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성차별 문화를 극복하고 진정한 민주사회를 앞당긴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창간된 신문. 1천여명의 주주가 모여 (주)여성신문사를 설립하고, 1988년 12월 2일 주간 여성신문을 창간하였다. 여성신문이라는 이름에 맞게 성차별, 페미니즘, 여성혐오 등 여성과 관련된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2 평가
2.1 긍정적 평가
주류 언론에서 무시되는 경우가 많은 여성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새로운 시각에서 사건을 볼 수 있게 해주며 성평등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평등을 위한 많은 행사를 주최,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2.2 부정적 평가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좋으나, 전체적으로 법률이나 통계같은 전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져서 전문 분야에 대한 기사 중엔 뭔가 헛발질하는 것 같은 기사가 많다. 사실 이런 전문성 부족은 다른 언론들도 흔히 가지는 단점이지만, 여성신문은 여성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화 언론인데다가 여성 문제라는 주제 자체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이런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메갈리아, 워마드 등 남성혐오 성향을 지닌 커뮤니티를 옹호하는 기사로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