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기종인 영국항공의 보잉 B777-200ER기종
| 항공사고 요약도 | |
| 발생일 | 2015년 9월 8일 |
| 유형 | 엔진 화재 |
| 발생 위치 | 라스베가스 국제공항 |
| 탑승인원 | 승객: 157명 |
| 승무원: 13명 | |
| 부상인원 | 27명 |
| 사망인원 | 전원 생존 |
| 기종 | Boeing 777-236ER |
| 항공사 | 영국 항공 |
| 기체 등록번호 | G-VIIO |
| 출발지 |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공항 |
| 도착지 | 런던 개트윅 공항 |
1 개요
2015년 9월 8일 라스 베가스 맥카렌 국제공항을 출발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가려던 영국항공 소속 B777-200ER 기종인 G-VIIO 기체가 이륙 중 엔진 화재로 인해 이륙을 중단(RTO[1])한 사고.
2 상세
G-VIIO 기체는 현지시각(PST) 15시 53분에 라스 베가스 맥카렌 국제공항 3터미널 E3 게이트를 떠났고 07L 활주로를 향해 택싱을 하게 된다.
07L 활주로에 진입한 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출력을 올리게 되고, 활주로를 달리던 도중 1번 엔진[2](좌측 엔진)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해당 항공기는 곧바로 이륙을 중단하고, 승객은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이용해 전원 탈출하였으나, 가벼운 부상자가 27명 생기게 되었다.
항공기의 좌측 날개는 전소되어 뼈대가 앙상하게 드러났다.(...)
사고 발생 이후 라스 베가스 맥카렌 국제공항의 07L 활주로는 4시간 가량 폐쇄되었고, 여러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운항 하였다.
사고 항공기는 1999년 1월 26일 영국항공에 도입된 사고 당시 기령 16.6년짜리 항공기였다. 기령이 오래돼서 고쳐서 쓰진 않고 스크랩[3]할 줄 알았으나....
[1]
결국 수리후 복귀하였다!
첫복귀노선은 런던 개트윅 공항-올랜도 국제공항이었다
사고기의 편명인 BA2276은 영구결번되지 않고 여전히 사용 중이다. 사망자가 없어서 그런 듯.
사고 당시 상황 1번 엔진에서 불이 나고 있는데 L1 출입문으로 대피하는게 용하다 이런 때야 말로 '기행의 나라'라는 단어를 쓸 때다
화재가 진압된 후 왼쪽 날개의 모습
사고기의 화재가 난 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