甯隨
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촉나라의 인물로 강유의 부장이며, 263년에 위나라에서 군대를 보내 촉을 정벌하려고 할 때 강유가 양흔과 양천구에서 싸우다가 군사를 거두어 한중을 빼앗으려고 했는데, 제갈서가 돌아갈 길을 끊었다고 하자 하는 수 없이 강유가 험한 산에 의지해 영채를 세우면서 위군이 음평교 다리목을 차지해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뒤로 물러설 수도 없어 강유가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한다고 탄식했다.
이 때 영수가 강유에게 진언하는데, 위군이 음평교 다리목을 끊었지만 옹주에는 군사가 적다면서 공함곡을 거쳐 옹주를 공격하는 척 하면 제갈서는 반드시 음평의 군사를 물려 옹주를 구하러 갈 것이고 그 때 검각으로 달려가 지키면 한중을 회복할 수 있다고 했다.
강유가 영수의 말에 따라 실행하자 제갈서는 옹주로 철수하면서 일부의 군사만 남겨 다리목을 지키게 했으며, 강유가 다리목의 위군을 쫓아내고 검각으로 갈 수 있었다.
2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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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0,11 일러스트 |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9, 삼국지 10,삼국지 11 등에 등장한다. 능력치는 평범한 통무지 특화 무관. 녕수라는 이름으로 나올때가 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68/71/72/38. 돌파, 기사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9/70/74/37/52에 특기는 돌격, 저지, 반격. 가장 높은 능력치는 지력인데 어째 무력돼지들 같은 특기들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