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장국

시큐브의 등장 집단.

1 개요

우에노 키리카의 오빠인 야미마가리 파쿠아키가 리더로 있는 연구기관. 오컬트 버전 SCP 재단

파쿠아키가 워스를 수지하던 한 부자의 시설과 부지를 흡수하여 설립했다. 정확한 구성은 나오지 않지만, 패밀리스에 대부분의 분실이 괴멸되었다는 점으로 볼때 상당히 많은 연구실을 갖춘 연구기관으로 생각된다.

일단 파쿠아키가 제정신으로 보기 힘든 인물인데다가 워스를 연구하는 시점에서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워스는 대부분 사람의 정신을 이상하게 만들거나 목숨을 위협하기 때문에 피시험자의 안전을 보장할수 없는것.

반면에 그들은 도구는 기본적으로 안전이 검증된것만 사용하는것으로 보인다. 키리카의 흑하가련은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결국 기메스토란테의 사랑으로 상쇄시켰고, 히무라가 쓰는 '바스티유의 그'도 적당히 사용하다 그만둔다면 위험한 도구는 아니다.

그것은 반대로 보면 그만큼 도구에 대한 검증을 끝냈기 때문이라고 볼수있다.

인덜전스 디스크의 저주경감은 당연히 알고 있고[1], 기사령에서 인간화가 가능한 워스를 통제하기 위해서 만든 자폭장치인 '자비기관'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있었다. 심지어 기존의 워스를 개조해서 새로운 워스를 만들어낼수 있을 정도 .[2]

현재로서는 작중 어느 집단보다 뛰어난 기술을 가진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문화제때의 폭탄테러(5권)로 워즈의 연구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준 만큼 불안한 요소는 많이 남아있다. 게다가 우에노 키리카의 경우 연구실장국과 파쿠아키에게 상당히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야치가에 대해서는 관찰대상으로만 보고있고, 방침상 상호 불간섭을 기본으로 한다. 게다가 키리카를 대신해서 새로온 연구원인 응이조이와의 관계도 양호하고, 학교의 이사장인 가브리엘도 우호적인 관계로 있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협력관계가 될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니다.

2 소속인물

연구실장국의 연구원으로 키리카와 함께 하루아키와 주변인물을 관찰했다. 하지만 키리카에게 삐뚤어진 애정을 품고 몇번의 사건에서 뒷조작을 감행했으며[4], 결국 파쿠아키의 최후경고를 받게된다.[5] 하지만 결국 제버릇 개 못준다고 다시 음모를 꾸미다 적발되고 이후 자의로 연구실장국을 떠난다. 사용 워스는 '바스티유의 그'. 사용자에 대한 인식을 흐리게 하는 워스인 듯하며 오래 사용할수록 존재감이 사라지는 부작용이 생긴다고 한다.
  1. 알려준 것이 키리카.
  2. 제3실장실
  3. 적을 두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결별한 상황. 파쿠아키는 관찰대상으로 못박아두고 일체의 간섭을 금지했다.
  4. 2권의 소버런티 해방과 5권의 러브돌무나그 해방.
  5. 하지만 일단 직책은 그대로 유지. 연구실장국안에서 내분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