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의 등장인물들. 안개 마을의 중급 닌자로 형인 고우즈와 동생인 메이즈로 구성된 쌍둥이 형제이다. 애니메이션 성우는 고우즈가 쿠사오 타케시, 메이즈는 쿠와하라 토시아키.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끝까지 덤비는 걸로 유명하다고 하며, 형 고우즈(뿔이 하나)가 냉정침착 하면서도 합리주의적인 반면 메이즈(뿔 두개)는 다혈질적에 난폭한 성격이라고 한다.
양쪽이 와이어로 연결된 클로를 한쪽씩(고우즈는 오른쪽 손, 메이즈는 왼쪽 손) 장착하고 있으며, 그 끝에는 독이 묻어있다. 형제가 연계하여 클로 사이의 와이어로 상대를 얽어 맨 후 독 묻은 클로로 끝장내는 전법이 장기라고. 얼굴에 방독면을 쓰고 있는데 군대에서 접하는 K-1 방독면처럼 음성진동 배기판이 달려있는건지 목소리가 음성진동 베기판이 떨리면서 나는 기괴한 보이스다.
길 한복판에 물웅덩이로 위장하고, 타즈나를 호위하던 나루토일행을 습격하며 첫 등장. 등장하자마자 와이어로 하타케 카카시를 토막토막 잘라 버리고,나루토 일행을 습격한다.의외로 처음으로 등장한 악역....이라곤 하나, 하급닌자인 우치하 사스케에게 털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중급닌자 두명이 하급닌자 한명에게 털리냐. 더 안습인건 본격적으로 공격하려는 순간, 자신들이 죽인 줄 알았던 카카시가 간단히 제압해 버린다. 둘이 토막내어 죽여버렸다고 생각한 건 카카시가 바꿔치기술 바꾼 나무토막이었던 것.
자신들의 정체를 어떻게 알았냐며 카카시에게 물어보자 카카시는 며칠동안 비도 안왔는데 어떻게 길 한복판에 물웅덩이가 있겠냐라며 대답해준다.[1]
참고로 의외로 나이가 어린데 첫 등장할때 나이는 25세. 카카시보다도 젊다. 그 외에 나루토의 왼손에 클로로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그리고 이걸로 녀석들의 활약은 끝. 이후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 카카시 자신은 마음만 먹으면 이놈들따윈 헤치울수 있다고 말하지만,먼저 알아볼게 있다면서 죽이진 않는다.