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익 에이지 등장인(?)물
은의 종족에게 종족의 번영을 대가로 일하고 있는쇼타콘 렉티 레쿠의 몸에 깃든 영웅의 종족. 시간의 흐름에 거스를 수 있는 시공류를 사용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1]
전투시에는 여타 노도스와는 다르게 노도스가 영웅의 종족을 원격조종 하는 느낌으로 활동한다. 그리고 주로 70초, 120초의 과거로 가서 그 시점의 적 배후로 이동해 창을 던져 암살하는것이 주 전법. 때문에 본래 영웅의 종족 스펙은 당췌 알수가 없다(...)
이름의 유래는 에리만토스 혹은 헤라클레스의 12과업 중 하나인 에리만토스산의 멧돼지로 추정된다. 그리스 신화 여러 곳에서 에리만토스가 등장한다는 것[2]에서 시간여행능력을, 헤라클레스의 과업 중 사망한 그리스 신화 속 영웅들의 스승 케이론과 렉티의 스승 프로메 오가 현인, 스승으로써 역할이 겹치는 것을 관련지을 수 있다.
벨크로스와의 전투에서는 그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는 미래를 찾기 위해 과거로 날아오르는 포스를 보여주었다.
명대사는 "날아라 엘만토스 70초 전의 과거로"
왜 70초인지는 묻지 말자.
목성의 전투에서 벨크로스에게 죽음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시공을 찾아서 2만회에 이르는 뱅크신시공도약을 감행하나 절대존재의 힘을 가진 벨크로스는 어떤 시공에서도 죽일 수가 없었고 그로 인해 축적된 2만회 분의 시공간 에너지는 둘중 약한 쪽, 즉 미친 존재감의 벨크로스가 아닌 약한 존재감의렉티에게 역류해 버린다.
다만 이 충격으로 인해 벨크로스는 광란에 빠져[3] 레르네이아와 알테미아를 동시에 안드로메다, 깐따삐야, 시리우스계 까지 순회로 관광보내 버린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저 2만번의 도약으로 인해 뱅크신[4]을 보며 절규해야만 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엘만토스는 아르고노트를 격추시켜 가뜩이나 날뛰던 벨크로스가 더 날뛰게 만들어 한번 요단강을 건너갔다가 가까스로 아르고노트를 요격하는 자신을 막아내서 생존.타임 패러독스 따위 씹어먹는 영웅의 종족의 위엄
진정한 힘은 수백만의 시공에서 가능성을 끌어모으는 것
엘류시온의 결전에서 수백만의 시공으로부터 벨크로스의 가능성를 불러와 힘의 계승을 이루었다.카나메 마도카[5]
그때의 대사도 중2병 스럽게 멋지구리 하다.
과거에 간섭하여 현재를 무로 만드는 것이 아닌 시공류의 저편으로부터 백만의 과거를 모아 옳음도 잘못도 전부 미래로 건내기 위해.. 이것이 너와 나의 진정한 힘이었다. 엘만토스!!
이후로는 다른 우주로 프로메 오를 따라 떠나간다.
그리고 계약숫자를 보면 알테미아보다 하나가 더 많다. 별로 파괴적이지도 않는데다 과거로만 이동하는 능력을 지녔는데도...아마 영웅의 종족 시절 능력을 막 난사해서 시공축을 꼬아버렸던 걸지도? 황금의 종족이 뱅크샷을 예견했나?
이하는 공식 설정
시공류를 넘나든다 - 몇시간에서 며칠전의 과거로 돌아갈수 있음과 동시에, 시공류의 흐름을 막음에 따라 발생하는 초 고에너지를 발생시킨다. 현실을 변화시킨다는 '최강의 힘'을 갖고있다고 자부하고 있으나, 사실은 대부분의 경우 시공류를 변화시킬수가 없고, 시간은 에르만토스가 과거를 알고있다는 점을 이미 포함하고서 흐르고 있으며 참된 의미에서 '과거를 변화'시킬수 없다는 사실을, 에이지와 싸우며 깨닫는다.
그저, 어떤 시점에 있어 시공류의 불안정성 범위내에서 최선의 선택을 이끌어 낼수있을 뿐, 그것은 물리적 변화가 아니라 태반이 정신성의 변화로서 나타난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도대체 시간여행 한다는것 말고는 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