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베 카즈유키

1 소개

曽我部和恭.

일본성우. 1948년 4월 16일생으로 지바현 출신.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이었다.

쵸소카베 모토치카의 후손이라고 한다.

중후하고 신사적인 목소리 연기가 일품으로, 80년대 애니메이션계를 그야말로 휩쓸다시피 할 정도로 많이 출연한 성우이다. 특히 국제영화사의 J9 시리즈에서는 연달아 대장역을 맡았다. 동시대에 하야미 쇼와 함께 미형 캐릭터 배역이 특히 많았다.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재능이 있어 동료 성우 후루야 토오루, 후루카와 토시오 등과 함께 성우 밴드 '슬랩스틱'을 발족해 본인은 기타리스트이자 작곡 작사도 맡아서 하였다.

2001년 성우에서 은퇴. 그가 맡았던 배역들은 오키아유 료타로이나다 테츠 등이 나누어서 맡았다. 2006년 9월 17일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이때가 향년 58세며, 죽기 두 달 전인 2006년 7월에 이미 식도암 말기였다. 또한 장례식에 참석했던 옛 친구들은 평소에도 마른 체구였던 그가 병으로 한층 더 여윈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여담이지만 식도암은 췌장암이나 난소암처럼 악질로 유명한 암이다.

2 애니메이션

3 특촬

4 외화 더빙

  1. 포세이돈 편 회상에서 등장한 사가는 善이였지만 노지마 아키오가 하차한 이후라 담당.
  2. 본래 이케다 슈이치가 맡았던 배역인데, 라르고가 되면서 소가베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