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서기 시리즈의 주인공 일람 | ||||
영웅서기1:솔티아의 바람 | → | 영웅서기2:빙해의 검사 | → | 영웅서기Zero:진홍의 사도 |
이안 | 클레르 | 루시안 | ||
레아 | ||||
케네스 | ||||
영웅서기3:대지의 성흔 | → | 영웅서기4:환영의 가면 | → | 영웅서기5:칠흑의 계약 |
케이 | 티르 | 슈르츠 | ||
리츠 | 루레인 |
1 캐릭터 개요
설정을 바꿔서 새로 시작한 (시즌2?) 영웅서기4:환영의 가면 및 영웅서기5:칠흑의 계약의 등장인물.
기본적인 모습은 금발에 갈색 피부의 인간 남캐. 공화국 군인 출신이다. 기본적 클래스는 워리어[1] 직속상관은 루레인[2]
4편의 프롤로그에 따르면 난민출신으로 추정되며 친구인 브리안과 함께 강도들에게서 도망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불곰일지도 모른다.
2014년 1월 16일에 영웅서기 온라인 CBT가 진행되는데, 이 PV 영상에서 나온 인물이 티르가 아닌가 하며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2 영웅서기4:환영의 가면
루레인과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한 명. 최초 등장 시에는 청록색 장발에 검은색의 가죽바지(…)를 입고 있으며 호리호리한 체격의 여성스러운 면상을 하고 있다.
설정에 의하면 유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다소 다혈질의 성격이라고 한다.
공화국 군인으로, 계급은 준위. 전우이자 부하인 브리안은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강도들에게 죽으려는 순간에 케프네스에 의해 구조되어 그 과정에서 티르의 듣는 자의 재능을 발견한 케프네스에게 브리안과 함께 거두어져 성장, 군의 장교가 된다.
수레바퀴 섬의 주둔지에서 병사들의 상황을 시찰하고 네베드의 잔당을 소탕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케프네스의 정신교감에 의해 이루어진 유적 내부의 마법 구조물 탐사 임무를 부여받고 그곳에 도달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것은 친구이자 부관인 브리안의 배신과 기습이었다.
브리안이 그 자신의 몸에 중상을 입히고 "꿈에서 깨어나라"라는 말을 하자 곧바로 자신의 몸과 브리안의 몸이 바뀌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겪게 된다.
곧이어 붕괴되는 유적과 함께 과다출혈로 죽어가는 찰나 누군가(뒷모습을 보면 앨리스다)에 의해 구조된 후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무인도의 해변에 혼절한 채로 쓰러져 있었고, 그 때에 마침 해변에 와있던 소녀 엘렌에 의해 구조된다.
그 이후로 상처가 썩어 쓸수없게된 팔을 잘라내고 엘렌의 오빠인 크래드에게 의수를 이식 받는데 하필 받은 의수가 40mm 유탄발사기 장착형 의수(....)록맨[3]
크래드 남매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된 티르는 브리안에게 배신당한 이유를 알기 위해 크래드의 만류를 뿌리치고 공화국으로 돌아가지만 곳곳에 잠복한 위험들에 목숨을 위협받게 되고 유일하게 믿을 존재인 케프네스 또한 유폐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를 구하기 위해 케프네스의 부하라는 루칸과 레비를 구출하게 되고 수용소에 유폐된 케프네스를 빼내고 브리안에 대해 반격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케프네스가 포로로 잡힌 네베드의 왕자 누아다를 괴물로 바꾸는 장면을 보고 엘렌을 찾으려고 티르를 추궁하는 상황까지 오자 케프네스의 무자비한 방식에 반발하여 케프네스에게 등을 돌리며 마침 수용소 내부에서 위기에 빠져있던 루레인을 구출하여 크래드에게로 도망친다.
케프네스가 엘렌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함께 도망치지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크래드의 갑작스런 사망과 루칸과 래비(루레인 사이드의 경우)의 매복이었다.
루레의 도움으로 티르는 네베드의 팔리아스로 엘렌과 함께 도망치게 되고 그 후 결국 브리안과 만나 숙명의 대결을 펼쳐 승리하게 된다.
둘은 힘을 합쳐 케프네스와 싸워 나갈 분위기를 만들지만 도중에공간이동으로 나타난 케프네스에 의해 브리안은 제압당하고 정신지배를 받게 된다 티르는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브리안으로서의 이성이 남아있던 브리안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서 티르를 공간전이 시키게 된다.
그 와중에 티르는 사념만이 꿈의 공간을 떠돌며 과거의 기억을 보게 되지만......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프롤로그에 나왔던 티르와 브리안이 쫓기게 된 과거는 거짓이었다.
그 순간에 쫓기고 있던 것은 브리안 뿐이었고 티르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티르는 연구시설에서 만들어진 실험체였으며 케프네스가 유사시에 자신을 대신할 인형에 브리안의 의식을 불어넣은것에 브리안이 원래 자신의 이름인 ’티르’를 준 것에 불과한 것이였다.
브리안은 티르에게 그런 운명을 짊어지게 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여 자신과 몸을 맞바꾸는 것으로 운명에서 도망치게 한 것이며, 배신이 아닌 티르의 구원을 위한 일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이 인형에 불과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만, 의지를 다지고 루레인과 협력하여 케프네스의 궁극적인 목적인 고대신의 부활을 막는다.
결국 세계의 운명을 위해 피 흘리며 싸웠지만 남은 건 웨이즈가의 공작에 의해 ’티르’를 배신하고 죽인 ’브리안’으로 누명을 쓰게 되어 반역자로 몰리게 되지만, 홀로 싸우기 위해 폭풍간지를 뽐내며 돌아와 자신의 약혼녀(라고 알고있던) 웨이즈 가문의 이자벨에게 선전포고의 뜻을 전한다.
2.1 게임에서의 그의 모습
모범적인 군 장교에서 반역자로 나락에 떨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온갖 안습한 상황을 겪어나가지만 네베드 사이드의 루레인처럼 후반에 정신줄을 놔 버리고 폭주하는 일 없이 정줄잡고 세계멸망까지 막아낼 정도의 강한 정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협박에도 능해서 군수물자를 빼돌리려던 병사를 검은방 드립(....)으로 침몰시켜 버리고 네베드를 생체실험한 엔리코란 NPC도 협박 한방으로 도망가게 만드는 등 말빨로 티르를 이긴 캐릭터가 '영웅서기4에선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서브퀘스트 하다보면 슈르츠라는 꼬맹이가 '신고한다' 드립을 치는 것에 좀 밀리긴 하는데 조건이 빡세다 보니 대개 이 퀘스트는 스킵하거나 씹어 버린다. 씹어도 후환이 없다보니.[4]
그것을 잘 보여주는 티르의 명대사 다물어
이걸 즐기는 상황까지 갔는지 검은방 드립으로 부패병사(안톤)를 침몰시키고는 '이거 약빨 죽이는데?'라고 좋아하는 모습도 보인다 흠좀무
부패병사는 티르가 군대로 돌아오지 않기를 빌어야 한다.넌 기억해 두겠어.
여담이지만 배신당하고 배신당한 자신의 인생을 다시 찾으려는 과정이 베르세르크의 가츠를 오마쥬한 모습이 보인다.
팔을 잃어서 의수를 장착한것도 그렇고 그 의수엔 대포(...라기보단 유탄 발사기)도 달려있는게 워리어 클래스로 대검을 쓰게 되면 완벽한 가츠다(...)
게다가 가장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것도 그렇고 배신하는 믿었던 친구의 역할인 브리안의 대사 "난 내 꿈을 배신하고 싶지 않을뿐이야"라는 것까지 보면 정말 노골적으로 베르세르크의 가츠와 그리피스의 오마쥬라고 할수 있겠다.
사실 어마어마한 전투종족.
듣는 자의 능력을 잃고도 가디언과도 대등하게 싸우는 실력자다. 아니, 브리안의 몸이니까 브리안이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사용하는 것이 티르니 둘다 대단하다고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기계팔이 밸런스 붕괴인 걸지도
- 애초에 티르와 브리안 둘이서 네베드 병사 100명을 총과 검으로 아작 냈다고 하니까 충분히 전투종족 맞다.
이 이야기가 나오는 이벤트가 웃기다.
병사 : 티르님은 대단하십니다. 아직 젊으신데도... 매도우 힐 전투에서 브리안 하사님과 함께 100명을 베었다는 것이 사실입니까?티르 : 그걸 믿는 녀석도 있군.
병사 : 거짓말입니까?!
티르 : 총도 썼어.
병사 : 그런겁니까...
다음은 그의 사기성 가득한 능력들.(게임상의 성능)
- 검을 들어하는 찌르기가 맵병기 수준.(관통의 영검)
- 권총을 들면 권총으로 저격(에이밍샷)[5]
- 마법에도 없는 희대의 버프기(광폭. 스킬 쿨타임 제거)
- 권총으로 한번 쏘는데 그게 산탄으로 나감.(산탄 사격)[6]
- 기를 모아 발도를 하면 기를 모은 시간에 따라 대미지가 오르는 기상천외한 스킬(찰라의 영검)
이런 스킬을 가지고도 인간흉기가 아닐리 없다.
게다가 다음작의 주인공 슈르츠의 경우 정령의 힘으로 모험을 해쳐나간 것에 비해 이 사람은 마법 없이도 가디언의 위협을 해쳐나갔으니 얼마나 사기인지...
사실은 캐릭터 선택창에서 척박한 환경에서 극한까지 발현된 생존본능 어쩌고 하는 소리가 나오긴 하는 걸로 봐선 게임적 허용이라고 보는 게 옳을 듯.
게임 상의 다른 워리어들은 안 그러니 티르와 브리안이 인간병기일 가능성이 크다
2.2 명대사
- "다물어"
- 유사품으로 "다물라고"가 있다.
- "가자. 기적을 만들어 보자고."
- 최종 챕터에서 루레인과 함께 케프네스와의 최종 결전을 치루러 갈때
- "기다려라! 반드시 찾아내서 죽을만큼 패줄테다! 케프네스는 덤이다!"
- 자신을 배신한줄 알았던 브리안의 의중을 완전히 알아채고.
그리고 그 덤에 케프네스는 아작이...
- "누구냐, 넌." 깨알같은
올드보이패러디
- 이자벨을 만나기위해 들어간 웨이드 가문의 배 안에서 이자벨의 모습을 한 변신술사에게 건넨말
- "빼돌릴 생각은 하지마. 나중에 확인해보고 1그램이라도 모자라면 7명의 죄인과 함께 검은방에 처넣어버린다."
- (이거 약빨 죽이는군 그래...)
- 검은방 간접광고
- "난 브리안을 용서해. 그를 이해해.
비록 그 녀석은 내 용서 따위는 필요 없다고 하겠지만."
-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해 두겠는데...
난 당신의 대용품도, 장난감도 아니야!!"
최종보스인 케프네스와의 대화 중 일부
3 영웅서기5:칠흑의 계약
중요 NPC로 프롤로그부터 등장한다. 4편 엔딩에서 선언했던대로 공화국에서 듣는 자들과 싸운 모양으로, 매도우 힐을 거점으로 나름대로 세력도 구축한 모양이고 그라함도 부하로 데리고 있다. 유명한 지명수배자가 되었다. 전작의 양아치 같은 복장에 갑옷을 추가하고 꽁지머리를 하고 있다.
나름 어울리는 복장.
오른손의 의수는 전투상태 도트에서는 엄청 커졌다.
조언자 및 조력자 역할로, 2, 3편에서의 이안과 역할이 비슷하다.
일러스트나 하는 짓이나 가히 간지 폭풍으로 등장.
오래 싸워와서인지 안드로메다 급으로 강하다.
역시 전투종족
래비가 "인간으로써의 강함을 벗어났다."라고 평할 지경. [7]
아마도 고대신이나 알테나 등의 신급 존재를 제외하면 작중 최강일 듯 하다. 루레인과는 거의 준 연인급 관계로 발전한 듯 하지만, 아직 마음을 완벽히 열려 하지 않는다. 자기 말로는 그럴 여유가 없다고.
주인공 일행이 위험할 때,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쓸어버리는 인물.
4 영웅서기 온라인
루레인이 듣는자들에게 납치 (사실은 루레인이 이자벨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가는것)되면서 그녀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플레이어 캐릭터와 함께 전개한다. 고대신의 무기가 루레인으로 부터 에너지를 흡수하는것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서 루레인을 보호하려 하다가 고대신의 무기의 에너지를 이기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튜토리얼 영상에서부터 이자벨을 추적하는데, 영웅서기 5에서의 강한 모습과는 달리 고대신의 힘 한 번에 처참히 발려버린다(...)티르가 아무리 강해도 신한테는 안되는가보다하고 위로하자 아무리 강해도 티르는 사람이에요! 사람! 사람이 신을 어떻게 이깁니까! -영웅서기 제로의 루시안은 뭔데이 장면은 이후 티르가 한방에 발리지는 않고 버티는 동안 플레이어가 부수는 걸로 변경 되었다. 그래도 고대종과 데몬을 권총과 암즈로 쓸어버리는것은 여전하다. 이에 전작의 유저들은 강렬한 충격을 먹었다. 튜토리얼 영상에서는 티르의 음성 또한 등장했는데, 한국어가 아닌 영어 더빙은 그렇다쳐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때문에 케이넷피 측은 또다시 욕을 먹었었다. 하지만 천만 다행스럽게도 국내 전문 성우로 교체 한다고 했다. 그리고 유저들에게 직접 성우를 투표로 뽑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주었다. 그리하여 성우 심규혁이 몰표를 얻었다.
5 인물상
나락에서 기어올라가 앞날이 창창한 군인이 친구의 배신으로 배신자로 전락하고 팔까지 잃었지만 그 친구를 용서하는 대인배적 성격을 보인다.
- 비록 그것이 케프네스의 진면목을 보고 난 뒤라고 해도 하기 힘든 일임은 틀림없다.
게다가 아무리 봐도 용서한 시점은 진실을 알기 전이다.
거기에 브리안과의 3차전 직전에 승부에서 브리안이 이기면 네베드와 협력하고 엘렌을 부탁한다’’’고 말하는 행동은 영웅서기 시리즈 전체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대인배임이 틀림없다.- ↑ 루레인으로 플레이할때 래비를 이기고 티르가 있는 곳으로 가면 티르가 루칸과 싸우면서 대검을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 작 중에서 유일하게 티르의 군장검사를 하는 사람이다. 이때 티르의 대사가 대박 "군대에서도 안받아본 군장검사를 여기서 받는 군."
네베드는 이런 당나라 군대에 지고 있는 거냐!티르와 브리안이라는 전투종족이 있잖아 - ↑ 외계인 고문을 한 것이 아닌가 여겨지는 물건이다. 이거 하나로 주먹질도 하고 방패도 되고 총도 빔(...)도 쏠 수 있다. 특히 이 빔 때문에 록맨이 연상된다.(...) 그리고 영웅서기 5로 가면 외계인 고문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가디언을 원콤에 날려버리는 위엄 - ↑ 어떤 플레이어는 이 퀘스트에서 받은 그라디우스 조합서를 팔아버리는 짓도 한다.(...)
- ↑ 여담으로 시전중엔 탄도체를 제외한 모든 오브젝트의 시간이 정지한다!
- ↑ 물론 현실에도 산탄권총이 있기는 하지만 이 양반은 일반 권총처럼 사용하던 걸로 산탄을 하는 거다.
- ↑ 래비도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는 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엄청나게 강하다.
래비 본모습은 너무 약해서 등장 안한다.마력집속탄 맞고 뻗어서 변신할 수 있었는지도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