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의 미라주의 등장인물
포지션적으로는 총수.
별명은 '히로인의 요건을 클리어해가는 히어로'라고 한다(...)[2]
진성 츤데레, 진성 여왕님
상징동물은 호랑이
본편 시작 시점으로는
일본 마츠모토의 조호쿠 고등학교 2학년의 갱생 중인 양아치 소년.
현생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여동생 오기 미야
그리고 다른 남자와 재혼한 어머니 사와코와 이복동생이 하나 있다.
영감이 있어 걸핏하면 빙의당하는 친우 나리타 유즈루의 옆에 있다가 다케다 신겐의 정실 산죠노카타가 빙의된 다케다 유이코와 관련된 일에 휘말린다. 이 당시 다케다의 움직임을 감시하던 나오에 노부츠나#s-1.1는 다카야가 우에스기 카게토라#s-2.1의 환생임을 알아차렸다.
그 후 나오에 노부츠나가 사실은 당신은 오기 다카야의 몸에 들어간 우에스기 카게토라이며 나리타 유즈루를 구할 사람은 당신 밖에 없다고 도발하자 반신반의하지만, 친구인 유즈루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다 드디어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이후 사실상 야차중 일원으로서 활동하게 되지만, 일단 카게토라로서의 기억이 없는데다 평소엔 유즈루를 구하려고 했을 때만큼의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나중에 훈련을 하면서 강해지긴 하지만 어째 유즈루가 위험해질 때만 유난히 강한 힘을 사용하곤 한다.[3]
1부 시점까지 되돌아오지 않는 기억과 나오에의 알수 없는 태도에 휘둘리며 고뇌하다[4] 2부에서는 완전히 카게토라로서의 자신을 찾게 된다.
성격적으로는 어려서 사업에 실패해 폭력 가장이 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 때문에 가출해 재혼한 어머니 대신 여동생 미야를 홀로 보호하며 험한 세상을 헤쳐왔기 때문에 외적으로는 난폭하고 화를 잘내는 양아치지만 내적으로는 외로움도 잘 타는 전형적인 외강내유형 인물
어린시절의 상처로 인한 독선적 행동과 비협조적인 성격 때문에 주변에 양아치로 오해를 받고 트러블을 일으키나 중학교 시절 친우 나리타 유즈루를 만나고 부터는 점점 온화해.....지면서 나쁜 길로 완전히 빠지지 않고 차츰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고 있었으나 나오에와 만남으로.....이하는 생략한다. 그저 지못미 다카야.
처음 나오에와의 관계는 상냥하고 믿음직한 나오에의 태도에서 어려서 얻지 못한 부성애를 느끼고 있었다.
진성 츤데레로 나오에의 광견화는 본인의 지나친 츤과 미약한 데레탓이기도 하다.
좌우지간 42권의 본편 그리고 계속 발행되는 해후편에서 구르고 또 구르는 고생바가지의 주인공 겸 히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