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제로) 시리즈 | ||||||||
메인 | 영(제로) | 붉은 나비 | 자청의 소리 | |||||
월식의 가면 | 젖은 흑발의 무녀 | |||||||
리메이크 | 진홍의 나비 | |||||||
스핀오프 | 심령 카메라: 빙의된 수첩 |
零(ゼロ)〜月蝕の仮面〜
1 개요
영 제로 시리즈의 4번째 작품. 발매일은 08년 7월 31일. 캐치 프레이즈는 "공포를 체험한다.(恐怖を体験する.)"
닌텐도와 독점계약을 맺었기에 Wii로만 발매되었다.
과거 다섯명의 소녀가 유괴되어 로게츠 섬에 끌려간 뒤 구출되었지만 시간이 흘러 수년 뒤 그중 2명이 사망. 남은 3명의 소녀와 그녀들을 구출한 형사가 진상을 밝히기 위해 다시 섬으로 찾아간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
참고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츠키모리 마도카, 미나즈키 루카와 아소우 미사키. 그리고 형사 키리시마 쵸시로로 총 4명. 하지만 츠키모리 마도카의 경우 프롤로그격 초반부에 잠시 사용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3명이다.
무대를 전작들의 일본 전통 저택에서 양관(양식 저택)으로 변경하고, 배경을 섬으로 설정함으로서 고립감을 대폭 증가시키는 등 이런저런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하지만 실제 게임 중 건물 안에서 전개되는 내용이라고는 손바닥만한 양관 2채가 전부고 후반부에는 전부 지하 시설을 돌아다니게 되는지라 건물 변경에 따른 분위기 차이는 맛보기 어렵다. 참고로 지하 시설의 규모만으로는 가히 시리즈 최대. 어지간한 지하도시급 무대가 펼쳐져 있다. 섬마을 주제에 이 무슨....
2 게임 진행/특징
위모콘과 눈처크를 이용한 새로운 조작방식은 나름대로 신선하지만 장시간 플레이 시 팔의 피로가 심하고 긴급선회나 특수렌즈 등을 사용하기가 번거로워서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않다는 평. [1]좌우 방향전환과 상하 시점전환이 각각 양손에 나뉘어져 있다는 점도 꽤나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시점이 바이오해저드4 처럼 캐릭터의 등 뒤를 따라다니며 어깨 너머로 앞을 바라보는 솔더 뷰 방식으로 바뀐지라 시야가 협소해진 편이다. 영을 포착, 촬영하는 것이 전투의 기본이 되는 게임 시스템상 체감 난이도도 상승. 대신 촬영 포인트로 각종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회피도 쉬워져서(맞기 직전에 위모콘 두어번 흔들면 된다) 익숙해지면 진행에 지장이 올 정도는 아니다.[2]
그렇다... 플2버전에 비하면 조작기의 형태때문인지 상당히 난이도도 낮아졌지만 체력이 덜 다는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조작기가 괴상해서 급히 움직이다보면 사영기 촬영버튼이 아니라 카메라 들여다보기/ 내리기를 담당하는 B버튼을 눌러서 -_- 쿠~~억
상당히 유저 편의가 좋아져서 일본어를 모르는 유저라도 어지간해서는 헤맬 일이 없다. 몇몇 퍼즐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적당히 때려넣다보면 풀리는 수준.
폴리곤 모델링 자체는 전작들에 비해 그다지 발전하지 않았지만, 여성 캐릭터의 각선미나 뒷태(...) 묘사능력이 대폭 상승한 듯. 여성 캐릭터들이 상당한 색기를 발산한다. 다만 꽤나 치명적인 버그가 꽤 있는데 대표적인게 어떻게 하든 영 리스트를 다 모을 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 덕분에 영 리스트를 다 모으면 얻을 수 있는 특전 아이템은 치트를 쓰지 않는 이상 획득 할 수 없다. 그리고 나이트메어를 클리어 한 뒤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나이트메어 에서의 적의 공격력이 그대로 축적되는 버그가 있다. 즉 나이트메어를 클리어 한 뒤 다시 나이트메어로 플레이 하면 통상 나이트메어보다 수배의 데미지를 입게되는 통칭 루나틱 모드가 되는 버그 등 디버그를 제대로 했는지 의심되는 버그가 꽤나 많다.
3 등장 인물
10년전 루카, 미사키, 마도카와 함께 행방불명이 되었던 소녀들. 하지만 오프닝에서 이미 사망한 사실이 드러났다.
나나무라 토모에는 병실에서, 시노미야 마리에는 자택에서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사망했다.
- 하이바라 시게토(灰原 重人(はいばら しげと))
농월도의 하이바라 병원의 원장임과 동시에 농월신락을 주최하던 제사장이기도 하며, 하이바라 사쿠야와 요우의 아버지이다.
아내도 있었지만 강한 영매체질인 탓에 월유병으로 괴로워하다가 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해버렸다. 딸인 사쿠야에게도 월유병의 증상이 나타나자 그녀를 구하겠다는 일념 때문에 다른 월유병 환자들을 이용하여 인체 실험을 해왔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키라이고까지 했으나 무참히 실패하고 무고의 날을 불러오고 만다.
하아바라 시게토의 조수로 본토 출신. 본토에서는 볼 수 없던 하이바라 병원 특유의 치료 방침에 흥미를 가짐과 동시에 월유병과 그 치료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다.
키라이고가 행해진 그 후, 하이바라 병원 지하에서 실종되었던 루카들의 존재를 키리시마에게 고발하였다. 그리고 2년 후 하이바라 원장과 운명을 같이 하였다.
- 시라츠키 후유코(白槻 冬子(しらつき ふゆこ))
하이바라 병원의 2층 담당 간호사. 생전에도 죽어서도 늘 아야코에게 시달림을 받았다.
- 토오노 츠바키(遠野 椿(とおの つばき))
하이바라 병원의 3층 담당 간호사. 농월신락의 춤추는 무녀 '우츠와(器)'로 선택되어 농월신락에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었다. 하지만 신락 도중에 갑자기 쓰러졌는데 사람들이 왔을때는 이미 죽어있었다.
- 소노사키 시에(園崎 しえ(そのさき しえ))
하이바라 병원의 4층 담당 간호사. 하이바라 사쿠야가 격리되어 있는 4층 병실을 담당하게 된 일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리고 키라이고 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쿠야가 이송된 금기의 궁 옆의 지하실에 근무하게 된 일로 더더욱 두려워하게 되었다.
- 소노하라 요리코(苑原 寄子(そのはら よりこ))
히이바라 병원의 환자로 병실은 205호실 우게츠(雨月(うげつ)).
- 아마키 카즈토(雨木 一人(あまき かずと))
하이바라 병원의 환자로 병실은 206호실 쇼게츠(焦月(しょうげつ)). 물건을 몰래 가져오는 버릇이 있어 그의 병실에는 여기저기서 몰래 가져온 물건들이 가득하다.
- 히즈키 아사기(緋月 浅葱(ひづき あさぎ))
하이바라 병원의 환자.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아이.
- 히누마 토모코(氷沼 朋子(ひぬま ともこ))
하이바라 병원의 환자. 농월신락 도중 토오노 츠바키가 사망한 후, 수영장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었다.
- 아이바 이오리(相庭 伊織(あいば いおり))
하이바라 병원의 환자로 병실은 204호실 인게츠(陰月(いんげつ)). 농월도를 방문한 후 그곳에서 월유병에 걸린다.
- 아이바 타카시(相庭 崇(あいば たかし))
아이바 이오리의 오빠이며 키리시마 쵸시로와는 대학시절 때 친구로 직업은 쿠사나기대학 사학부 조교수. 농월신락과 가면에 흥미를 느껴 이오리와 함께 농월도를 방문했으나 그곳에서 월유병에 걸린다.
- 센도우 카게리(千堂 翳(せんどう かげり))
하이바라 병원의 환자로 병실은 311호실 카미키즈키(神帰月(かみきづき)). 그녀의 병실에는 수많은 관이 놓여있다. 자신과 똑같은 인형을 태운 붉은 휠체어를 밀며 산책에 나서는 검은 옷의 여성.
- 마가키 유우코(曲木 遊光(まがき ゆうこう))
하이바라 병원의 환자로 병실은 309호실 이로도리즈키(色取月(いろどりづき)). 그의 병실은 매우 지저분하고 온갖 그림도구가 난잡하게 놓여져있다. 그리고 그림 치료를 위해 그를 위한 갤러리가 마련되어있다고 한다. 월유병의 진행에 따라 환각에 시달리는데 자신이 본 환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얼굴이 없는 붉은 옷의 여성의 그림에 집착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얼굴 없는 그 여자의 그림을 그리는지 의아해하며 두려워하고 있다.
4 등장 용어
- ↑ 플레0아0아 라는 곳보면 이제는 큐브컨트롤러를 꽂을수 있는 위모컨 킷이 나왔다!! ADD-ON타입과 아예 자체적인 기기가 되어 온전하게 큐브컨트롤러의 모든 키를 쓰는것으로 추정되는 기기도 있다.
전세대보다 원가때문에 퇴보한, 적외선 보정식대신 다시한번 , 지금 플3와 엑박원이상이 쓰는 자이로스코프방식 센서로 보정하면 되니깐 - ↑ 이제는 라이브업데이트되는 콘솔인 플3와 엑박360이상만 업데이트 포기한것외에는 거의 다되는 액플이란것을 쓰면 되긴한다. 즉 wii정도는 이제는 액플이 이론적으로 가동된다는 것이다. 이링크에 치트 코드가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