의 경우 특유의 틱틱거림(...)이 재미있다. 심지어 적인 가디언도 개그캐가 된다.(루칸의 경우) 그녀의 경우...역시 안습. 다.루칸도 개그를 안하고, 주로 싸우는 래비의 경우 말이 거의 없다.레비, 그래서 약한 거냐.

유일한 개그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우리의 희망, 고문관 그라함...그러나 비중이 없다.(...) 처음에 등장하고, 그나마 있는 개그는 서브 퀘스트 하나...디어드리도 개그캐릭터라고 할 수 있으나...비중이 없다...서브 퀘스트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그녀 루트에서 죽은 병사의 유물을 그 아버지에게 가져다주는 퀘스트를 하면 해석에 따라서는 찝찝하기도 하고 약간 무섭기도 하다.이거 봐 우리 아들이 여기 살아돌아왔잖아 안보여? 네 안보여요 그녀 앞에서 어린 아이가 고대신의 힘에 타락하는 서브 퀘스트는 시나리오 짠 사람한테 따지고 싶을 정도. 왜 서브 퀘스트 조차 암울한 건데?!

아, 개그캐릭터 하나 있을지도! 하지만 그건 영서4 제작진 죠죠러 인증 밖에 더 돼?

그리고 또 한명! 서브퀘스트중에 반역자를 소탕하는 퀘스트중에 한 똘마니가 "잊..잊..잊어버린것" 이라는 드립을 치는데 이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나왔던 "와 와 와 와스레모노~♪" 를 깨알같이 패러디한 것이다

여담이지만 작중에서 티르의 군장검사를 하는 비범함을 보인다. 루상병, 혹은 루병장. 잠깐, 티르는 위관잖아. 그럼 영관인가?

래비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래비가 언급한 "하나도 변하지 않았군." 이 한마디는 그녀의 원형이 되는 가디언이 사실 래비 본인처럼 네베드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혹은 케프네스의 성격은 원래 이쪽이었다는 것.(...) 케프네스는 학대받고 자라서 성격이 그런가 보다 둘 다 일수도 있다.

영웅서기5에서는 네베드 재건에 힘쓰고 있으며 기믹상으로는 이전 시리즈의 레아를 베이스로 한 듯. 일러스트가 심하게 모에하다. 뭔가가 거대해 졌지만 골반이 매우 좋다.(...) 게다가 4편에서는 제법 있었던 복근도 사라져서...그리고, 설정을 변경했는지 메이지가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비중은 티르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 적절하게 등장하긴 하지만 그 이후에는 배드엔딩에서나 비중이 있을정도. 그리고 네베드 파이터가 너무 구려서 소서러로 갈아탔다. 거듭 말하지만 엔딩 이미지를 보자.

인물상을 본다면 그녀의 시나리오가 막장이긴 해도 그녀가 그렇게 막장인 것은 아니다. 단지 운이 나빴을 뿐이지. 사실 티르에 못지 않게, 아니, 주변 인물들 사망률은 더욱 심각하게 나쁘다. 티르와 비교해 봐도 거친 일을 많이 겪은 티르에 비해 공주님으로 자랐을 가능성이 높다. 진실을 알았을 때 순간적으로 돌아버리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은근히 티르를 이용한다던가, 가장 중요한 목적을 잊고 누아다 구출에 나서는 등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니 브레스가 수호자 임명을 거부하지...

4의 루레인 루트에서 케프네스가 만들어낸 자기 자신과 싸우게 되는데...엄청나게 곤란한 적으로 등장한다. 하필 처음에 나온 것을 때리면 다른 분신을 뱉어내기 때문에...그러니까 루레인의 도트를 가진 인간 래비나 루레인의 도트를 가진 네베드 변이체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한번에 보스 패턴을 가진 몹을 2개체 이상 상대해야 한다는 말이다.(...) 공략방법은 제일 처음에 등장한 녀석만 정신없이 두들겨 패면 된다. 소서러는 그런 것 없이 정화의 심판만 뿌리면 되겠지만...파이터라면 관통과 양단의 쉴틈없는 콤보로 없애자. 중요한 것은 3개체 이상 있으면 매우 피곤할 것이라, 만약 처음에 체력을 반이상 떨어트리면 한번에 둘 이상의 개체가 새로 생기므로 그러지 말고 처음에는 체력을 조금만 떨어트렸다가 한 개체만 튀어나오면 시작할 때 등장한 개체만 두들겨 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