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카드군.
- 상위항목 : 유희왕/OCG
| 한국판 명칭 | 영신 |
| 일본판 명칭 | 霊神 |
| 영어판 명칭 | Elemental Lord |
1 개요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로 시작하는 8기 부스터에서 코나미는 한 부스터당 한 속성을 적극적으로 밀어줬는데, 이 영신 역시 그 푸쉬의 일환이다. 카드군이라고는 해도, 영신이라는 이름을 지정하는 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된다고 하면 "령신"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되어야 할 것이다.
전부 레벨8, 공격력 2800, 수비력 2200의 동일한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속성만 다를 뿐 소환 조건 역시 자기의 속성의 몬스터가 5장 묘지에 존재할 때 특수 소환으로 똑같다. 영신이라는 이름답게 일러스트도 웅장하고, 효과도 매우 강력하다. 전부 제한/금지먹은 카드의 효과, 혹은 그를 수정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니 말 다했다. 이들이 금지/제한 카드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미국 코나미 공식 블로그에서 대놓고 언급되기도 했다.
다만 디메리트 역시 공유하는데, 바로 필드에서 벗어날 경우 다음 배틀 페이즈를 스킵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강력하면서도 막 굴리지는 못하는, 속성 위주 덱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밸런스 잡힌 피니셔라고 볼 수 있다. 이 점에서는 매직 더 개더링의 거신 시리즈가 생각날 수도?
4속성 영신들의 이름을 보면 사용하는 한자가 제왕과 같다. (地 - 氷 - 炎 - 風) 다만, 영신과 제왕의 효과 사이에는 접접이 그다지 크진 않은 듯 하다. 지속성인 애들은 공유점이 전혀 없고, 빙속성은 카드 2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정도가 있을 뿐이다. 염 쪽이 그나마 연관성이 많아 보이지만, 효과가 영향을 미치는 곳에 차이가 있다. 심지어 풍령신은 빙제같은 효과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