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솔레아나 공국 왕녀 엘리스 3세 / Princess Elise the Third

※의외로 앨리스(Alice)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Elise가 맞다.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2006)의 배경이 되는 솔레아나 공국의 왕녀이자 진 히로인.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 이런 게임에 쓰기엔 아깝다 10년 전에 솔라리스 프로젝트의 실패로 아버지가 사망하여, 이후 왕위를 물려받았다.

작중 시점, 그중에서도 '현재' 시간대를 기준으로 하면 17세이다.

2 작중 행적

태양의 축제 때 닥터 에그맨에 의해 납치되었다가, 소닉 더 헤지혹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또 에그맨에게 잡혀가고 소닉이 풀어주고 하는 플레이가 계속된다. 사실은 이게 소닉 에피소드의 모든 내용(...) 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1]

메필레스 더 다크가 실버 더 헤지혹에게 소닉 더 헤지혹이 이블리스 트리거라는 발언을 하지만, 사실 실질적인 이블리스 트리거는 엘리스 본인이다. 10년 전 선대 왕인 솔레아나 공[2]이 엘리스의 영혼에 이블리스를 봉인해뒀기 때문. 메필레스가 소닉을 노린 이유 역시 엘리스를 자극하기 위한 것.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2006)/전개 과정을 참고하자.

3 기타

팬들은 보통 "왕녀답게 외모는 예쁜데 마지막에 했던 짓 때문에 마음에 안 든다"고 한다. 소나미를 밀던 소닉 팬들에겐 더더욱이 충공깽[3].

소닉 에피소드의 흐름이나, 라스트 에피소드의 행적 때문인지 넥젠을 깔 때 자주 나오는 캐릭터. 은근히 불쌍하다(..).



문제의 장면에 대한 반응 상태가 하도 심각해서 그런지 이런 영상까지 만들어져 나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엘리스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 심지어 소닉 에피소드의 마지막 보스인 닥터 에그맨과 싸우는 이유도 전함에서 엘리스를 구하려고(...). 일부 팬들은 13년간 봐왔던 에이미 히로인을 와장창 깨트려버리는 내용을 보고 가슴을 쳤다. 참고로 에이미는 서브 히로인이었으며 실버 스토리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2. ↑ 성우는 우츠미 켄지가 담당했음
  3. ↑ 라스트 에피소드의 슈퍼화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엘리스가 쓰러진 소닉에게 키스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