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허리케인 포리마의 주인공. 성우는 TVA는 故소가베 카즈유키, OVA에선 오키아유 료타로, 타츠노코 VS 캡콤에선 야스이 쿠니히코.
2 원작에서
국제경찰청 장관인 오니가와라 토라고로의 외아들. 정의감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무술 실력도 출중한 청년이다.[1] 귀신도마뱀 단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던 오레가 박사의 신변 보호 문제를 놓고 아버지와 의견대립을 벌인 끝에 독단적으로 오레가 박사를 보호하러 나섰지만 이 때 연구소가 귀신도마뱀단의 습격을 받게 되자 박사는 타케시에게 허리케인 포리마로 변신할 수 있는 포리멧이라는 헬멧을 넘겨주고 연구소와 함께 산화한다.
이 사건 이후 아버지와 완전히 갈라서게 되면서 결국 가출, 이후 요로이 타케시라는 가명으로 쿠루마 죠가 운영하는 탐정사무소에 들어가 조수로 활동하게 된다.[2] 평소에는 우유부단하고 심약한 성격으로 위장하는 한편, 위기가 닥치면 허리케인 포리마로 변신해 범죄자들과 맞선다. 포리마가 될 경우 스스로 창시한 아류 격투기인 '파리권(破裏拳)'으로 싸우는데, 대표 필살기는 환영 허리케인, 진공 한손팽이, 반동 삼단차기.[3] 그리고 소형 제트기(포리마 호크), 드릴 탱크(포리마 드릴), 자동차(포리마 머신), 잠수함(포리마 그램퍼스), 대형 롤러(포리마 롤러) 등으로 변신할 수 있지만, 몸 전체를 초분자 포리마로 코팅하여 산소가 통하지 않는 포리멧의 특성상 변신시간은 46분 20초가 한계로 이 시간을 넘기면 타케시는 죽게 되는데, 이 제한시간으로 인해 싸움 도중 궁지에 몰린 적도 몇 번 있었다. 또 초 분자 포리마가 영하 50도 이하의 저온에서는 무력화되기 때문에 냉동빔을 쓰는 악당들에 의해 궁지에 몰린 적도 있었다.
포리마의 정체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주변인들에게 끝까지 숨기고 있었으나, 최종 전투에서 어쩔 수 없이 결국 정체를 드러내게 된다.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 쿠루마 죠, 테루에게 떠받들여지게 된 타케시의 곤혹스러워하는 모습과 함께 작품이 마무리된다.
3 OVA에서
OVA의 설정은 TV판과 그리 크게 다르진 않지만, 차이점을 찾아보면 포리멧을 타케시에게 보낸 것은 오레가 박사의 조수이자 타케시의 고교동창인 니시다 료코라는 점과, 그리고 외아들이었던 타케시가 OVA에선 삼형제 중 막내라는 점, 포리마의 변신 모드가 포리마 호크와 그램퍼스 모드만 나왔다는 점 정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